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치유농업 선도도시’부문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시는 치유농업 확대보급과 차별화 전략 물론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정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23일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미평 봉화산 둘레길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해 무장애 나눔길 1.5㎞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걷기 완주자에게 치매안심센터의 뇌 건강 힐링 아로마 체험을 제공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상담콜센터 등의 테마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치매 예방 관리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도모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건강에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경로당을 전수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인지 능력 평가 검사로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시는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예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2년 뒤 재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 등을 점검했다. 22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서창어울마당내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 활동에는 정재호 사회도시위원장, 육은아 부위원장, 서점원 의원, 이철상 의원, 이정순 의원, 전용호 의원, 장덕수 의원 및 보건소장, 치매정신건강과장, 체육진흥과 팀장을 포함한 직원 10명 등이 참여했다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관내 60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추진해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 말 기준 해남군의 60세 이상 군민은 2만 7931명이며 군은 매년 1만여명씩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해 오는 2025년까지 전체 대상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미 1만여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0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60세 이상의 군민은 연중 무료로 보건소 등 31개 보건 의료기관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인지 저
[천지일보 군포=김정자 기자] 경기 군포시가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 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 보건소가 54년간의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 시대를 열어간다. 지역 보건의 중심 거점이 될 보건소 신청사는 아파트 단지와 상가들이 밀집해 주민 접근성이 우수한 옛 무안오일시장터로 이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277여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건축면적 1745㎡, 연면적 1만 1155㎡ 규모로 건립됐으며 165대의 주차 공간이 있다.기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내장산국립공원과 연계해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국립공원 알아보기, 내장산 자연사랑길 건강한 걷기, 케이블카 전경 관람, 임산물체험단지 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보호(돌봄)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보호 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 환자다. 치매 환자 등록은 신분증(대상자와 신청인)과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지원 물품은 ▲약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3·3·3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치매 유병률은 낮추고 노년기의 행복 지수는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3일 평택시에 따르면 치매예방수칙 3·3·3은 3권(勸) 즐길 것(운동, 식사, 독서), 3금(琴) 참을 것(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行) 챙길 것(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발견)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이다.즐겨야 하는 3권은 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5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버스 한 정거장 정도는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일 치매 고위험군 노인맞춤돌봄 이용자의 치매조기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생활관리사가 치매 의심자나 검진을 받지 않은 독거노인을 발견했을 때 이들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 인계하는 절차가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 노인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의 공식 행사일은 전국적으로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이지만 곡성군은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20일간 챌린지를 운영한다.행사는 곡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자기돌봄교육(PTC)-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시작한다고 2일 전했다.자기돌봄교육(PTC)은 ‘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6주의 교육 기간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 ‘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남동구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교육은 이성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랑의 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튼튼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전주시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 돌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려움과 부담의 정도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돌봄부담분석 검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돌봄부담분석은 ▲심층 상담 및 우울 정도 검사 ▲부양 부담 평가 ▲신경정신행동 증상 부담 검사 ▲치매 태도 척도 검사 순서로 진행되며 그 외 가족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지원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보건소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안내문을 60세 이상 7600세대에 우편 발송했다.특히 올해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대상자 중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주민에게 전화로 치매 조기 검진을 안내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검진도 병행하고 있다.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 사용자가 현재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2021년 출시된 ‘기억하리’ 앱 사용자는 지난 19일 기준 전국 사용자 1만 444명으로 그 중 남원시민 6012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앱 ‘기억하리’는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현재 2024년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관리사업 ICT를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19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 및 조기 적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령 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교통사고를 줄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컨설팅에는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인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86명이 참석했다.이날 컨설팅에서는 상반기 수검과 함께 교통법규, 보행자 교통안전교육, 인지기능검사, 자가진단 분석 등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또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광주시가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치매환자의 신발, 가방, 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주변 다른 장치로 소재 파악이 가능하고, 건전지를 교체하면 영구 사용할 수 있다.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