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정부혁신 과제에 충실한 경영혁신 사례로 행정안전부와 산업안전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한전KDN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의 행안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27일 산업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매년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해 정부혁신 추진으로 달라지는 대한민국 미래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올해는 지난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2026년까지 22억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위한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의왕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측량 없이 구축된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산화 자료 중 253.3㎞의 자료에 최신 탐사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오전동 지역에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 29.2km 구간의 작업을 진행하며, 나머지 지역은 2026년까지 19억 4천만 원을 투자해 상수도 13.2km와 하수도 2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공간정보를 통합관리·시각화·분석할 수 있는 공간정보포털 시스템을 재구축한다.공간정보포털 시스템은 지하시설물, 도로시설물, 항공사진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이와 관련한 토지, 건축, 도로명주소, 공유재산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수원시 전 부서는 일평균 450~500회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수원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정보포털시스템 재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수행계획을 알렸다. 보고회에는 토지정보과장, 도시정책실장, 시스템 활용·심의이력 부서 관계자, 사업수행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지하시설물로 인한 공동(空洞) 발생에 관련 기관의 통합적 대응을 위해 지하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수원시와 수원시상수도시사업소ᄋ국가철도공단ᄋ한국전력공사ᄋ한국가스공사ᄋ한국수자원공사 등 13개 기관은 최근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지하안전관리 협의체는 관내 지하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ᄋ복구에 나선다. 참여 기관들은 공동 조사를 수원시에 위탁한다.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하 공동구를 디지털로 구축해 관리하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인천경제청은 2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oT-AI 기반 시설물 스마트관리 사업’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영상, 진동, 화재, 온도, 습도, 가스측정 등 사물인터넷(IoT) 복합센서, 지능형 CCTV,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지능정보 기술 기반의 디지털 관제를 말한다.이번 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 지난해 8월 강원도 양양군에서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이 무너졌다. 앞서 2021년 8월 대구시에서는 깊이 7m 크기의 싱크홀이 생기면서 일대 가로등이 파손됐다. 이들 사고는 모두 땅 밑에 지하공동(空洞·빈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가 눈에 보이지 않는 발 밑의 지하안전관리를 체계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이 지난 5일부터 군민들의 생활 정보를 집대성한 ‘무주군 공간정보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말 ‘무주군 공간정보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초부터 도로, 상·하수도 및 가스, 전기, 통신 등 데이터 탑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주소정보관리시스템·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연계, 항공 영상·최신 수치지형도 탑재 등을 완료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상·하수도)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및 전 부서에서 공동 활용 가능한 다양한 행정정보(도로명 주소, 연속지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공간정보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간정보는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위치정보로 내비게이션, 온라인 지도 제작 등에 활용된다. 군은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1차)’ 공모 선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국비 14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해 왔다. 디지털 트윈은 공간정보를 활용해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고 다양한 모의 실험을 펼치는 기술이다. 3차원 기반 데이터 구축과 행정활용모델 개발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행정활용모델로는 ▲정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싱크홀 대응매뉴얼 수립 등을 통해 선제적 주민안전 대응에 나선다. 인천 연수구가 빈번해 지는 싱크홀, 포트홀 등 도로침하·함몰사고를 예방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자체 매뉴얼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반침하 현상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실시하던 도로일제조사를 매년 상·하반기 2회에서 분기별 4회로 확대하고 자체인력을 활용해 굴착 공사장 현장점검도 대폭 강화한다. 지역 내 지하시설물에 대한 육안검사와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의 공동정기조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지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11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속되는 가뭄에 댐, 저수지, 광역-지방상수도 등 개별 시설 위주 대응으로는 효율적인 가뭄 대처가 어려워 수자원 통합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가뭄 시 물 부족 상황은 가뭄 발생 빈도, 용수 이용량, 수자원 공급시설, 가뭄 시 대체 수자원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가뭄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2021-2030)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4일 서울 논현동 LX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2022년 공간정보 해외사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17개 공간정보 분야 민간기업 종사자들이 SOC 공간정보 패키지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참석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은 ▲해외진출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 ▲공간정보 로드쇼의 개선 운영방안 ▲소규모 사업의 제안절차 단순화 등을 건의했다.이어 ▲김순연 헤르메시스 대표의 ‘물관리 분야 공간정보 해외사업 사례’ ▲전우현 호정솔루션 이사의 ‘방글라데시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관내 8개 읍·면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위한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와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등 시설물의 위치 정보 DB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데이터는 도로굴착 공사,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지하매설물 확인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4억 5000만원을 투자해 총연장 179.232㎞에 대한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올해 1차 사업으로 1억원을 투입해 일로읍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영천시와 20일 영천시청에서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지하시설물은 누수·폭발·지반침하와 같은 국민안전사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국가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정확한 정보구축이 시급한 공공행정 분야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스마트 지하정보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수립, 스마트도시 건설에 필요한 공간정보 상호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지하공간정보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4일 관내 도로 내 지하시설물 상·하수도관, 전기설비, 가스공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관리주체가 다른 4개 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안양지사·군포전력지사)과 지표투과레이더 통합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2018년 1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도로는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해당 기관에서 5년마다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의왕시는 이러한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안전점검과 예산절감을 위해 지하시
지난해 25개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2021년 자치구별 공공하수도 관리실태를 점검‧평가한 결과 중랑구가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예산 분야(7개 항목) ▲유지관리 분야(4개 항목) ▲시공 분야(5개 항목) ▲시책협력 분야(3개 항목) 등 4개 분야의 19개 세부 항목에 걸쳐 상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자치구로부터 평가서류 및 2021년 추진실적을 제출받아 상대평가를 원칙으로 순위등급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했다.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LOBAS), 하수도관리전산시스
5030㎞ 규모 지하시설물 대상[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재난 사고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도로 및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마쳤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전산화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간 총 336억원을 투입해 도내 도로 및 지하시설물 5031.6㎞ 규모로 진행됐다.해당 시설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앞으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6대 지하시설물 정보의 통합조회가 가능하다. 이에 도내 시·군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아울러 각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지반침하 사고(싱크홀) 예방과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지하철도시설물에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 철도시설물 상부 지반(도로·철도) 총 248.9㎞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한 조사를 착수하며 내년까지 탐사를 완료할 계획이다.탐사는 차량형 레이더를 이용한 1차 탐사와 데이터 분석·천공 및 내시경을 통한 2차 탐사와 종합보고서 작성 순으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연구원 본관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열수송관을 포함한 지하시설물의 위험예측 및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등 안전관리 기술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공사는 열수송관 현황자료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연구원은 지하시설물 위험예측 및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하는 등 양 기관이 안전관리 기술 실용화를 위해 상호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관내에 소재하는 지하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5일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9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KGETS㈜, GS파워㈜,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미래엔인천에너지㈜ 등이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하시설물 통합 정보체계 구축 및 합동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국민 안전 및 대국민 에너지 서비스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올해로 40회를 맞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산업육성의 발전토대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297개 기업 1200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증강현실(AR)기반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 ▲자율주행기반 전력설비 진단 무인이동체 ▲배전계통 스마트 지중관리 단말장치 시스템 ▲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