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가 제404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 경남 하동에서 개최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건설소방위원회는 먼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장을 방문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눈으로 보고, 시·군 부스 순방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해 주요시설·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행사 기간 동안 대형인원 관리·통제, 응급 상황 대비 등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요청했다.박해영 위원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하고 지역 관광사업과 IT 워케이션 거점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하동과 남해를 방문했다.현지의정활동 첫날에는 섬진강권(하동, 광양, 곡성, 구례)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하동을 방문했다. 하동에서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를 체험했다.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현숙(비례) 도의원은 주변 관광자원과의 다양한 연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장 9일 만에 방문객 40만명을 넘어섰다.12일 하동군에 따르면 조직위 집계 결과 5월 첫 연휴를 맞아 개장 9일째인 전날까지 방문객은 40만명을 돌파했다.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인 엑스포가 열리는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대는 개장식부터 연일 심한 비바람과 악천후가 이어지기도 했다.40만 번째 입장객은 하동군 금남면 사등마을에서 벼농사를 지으며 20년의 이장 경력을 가지고 있는 진정규씨가 됐다.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2일 하동스포츠파크(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들과 만남을 가졌다.이 행사에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하고 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지부장 김태석), 하동군지회(지회장 이명우)가 주관했다.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 표창 수여로 이·통장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이·통장 헌장 낭독을 통해 도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과 안전관리 교육 실시에 이어 초대가수 축하공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2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하동군(군수 하승철)과 함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녹차, 전통차를 비롯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생산업체 76개사가 참여했으며, 미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8개국에서 초청된 15명의 구매자가 수출상품 개발과 시장개척 상담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지사에서 참석한 현지 전문가 2명과 함께했다.수출상담회에서는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만들기 위해 경쟁력 있는 수출업체를 상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1일 그랜드 머큐어 엠베서더 창원에서 열린 제44회 재일도민회 향토식수단 환영 행사에 참석해 고향을 방문한 회원들을 격려했다.향토식수행사는 1975년 양산에서 처음 시작돼 소나무, 편백, 베롱나무 등 40만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맥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재일도민회 향토식수단(대표 이상철)은 250여명의 회원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했고, 90세 이상 참가자인 1세대 재일동포뿐 아니라 자녀와 손녀 등 3세대 가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동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다음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개막식은 ‘미래 천년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식전공연과 강병중 민간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개회사, 하승철 하동군수의 환영사, 한덕수 국무총리 등 내빈 축사, 엑스포 비전영상 상영, 오프닝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오프닝 세리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난 2일 조현일 경산시장과 하승철 하동군수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보성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자인단오제’를 앞두고 통합 축제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문화관광과장,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22명의 관계자와 함께 보성군을 찾았다.하승철 하동군수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앞두고 관계자 6명과 보성세계차엑스포 현장 및 프로그램을 시찰했다.보성군은 세계 6대국(대만, 중국, 일본, 한국, 스리랑카, 베트남)의 차 문화
◆진상락, 8년째 제자리인 학교 위 고압선 문제, ‘보여주기식 행정’ 질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진상락(창원11) 도의원이 20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학교 위 고압선 문제를 해결하도록 경상남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그는 2016년에 공론화된 내서읍 상일초등학교와 내서중학교 위 15만볼트 고압송전선로 문제가 8년째 제자리로 있다며, 경남도 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교육청, 한국전력, 학부모들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중화를 최소 4m 이상으로 하고 전자파를 9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20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조례안’ 등 17건의 안건 처리를 한다.5분 자유발언에 나선 신종철(산청)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제언, 박진현(비례)모범장수기업이 없는 고장 경남, 진상락(창원11)학교 위 고압 송전선로 경상남도 교육감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한다, 김구연(하동) 지속가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1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양 도가 협력하기로 합의한 12개 과제와 관련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지사의 인사말, 합의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거듭나는 경남과 전남이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합의한 것이다.경남과 전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거듭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자는 인식을 공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동 야생차(茶)는 한국의 차 문화와 역사가 깊이 뿌리내린 차로, 삼국사기에 기록된 것으로 보면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에서 돌아온 사신 대렴이 차 종자를 가지고 와서 지리산에 심은 것이 유래로 전해진다. 하동 야생차는 선덕여왕 시대부터 시작됐지만, 선덕여왕 때부터 현재의 지리산 남녘인 화개동천에 차를 재배하게 됐고, 진감선사가 널리 보급함으로써 하동의 전통차 문화가 성장하게 됐다.통일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은 화개의 아름다움을 ‘호중별유천(壺中別有天)’으로 표현하며 ‘동쪽 나라 화개동은 호리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분기 도정 핵심과제 점검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공약 등 도정현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핵심과제는 5대 목표, 26대 정책과제, 137개 세부과제로 구체화한 민선 8기 도정과제 중 공약 등 역점과제와 간부회의 등에서 전달된 지시사항, 도민회의 에서 도민이 제안한 정책 53건이 포함됐다.특히 도민회의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해서는 박 도지사가 “평소 도민 건의나 제안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공유해야 하며, 좋은 아이디어는 도정에 반영해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조직위)가 7일 하동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과 시설물, 전시관 등 설치현황 보고와 추가설명,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우선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에서 제2행사장인 화개면까지 이동하며 진행됐으며, 조직위는 주제관을 비롯한 5개의 전시관과 세계차체험존, 힐링존 등을 순차적으로 보고했다.㈜시공테크 컨소시엄사는 행사장 전체의 조감도와 전시관 내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장·차관,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이날 협력회의에서 박 지사는 “지난 4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우주항공청의 사천 연내 설치가 한 발 더 가까워졌다”며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문가들이 잘 정착하고 우주항공청이 안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이 발족하게 되면, 정부 차원에서도 공동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가 강병중 넥센 회장(민간조직위원장),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이 엑스포 입장권 1만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박 도지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을 만나 5월 4일부터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만남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은 엑스포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1만매를 직접 구매해 많은 직원과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박 도지사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내수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경남도 차원에서도 내수 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관광, 소비, 소상공인 분야 등에 대한 입체적인 대책을 만들고 필요 시 추경까지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3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박 도지사는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통영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산대첩교 추진을 약속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 기회에 지역의 숙원사업인 한산대첩교를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가 4월 1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국민아버지 최불암씨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최불암씨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직을 맡으며 “엑스포의 주제인 1200여년의 역사를 지켜온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녹차’를 대한민국 차(茶)의 역사로 확고히 하고 정신문화의 성지로 보존해 나가보자는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며 엑스포 홍보 대사를 맡게 된 소신과 응원의 뜻을 밝혔다.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회장 역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30일 도청을 찾은 재부경남향우연합회(회장 유덕규, 연합회) 회장단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박 도지사는 10년만에 도청을 찾은 유덕규 회장과 연합회 회장단을 현관에서 맞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향우들의 경남에 대한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방문에 고마움을 전했고, 연합회는 경남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오찬간담회에서 도지사는 창원의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등 최근 도정의 긍정적인 변화에 관해 설명하고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이 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3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해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동서교류협력재단의 운영현황 보고와 차기 협력회의 의장 시·도 선출, 영호남의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 심의·의결, 공동성명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협력회의에서 남해안권 비행자유구역 지정 , 지역자원시설세 세입 확충,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 지역별 차등 요금제,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