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수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기업인 여러분, 투자유치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전재풍 삼성전자 그룹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김형준 CJ제일제당 부장, 윤충한 코리아나바이오 상무, 강희택 덴티움 사장,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터 대표,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노중산 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 등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CJ웰케어가 두뇌 건강을 돕는 신제품 ‘닥터뉴트리 메모리메이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돼 있으며 뇌세포의 기능을 돕는 물질이다.‘닥터뉴트리 메모리메이트’는 100%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세린 300㎎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일일 섭취량으로 특허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지표 성분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포스파티딜세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인증 제도인 GRAS에 등재된 프리미엄 포스파티딜세린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교촌에프앤비 ‘K1 소스 6종’ 이마트서 국내 단독 출시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이마트에서 ‘K1 소스 6종’을 단독 출시하며 국내 소스 시장을 공략한다.교촌은 전국 이마트를 통해 ‘K1 핫소스’ 3종,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 총 6종의 K1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그 중 K1 핫소스 3종은 국내 출시에 앞서 지난달 세계 최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웹사이트인 아마존에 선론칭돼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겨울철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대회로 952개팀, 연인원 24만명의 선수가 전남을 찾은 것으로 중간 집계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27억원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전지훈련 선수단과 가족이 전남에 체류하는 동안 음식점과 숙박업소, 마트, 관광지 등을 방문하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생활인구 유치 효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동계 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 2020~2021 시즌 6만명에 불과했던 것이 2021~2022시즌 18만명, 2022~
서상욱 역사 칼럼니스트9세기에서 10세기의 옛 유럽 민요를 통해 우리는 옛 게르만 영웅 전설에서 사람과 사실이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전설에는 게르만족이 이주하는 시기에 부르군디 제국의 멸망, 훈족의 중부 유럽 침투, 동고트족의 최후와 같은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에 관한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주요한 등장인물은 에르마나리히(Ermanarich), 군디 하리(Gundi Hari), 아띨라(Attila), 데오데리히(Theoderich) 등이다. 이러한 이름들은 전설과 관련된 시기와 장소와 여러 차례 뒤섞인다. 4세기의 에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해 11월 수원 이의동으로 본점을 이전한 ㈜덴티움을 3일 방문해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인 덴티움 본점의 수원 이전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의 첫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며 “덴티움의 본전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덴티움이 광교에서 세계 1위 치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이 시장은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시설 곳곳을 살펴보고 서승우 덴티움 대표, 정성민 제노스 대표 등 덴티움·제노스 관계자들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장악한 예멘 영토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홍해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을 공격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AP통신은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관계자는 이 선박이 MSC사의 팔라티움Ⅲ호로, 라이베리아 선적의 다른 화물선 알자스라호가 공격받은 지 불과 수 시간 만에 또 공격받았다고 전했다.미 국방부 관계자와 영국 보안업체 암브레이에 따르면 팔라티움Ⅲ호에서는 피격 이후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아직 확
서상욱 역사 칼럼니스트그러나 여우를 피하려다가 호랑이를 만난다고, 제노바인으로 인한 피해는 해적보다 심했다. 이어서 요한5세와 요한6세의 비잔티움 내전이 발발했다. 1353년, 요한5세는 테네도스를 기지로 콘스탄티노플을 장악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1376년, 테네도스는 제노바보다 베네치아의 지배를 원했다. 1381년, 제노바와 베네치아가 체결한 평화조약에 따라 테네도스에서는 군대뿐만 아니라 민간인까지 모두 소개된 빈 섬으로 변했다. 주민 약 4천여명은 크레타섬과 에우리포스섬으로 강제 이주 됐다. 베네치아 총독 Zanach Mudz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해피 리틀 띵스’ 연말 캠페인 진행컬리가 ‘해피 리틀 띵스(Happy Little Things) 2023 연말 캠페인’을 진행한다.컬리는 추운 겨울 주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2024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깜짝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15일간의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12개의 카드를 클릭하면 어드벤트 캘린더 선물처럼 하루에 하나씩 소소한 행복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 깜짝 선물인 총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약 12년간 드라이아이스를 제조·판매하는 6개사가 4개 빙과사에 납품 가격을 인상하고 서로 제품을 사고팔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로 담합한 행위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약 48억 6000만원을 부과받았다.19일 공정위에 따르면 2007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12년간 동광화학, 선도화학, 어프로티움, 에스케이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창신화학, 태경케미컬 등 6개사는 드라이아이스 시장에서 사실상 10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지난 2005년 8월 설립된 어프로티움이 드라이아이스 시장에
서상욱 역사 칼럼니스트트로이9(BC 85~AD 500)는 로마 일리온으로 부른다. 아테나 신전은 자신의 혈통이 트로이 영웅 아이네이아스(Aeneas)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믿었던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통치 시기에 재건됐다. 건설과 복원 사업이 이 도시 전역에서 시행됐다. 작은 극장인 오데온(Odeon)이 완공됐다. 이 극장은 나중에 하드리아누스와 카리칼라 황제가 복원했다. 성전 지역의 북쪽에는 대형 극장이 들어섰다. 그러나 18~19세기, 인근 주민들이 돌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대부분의 극장을 해체했으므로 지금은 극장의 흔적도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전라남도 주관 지난 1년간 시군의 전지훈련 스포츠대회 유치 실적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4000만원의 체육시설 개보수비를 지원받는다.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실시된 전지훈련, 전국대회 유치실적을 토대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축구와 농구, 배구, 펜싱, 태권도, 체조, 탁구, 수상스키 테니스, 당구 등 10개 종목에서 848개 팀 유치해 연인원 12만 8950여명이 찾아 118억원 경제효과를 인정받아 작년 ‘노력상’ 수상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이니티움교양대학 학장이자 시인인 여영현 교수의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2차 문화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문화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 우수 문학 도서를 선정·보급해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국민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시·소설·수필(산문)·평론·희곡·아동청소년문학 등 6개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선정된 도서는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난 15일 제104회 전국체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대회에 이어 지난 14일~18일 사이 열린 검도 대회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영광스포티움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검도대회는 남자18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로 나뉘어 단체전으로만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전 경기가 승자의 수에 의해 단체 승패를 결정하는 승자수법에 의해 치러졌다.군에 따르면 대회는 참가 선수들 모두가 하나같이 실력이 출중해 매 경기가 박빙의 승부로 승패가 결정됐다.특히 ▲남자18세이하부 전북(익산고, 정읍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10월 첫 번째 주말 연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재즈공연을 준비했다.오는 7일~9일 3일간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제 재즈 페스티벌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최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가까운 신정호 아트밸리 일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축제 첫날인 7일에는 카리나 네뷸라(말로, 박라온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50여명으로 구성됐다.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홍보, 교통·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전남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군에 따르면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서상욱 역사 칼럼니스트건설이 시작됐지만, 콘스탄티누스는 트로이 주변의 땅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비잔티움(이스탄불)이 점차 더 중요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계획을 포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로이는 AD 4세기 중반부터 기독교 주교의 중심지가 됐다. 이후로 이 도시는 당분간 종교적, 정치적 중요성을 유지했다. 그러나 AD 4세기에 발생한 두 번의 대지진으로 주요 건물이 거의 파괴됐다. 인구도 급감했다. AD 6세기, 저지대 도시의 삶은 계속됐지만, 일리온은 점차 폐허로 변하면서 찬란한 과거는 잊혀졌다.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스포츠 메카’ 전남 영광에서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 리그가 성공적으로 끝마친 데 이어 한국 실업 탁구 전지훈련이 한창이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남·여 탁구 실업부 9팀 100여명이 2023시즌 성과를 얻기 위해 하계훈련에 매진 중이다”고 밝혔다.지난 21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2023 하계 한국 탁구 실업 전지훈련에는 국군체육부대, 대전시설공단, 산청군청, 안산시청(남‧여), 양산시청, 파주시청, 한국마사회(남·여) 등이 참가해 오는 26일까지 훈련을 실시한다.특히 훈련 장소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
서상욱 역사 칼럼니스트정치가와 군인들에게 트로이 전쟁은 서양이 동양을 상대로, 유럽이 아시아를 상대로 또는 그 반대로 싸운 전쟁으로 해석한다. 대립적 진영 논리로 어느 한 쪽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주장하는 배경으로 트로이 전쟁과 그 이후에 벌어진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이 자주 원용된다. 유럽은 이 전쟁의 승리가 유럽이 오래전부터 아시아보다 우위를 증명한다고 과장한다. 트로이 전쟁은 역사적 사실이라기보다 신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문학적 창작에 불과하다. 유사한 목적을 가진 정치인이나 군인들은 이 전설로부터 영감을 얻거나, 유사한 스토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체조선수권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 이틀을 포함한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2022년에 전국 단위의 체조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영광군이 올해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선진도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이다.비번 대회는 단체종합(초·중·고·대학·일반부) 및 개인종합(초·중·고·대학·일반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