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올해 15억 6천여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90동이며, 주택과 창고·축사 등 비주택을 포함하고 소량의 지붕개량까지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1동당 철거 비용 352만원 미만 소규모 주택에 우선 지원하고 예산의 한도 내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비주택은 지붕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전액,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다.정읍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16억 9000만원을 투입해 주택 424동과 축사·창고 등 비주택 10동, 지붕개량 31동 등 총 465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택 철거의 지원금액은 동당 최대 700만원이고 지붕개량 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철거는 전액 지원하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주택·창고·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지붕개량(주택만 해당)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단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 가능하다.시에 따르면 1970년대 보급된 석면 슬레이트는 오랜 기간 노출되면 폐암 등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5억 5800만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일반가구는 1동당 352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이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주민역량강화, 휴먼케어사업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신동읍 조동1·2리 길운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 길운천 제방정비, 통행로 안전확보, 노후급수관 정비와 경로당 리모델링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가 진행 중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다음달 8일까지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지원사업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나주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17억 9800만원을 투입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450동(주택400동·비주택50동), 주택 지붕개량 19동 등 총 469동을 지원한다.슬레이트 철거 지원비용은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우선지원)을, 취약계층은 전액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올해도 노후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부안군은 노후슬레이트의 석면비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3~2023년 총사업비 61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2205동을 철거했으며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326동(지붕개량 26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슬레이트 건축물이 대상이며 주택은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540만원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국토교통부 새뜰마을사업 공모 내년도 사업지구로 남노송동 견훤왕궁로 일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서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주택 정비(집수리)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해 예방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이다. 또 돌봄서비스,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로 주민들이 자생할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16일 내손나구역 일원의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 주택 중 3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술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을 통해 진행한 자문은 민간 기술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현장을 찾아 주택 노후도를 점검하고 방수·지붕개량·단열 방법 등을 제안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했다.기술자문은 반지하 주택의 침수 방지를 우선으로 하여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에 주로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로 군정을 운영 중인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이 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기업하기 좋은 함평’ ‘혁신적인 체감행정 실현’ 등을 목표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다.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보다 더 새로운 함평군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민선 8기 취임 1년 만에 공약이행률이 30%를 기록, 순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관내 3개 마을이 선정돼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 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노인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등 실질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전라남도 1차 평가와 농식품부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 북평면 영전마을, 송지면 마봉마을 2곳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4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7일 해남군에 따르면 두 곳은 오는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영전마을에는 사업비 21억원, 마봉마을에는 사업비 23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배수로·마을안길·마을 공동시설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정비사업 ▲빈집 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 무주읍 후도마을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3억 2400만원을 확보했다.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농어촌마을의 경관을 개선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무주읍 후도마을에 총사업비 10억 8000만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강촌마을 조성을 위한 금강맘새김길 정비와 살기 좋은 산골마을 조성을 위한 담장·지붕개량 및 도색, 공용화장실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함께하는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과 밀접한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도시 11곳, 농어촌 80곳 등 전국에서 총 91곳이 선정됐으며 광주시에서는 북구 월출동 금당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월출동 금당마을은 도심 외곽의 낙후된 도농복합 지역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의양4리 운곡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에 선정된 의양4리 운곡마을 일원에 총사업비 약 21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라북도가 노후 슬레이트 주택으로 인한 도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재가 사용된 건축물의 해체·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사업 계획 물량은 총 5250동으로 이중 주택 철거처리는 4440동, 창고 등 비주택 철거처리는 391동, 지붕개량은 419동이다. 도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 1동당 352만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하는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10억 2000만원 예산을 마련해 주택 슬레이트 처리 216세대, 지붕개량 20세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지원 25세대 등 총 261세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남은 사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3차분 신청 받는다. 신청은 지원 대상자에 한해서 8월 19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아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라 현장 조사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356동의 사업량 중 1·2차분 212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 물량에 대해 3차 신청을 받아 추가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취약계층들에게만 지원하던 지붕개량 사업을 올해에는 취약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2년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의 2차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건물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과 창고·축사를 제외한 비주택은 최대 352만원 ▲창고·축사는 200㎡ 면적 이하 전액 ▲슬레이트 지붕개량비는 일반 가구 최대 3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최대 1000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녹색환경상 본상 녹색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산녹색환경상은 환경보전과 녹색생활 실천에 공로가 있는 주민과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행사다.HUG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 임직원 환경정화 봉사 참여 등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펼친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특히 지난해 개소한 전국 최대 도심형 공립수목원인 ‘해운대수목원’ 조성 등 공원녹지 조성사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가 오는 8월 31일까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 시는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150동, 지붕개량 140동, 비주택 철거 30동 등 총 32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전액 지원이며, 일반 가구는 한 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경우 한 동당 지붕 면적 200㎡ 이하면 전액 지원한다. 지붕개량 사업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전액 지원이며, 일반 가구는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