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홍천=이현복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해 실무진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시민체육건강국,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보고 청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가 11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및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대전광역시 프로스포츠구단 서포터즈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운영현황, 지원방법 등을 질의하며 지원 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불신을 넘어 조롱과 증오의 대상으로 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많은 특혜와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수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고 지적했다.한경호 예비후보는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1년여 동안 경로당 방문을 비롯해 골목 투어와 거리 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 결과, 시민들은 국회의원들이 세비를 챙기면서도 일은 제대로 하지 않고 싸움만 한다는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의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원안 의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은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가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만 1521㎡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2356억원을 투입해 2559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 2003년 9월 ‘2020 광주광역도시계획 지역현안사업’에 반영됐으며 2017년 12월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0여곳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올해 하반기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사업으로 23개 사업 202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전북도는 올해 상반기 63억원과 시책추진 특별교부세 등을 합쳐 총 57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311억원에 비해 86% 증가한 규모다.전북도는 그간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신산업 성장동력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행안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해 왔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실패로 전북지역의 침울한 분위기를 해소해 활력을 불어넣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가 대폭 감소한 가운데 군은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을 통해 최대한 교부세를 확보해 부족 재원을 충당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했다.실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용균 재난안전정책국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비도시지역(격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6645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지난 21일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3.8%인 244억원이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가 6217억원, 특별회계는 428억원이다. 이는 최근 3년 내 최저 증가폭이다.일반회계 예산안 주요 세입은 지방세 543억원, 세외수입 293억원, 지방교부세 2463억원, 조정교부금 259억원, 국·도비 보조금 2265억원 등이다.창녕군은 경기둔화 등 정부 국세 수입 감소와 연동해 정률로 지급되는 지방교부세가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올 1월에 이어 지난 3일 영광군을 다시 방문한 국민의 힘 최고위원 조수진 국회의원과 영광군 2024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강종만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 184억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394억원)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90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원)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원) ▲2024 e-모빌리티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강진원 군수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한순기 지방재정국장을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은 강진군 옴천면 봉림1교와 군동면 생동제, 작천면 토마제 보수·보강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 사업을 포함해 군도 4호선 남미륵사 진입도로 확·포장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주를 이룬다.봉림1교(1993년), 생동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경도협)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는 경기도 내 광역-기초도시공사간 공동사업 추진, 새로운 역할 분담, 교육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위해 지난달 3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면적의 17배에 달하고, 국내 전체 인구의 1/4이상이 거주하는 경기도에는 광역도시공사인 GH공사 외에도 23개의 기초도시공사들이 지역의 도시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현재 자본금 1조 7000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광역도시공사인 GH공사라도 경기도 전 지역을 단독으로 도시개발과 주택 공급, 관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결정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도시관리계획은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으로,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및 기반 시설에 관한 계획 등을 일관된 체계로 종합화해 단계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물적으로 표현하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40 안양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현황 여건에 맞지 않는 용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영광군수가 18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면담하고 2024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지난 8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국회를 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게 내년도 지역현안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6건, 678억원으로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원) ▲영광우평지구 배수개선사업(85억원) ▲법성정수장개량사업(238억원)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63억원) ▲영광송림 농어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재정지원 특례 5년 연장 내용을 담은 관련 특별법안을 들고 국회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국회사무처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재정지원 특별법안을 상반기에 심의해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그는 “2014년 통합청주시 출범 후 행정안전부가 청주시에 도·농간 균형발전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10년간 특교세 187억원씩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특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정지원 특례연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경상북도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2조 82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1조 2527억원보다 8294억원(7.4%)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0조 5111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7537억원(7.7%), 특별회계는 1조 5710억원으로 757억원(5.1%)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922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조 1162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대비한 지역 간 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내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 예산담당관 및 해당 부서를 방문한 데 이어 23일에도 기획조정실장과 예산담당관 및 해당 과장을 만나 담양군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영산강 담양지구 선정을 요청했으며 ▲담양호 도수관로 설치과 식수전용 저수지 정비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
[천지일보 구미=강하현 기자] 구미시가 21일 국회를 방문해 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시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구자근·김영식 지역구 의원, 국민의힘 이인선·강대식·정희용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면담 및 주요사업 건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한류 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구축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 군수는 전날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4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현안사업은 ▲악양성두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진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개치-미동 도로 확포장 사업 등이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행하는 지역 현안사업과 국가·지방정책협력사업, 국가적 행사 관련 시책 추진 등을 위해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2023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3년도 군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어 3일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건의 자료를 전달하며 내년 국비 지원 요청을 했다. 주요 사업은 평창 평화 테마파크 조성, 하송빈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 횡계천 비점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최상대 2차관과 사회예산심의관 등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내년도 국고건의사업은 국토교통, 해양항만, 기후환경 등 여수의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거시적 사업부터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 ▲전라선 고속철도(익산~여수)건설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국도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심상동 의원(창원12)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으로 진해 경화초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화초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본관, 후관 2개동 개축사업을 할 계획이다. 심 의원은 평소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4년간 내진보강설계, 교실조도개선 등 학교환경개선에 의정역량을 집중해왔다. 심 의원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사업들이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공모선정이라는 성과로 나타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