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오는 12월 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25건, 지방세감면 동의안,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비롯해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할 예정이다. 첫날인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예산 및 조례안 제안 설명과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6일 인사청문회, 7일에는 상정안건에 대한 질의 토론과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확정한다. 8일부터 19일까지는 예결특위에
지방세 감면,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지원 등[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집중호우로 파손된 건축물과 선박·자동차·기계장비를 2년 이내 대체 취득하는 경우 그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경남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지방세 감면과 납기연장 등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혜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에 대한 신고·납부 기한도 연장한다.수해로 인해 개인사업자의 자산총액 20% 이상 상실한 경우 그 사업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상실 비율 만큼 세액에서 빼는 ‘재해손실세액공
건축물 임대 면적만큼 50% 감면[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한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건물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시는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임대료 인하한 건물주 전주시 시세 감면 동의안’이 통과함에 따라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한 상가 건물주를 대상으로 7월분 건축물 재산세의 50%를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감면대상자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에 따라 올해 1월~6월 중 3개월 이상 소상공인과 영세한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인하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가 27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 주민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지방세감면, 수도세 감면 조례안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또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나주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김혁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109개 숙박업소 마스크·손세정제 지원관광 관련 업체 지방세감면 등 종합검토6개 대학 중국인 유학생 관리방안 논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관광업계 타격이 가시화됨에 따라 대안 마련 및 개강을 앞둔 중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시장 주제로 전염병 사태 관련 관광업계 피해현황 등 현장상황 점검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관광분야 민·관 대책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
지난해 2월 24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2015년도 지방세 감면 운영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13년말 기준으로 지방세 감면액이 9조원이나 되는 상황에서 열악한 지방재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세 감면율(14.3%)보다 월등히 높은 지방세 감면율 23%를 오는 2017년까지 15% 이하로 낮춘다는 계획이었다. 기본계획에는 지방세 감면율이 계획목표치인 15% 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지방세 감면제도를 신설·확대하지 않는 등 정상화 내용이 담겨졌다.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지만 지
지방세는 국세와 함께 우리나라 조세체계를 이룬다. 국세청 소관인 국세는 일선 세무서를 통해 수납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수입이 되는 지방세는 시군과 시도에서 받아들이지만, 그 근거가 되는 지방세법은 행정자치부에서 관장하고 있다. 지방세의 세율과 세목이 법률로 규정하기 때문에 행자부에서는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지탱할 수 있도록 세율·세목 증대와 함께 국세의 지방세 이양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성과가 미흡해 지자체에서는 불만이 따른다.올해로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20년이 됐지만 지방재정 상태는 더 악화됐다. 2013년 기준 지방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방세 감면자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전수조사와 골프회원권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세무과에서는 의무 임대기간(5년)을 채우지 않거나 매각한 임대주택소유자에 대해 감면해준 취득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한 임대사업자를 전수 조사해 자료를 확보하고, 소유권 변동여부확인, 주민등록조사를 통한 임대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키로 했다. 또한 골프회원권의 입회기간 연장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가 미온적으로 이루어져 관련 업체로부
[천지일보 충남=강수경 기자] 충남도내 농어촌 지역 주거가 변화하고 있다. 빈집을 헐고 주택을 신식으로 개량하며 미관을 해치던 슬레이트를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순항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 568억 원을 투입해 주택 1110동을 개량하고, 빈집 640동을 정리하며, 주택 184동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처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택 개량 사업은 농어촌주택정비자금을 연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을 조건으로, 동당 5천만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건축 규모 100㎡(전원주택일 경우 150㎡) 미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