국토교통부 ‘2021년 항공운송시장 동향’국제 77%↓, 국내 31%↑, 항공화물 11%↑[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해 항공여객을 이용한 사람은 총 3636만명으로 전년보다 7.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보다는 7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3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여객 실적은 전년 대비 7.7% 감소한 3636만명으로, 국제선 여객은 전년 대비 77.5% 감소(2019년 대비 96.4%↓)한 321만명을, 국내선 여객은 전년 대비 31.7% 증가(0.5%↑)한 3
항공산업발전·공항 활성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국회의원이 29일 진에어 최정호 대표, 대한항공 김승복 전무와 면담을 통해 진주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선 증편의 필요성’을 전달했다.진주 사천공항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의 여파로 김포·제주 노선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 그러다가 올해 9월 사천-김포 노선에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투입된 이후 탑승객 수는 6개월 만에 2만 2000여명을 넘겼다.진주 사천공항이 서부경남의 ‘관문’ 역할을 회복하자 지역에서는 공항을 포함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6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국내 항공 관련 9개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래인재 양성과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항공 관련 9개 대학의 교수 등이 참가했다.공사는 지난 13일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 오픈한 청년창업육성센터와 항공분야 대학생 취업지원사업, 조종인력 양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항공업계와 학계가 협력하여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자는
한 대행, 6일 KAI 방문해 김 대표이사 취임 축하항공 MRO 사업 올해 안으로 유치하기로 협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권한대행이 김조원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와 면담을 통해 항공 MRO 사업을 올해 안으로 유치하기로 협의하는 등 항공산업 발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KAI를 방문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김 이사와의 환담에서 “능력과 추진력을 함께 갖추고 있어 경남은 물론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앞날이 밝다”며 취임 축하와 덕담을 나눴다.또한 “지난달 26일 대한민국 지방 자치박람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재)송도테크노파크와 (사)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와 공동으로 세계최고 기반시설인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도시경쟁력으로 연계 발전시키는 항공산업발전 토론회를 20일 개최한다. 최근 공항의 패러다임이 단순히 항공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의 개념과 산업개념을 포함하고 19세기 골드러시(Gold Rush)에 비견되는 에어러시(Air Rush)에 이르게 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