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최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맞아 천안시의사회(회장 황동조)와의 소통강화에 나섰다. 시 보건소 이상애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최근 황동조 천안시의사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인 11월 24일~12월 18일 25일간 시민들이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데 핵심인 현장 의료진의 예방접종 적극 권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애 센터장은 “코로나19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료진 권고 등에 한해 접종하겠다는 비율이 22% 이른다”며 “코로나19 현장접종 활성화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달 4일부터 시행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한 달 만에 천안시민 94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가 전국 6개 지자체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해 1년간 운영 중이다. 사업 시행 첫날인 지난달 4일 천안에서는 40대 제빵사가 총 28일간의 진단 기간을 처음 신청했다. 이후 한 달간 신청 106건 중 94건을 접수를 완료했고
10대 1 경쟁 뚫고 시범지역 선정 사업 참여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타지역보다 3년 먼저 혜택받게 돼 “시범사업 성공적인 정착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오는 7월부터 천안시를 포함해 전국 6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에는 최종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비롯해 황동조 천안시의사회장, 국민건
“관내 우수한 의료 인프라 갖춰” “재택치료 중 다른 질환도 치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의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따라 외래진료센터 운영 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에 나섰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현재 외래진료센터 의료기관은 8개소가 있으며, 소아과·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돼 확진자도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의료기관이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도록 천안시의사회와 각 의료기관에 관련 홍보를 진행 중이다. 외래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만 PCR검사“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업무공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 충남 천안시도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검사체계 전환에 돌입했다. 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우선 신속항원검사 시행 후 검사결과가 양성인 경우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 호흡기전담클리닉 병·의원 10개소(동남구 4개소, 서북구 6개소)에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모두 받을 수 있다. PCR검사는 천안의료원, 천안우리병원,
천안월봉중학교에서 긴급 대책회의 개최학부모 “백신접종 불확실성에 우려 커”의사회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학교 “시험 끝나면 접종자 증가할 것”시 “학생 확진자 발생률 계속 높아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 6일 긴급히 학교 현장을 찾아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당국에 청소년 백신접종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월봉중학교(교장 방상철)에서 청소년 코로나19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등과 최근 관내 초·중·고 학생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선별검사소 확진자 492명 발견민관 협력체계 방역공백 메워“하루빨리 코로나 종식시킬것”“안전·건강한 천안시 만들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한 진단검사 건수가 68만 5322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안시 전체 인구(8월 31일 기준) 68만 3453명보다 많은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역학조사 첫 단계인 진단검사를 최우선으로 올해 초 전문 인력채용과 시설 보완 등 진단검사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결과 올해만 58만 3492건의 진단검사를 실
취약 분야의 방역조치를 강화시민여러분께 인내·협조 당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4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3단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분야의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20일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한 가운데 앞서 천안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9일 긴급하게 제5차 민관합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거두기 3단계 강화방안과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자영업자의 어려움만 가중되는 상황에 대해 공감하면서 보수적으로 단계를 유지
의사회, 집단면역 형성 백신접종에 협조위생단체, 고객감소 경제적 어려움 호소모임·행사 등으로 감염확산 위험 높아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 등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차단을 위해 백신접종과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기로 했다.천안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4차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민·관합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5월 행사와 관련된 부서 방역대책 보고와 모임·행사 대비 코로나 확산 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5월 행사관련
천안의료원과 이상반응 대응 협약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더욱 안전·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의료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이상반응 대응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황동조 천안시의사회 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 원장 등 지역의료 관계자가 참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백신의 효과성, 안전성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찾아가는 방문접종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접종자 수는 1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탤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이 지난 30일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문수 병원장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의 캠페인 로고와 ‘우리 모두 다 함
의사회․간호사회·의료계와 협약타 지자체보다 한발 빠른 조치행복했던 일상생활 돌려드릴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시민의 일상회복을 앞당길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천안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사회(회장 황동조), 간호사회(회장 문명순),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과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국가적 최대 과제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준비함에 있어
백신물량 분배·의료인력 지원 건의일일 최대 4800명 백신접종 계획49만여명 접종, 집단면역력 형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시점에서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1일 전국지자체장 중 처음으로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을 방문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물량 확대 등 현안사항 지원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박상돈 시장은 이날 나성웅 질병청 차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천안시의 방역체계를 함께 진단하고, 백신접종 준비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충분한 수량의 백신 지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접종센터 지정 등 세부계획 수립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2월말부터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오는 18일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4~5개 팀으로 구성되며, 접종기관 지정·운영과 접종인력 확보, 접종교육 및 관리, 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등을 맡게 된다.또한 천안시의사
임시 선별진료소 1100여명 검사천안시의사회 의료인 34명 지원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78명더 이상 확산 없도록 총력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 있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천안#528번(외국인) 첫 확진자 발생 후 공격적이고 광범위한 현장 역학조사를 펼쳐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휴게공간에서 같은 국적 외국인의 모임장소로 빈번하게 이용되는 점을 파악했다.이후 밀접 접촉자와
24일 외국인 근로자 등 43명 확진외국인 근로자 무료 전수검사·치료폭넓고 촘촘한 관리 감염확산 차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4일 하루(오후 7시 기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지역감염 42명, 해외유입 1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32명이 집단 감염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동남구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유휴공간에서 발생한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 관련,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 총 92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양성 32명, 음성 3
‘28일 5차 지역케어 의료분과회의 개최’“민간의 전문적 의견·건의사항 적극수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방문진료 대상자 지원을 위한 ‘5차 지역케어 의료분과회의’를 개최했다.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한방)진료, 복약지도, 재활, 구강건강관리 등 찾아가는 의료프로그램 7가지를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케어회의 의료분과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프로그램 제공 적합성 등에 대한 의료전문가의 자문을 얻고 있다.이번 5차 회의에서
의료 사각지대 세심하게 돌보는 계기 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케어 의료분과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6일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돌봄대상자 발굴과 의료전문가가 의사 방문진료 등 필요 여부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추가로 발굴된 대상자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올해 선도사업 의료분야서비스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정보를 교류했다.이에 따라 방문진료가 필요하다고 결정된 대상
신성장동력 한 축으로 경제에 기여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1일 오엔시티호텔에서 천안시의료관광협의회, 단국대병원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준용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박중현 천안시의료관광협의회장, 권영욱 영서의료재단의료원장, 문은수 문치과병원장, 박보연 천안시의사회장, 의약단체, 외식업, 숙박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올해 천안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성과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