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전 해수부장관 지지 경남의힘정책포럼 출범학계 등 1500여명 참여, 정책 네트웍·싱크탱크 표방[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지사(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의 정책네트워크와 경남의힘정책포럼이 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이 전 해수부장관은 이날 초청강연을 통해 “새로 건설될 진해신항을 기존 부산신항과 투포트(Two Port) 체제로 운영하기 위해 경남항만공사 설립을 제시하고, 미래형 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hyperloop)를 한일해저터널(거제)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고순도가스용 부품 생산 공장 신축첨단 미래산업 중심지로 적극 육성[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5일 충남도청에서 글로벌 기업 로타렉스社와 9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에서 아산시와 로타렉스코리아(Rotarex)는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1만 2610㎡(3814평) 부지에 900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고순도가스용 부품 등의 생산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1500~2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유기적인 협력… 상생발전 도모50만 자족도시건설에 박차 가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지역과 기업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가졌다.4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회의는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과 김종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지원센터장 주재로 시와 사측의 상생협력 과제발굴과 과제 이행을 위한 분과별 실무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양측은 정기적인 협의체 구성
코로나19가 세계도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신형 바이러스 감염증 발상지로 알려진 중국에서 발생 3개월 만에 신규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국내에서도 확진자보다는 완치자가 많은 등 신규 감염자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은 불행 중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그런 가운데 유럽과 미국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니 심상치 않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 상태에서 미국내 사망자수를 20만명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면서 10만명 사망자가 나오면 다행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으니 코로나19의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 남음이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정받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6일 아산시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S등급과 지자체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인 의견을 묻는 ‘기업체감도’에서 A등급을 받았다.아산시는 민선 7기 오세현 시장 취임 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고 친기업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허가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위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선서 후 내린 첫 업무 지시가 ‘일자리위원회 설치·운영’이었다.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설치하고, 청년고용할당제 등 일자리를 직접 챙기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도 했다. 실업률이 사상 최악인 상황에서 ‘일자리 대통령’으로서 실업, 특히 청년실업 문제 해결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실업(失業)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매우 바람직한 조치이다.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국내 전체 취업자 수는 265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