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차이나센터 유튜브 생중계 진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중국과 우호를 다지는 제6회 중국문화주간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광주시가 주최하고 차이나센터가 주관하며,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고 싶은 친구’라는 주제로 중국 언어문화경진대회, 중국문화체험, 비대면(랜선) 특강, 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행사는 광주시차이나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행사 첫날인 24일 중국문화주간 온라인 선포식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 교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와 다과를 지원하며 격려했다.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의 영어영문학과, 유아교육과,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들은 그간 모아 온 100여개의 마스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훈훈한 제자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마스크는 1차로 지난 11일 사업단 내 중국유학생 5명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이후 사업단 내 국내
2월 26일 인후통 호소 중국인약국서 감기약 다량구매 목격보건소 신고했지만 “방법 없다”최근 약국인근 원룸촌 집단감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지난 2월 26일 약국에 갔다가 중국노동자로 보이는 40대 여성이 자신과 아들이 기침과 목통증(인후통)이 있다면서 감기약을 달라는 걸 봤어요. 코로나 증세로 의심되는데 약사는 약만 줘서 보내더군요. 그리고 어제(3월 4일) 그 약국 인근 원룸촌에서 50~60명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어요. 17명 집단감염 발생한 제일실버타운도 바로 원룸촌 인근입니다.”최근 경북 경산에 원인 모를 코
경산, 원인 모를 집단감염 급증경북경산, 대구 청도 사이에 위치중국유학생·중국 근로자 많은 곳 경산시 “확진자 동선 일부만 공개”중국發 코로나19 감염 은폐 의혹“경산을 특별재난지역” 국민청원[천지일보=홍수영·김가현 기자] “저 경산 사는데 확진자수 엄청나게 늘어요. 경산은 중국인들도 많아요. 경산시청은 무슨 이유인지 확진자 동선을 직장 병원 약국 외에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해서 더더욱 불안해요.”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과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청원인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경산이 대구와 인접해 있는데도 행정구역상 경북이라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코로나19 환난이 대한민국을 혼란과 비극으로 몰고 있다. 세계가 부러워했던 세계 7위의 위상은 지금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벌써 100개국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우방인 미국도 한국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인들에게 대구방문을 삼가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됐나.그토록 대통령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경제협력을 다짐했던 베트남은 아예 비행기 착륙을 금지시킨 바 있다. 아시아나 비행기에 탄 한국승객들은 베트남 땅을 밟지도 못 하고 돌아오고 말았다. 중국에서는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과 함께 서울시 대학 최초로 찾아가는 중국 유학생 방문 검진을 했다. 강릉에서 첫 중국 유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학 내에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세종대는 광진구와 협력해 지난달 12일부터 세종대 광개토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매주 수요일 중국 유학생을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네 차례 선별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4일부터는 보다 정밀한 선별 진료를 위해 중국인 유학생들만 거주하는 세종대 기숙사를 직접
입국자 공항-대학 수송지원중국 유학생, 숙소 자가격리예배·법회 등 종교행사 중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가 28일 중국유학생 대응 등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2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환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현재 총 520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31명은 검사 중이다. 28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신천지교회 교인 5명 등 10명이 추가돼 총 266명으로 집계됐다.지역내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은 신·편입생을 포함해 총 237명으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6일 감염병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강릉의료원을 방문해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 등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소속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최 지사는 정인호 강릉의료원장과 정필문 진료부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기관 추진상황과 음압병상에 입원중인 확진환자 3명의 건강상태를 보고 받았다.또 이 자리에 참석한 장시택 강릉 부시장으로부터 강릉시 확진자 접촉관리, 방역대책 추진상황과 중국유학생 보호 대책 등을 보고 받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
어린이집 내달까지 휴원종교·문화·체육행사 중단중국유학생 숙소 자가격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들이 26일 오후 4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산방지 조치사항·대책을 발표했다.이날 진주시 발표에 따르면 2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환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현재 총 383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41명은 검사의뢰 중이다. 26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무증상 190명, 음성 70명, 검사 중인 3명 등 총 2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와 한신대학교가 중국인 유학생 공동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오산시는 지난 19일부터 한신대와의 대책회의를 통해 개학을 맞아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공동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한신대를 방문, 대응체계구축 진행과정을 상호 확인하고 유학생들이 사용할 기숙사를 점검했다. 또한 방역과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한신대 입국 예정인 중국유학생은 계속된 입국 취소 결정에 따라 현재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까지 추가 환자가 없으며 현재까지 확진자 접촉자 현황은 변동 없이 271명이다고 밝혔다.시는 접촉자 중 춘천시내 거주 자가격리 조치 자는 243명이며 관외 거주자가 22명, 파악 중은 6명이다. 이중 확진검사는 총 43명으로 음성은 34명, 9명은 검사 중에 있다.이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유증상자 16명 중 4명은 기존 접촉자와 중복되어 있으며 이들은 전원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자가격리 대상자 중 학생은
종교·문화·체육행사 중단중국유학생 숙소 자가격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4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산방지 조치사항·대책을 발표했다.이날 진주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2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환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3번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은 음성으로 판정받으면서 관련자들은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검사의뢰 중인 인원은 추가된 신천지교회 신도 12명을 포함해 총 85
“개인위생, 예방수칙 지키며 차분한 대처”“신천지대구교회 방문 신천지 신도 없어”[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권오봉 여수시장이 24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 당부 기자회견을 열었다.권 시장은 먼저 “다행히 현재 우리 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선별 진료 결과 유증상자 252명이
3월 9일로 일주일 미루기로 결정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 제공학원 휴원 권고… 합동점검 예정중국유학생 1만여명 이번주 입국집중관리주간 특별관리체계 가동[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일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23일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를 진행한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2020학년도 개학을 다음 달
신학기 대비 대학들과 ‘공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신학기 중국유학생들 입국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과 각 대학관계자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향 공유, 대학별 대응방안 설명, 토론, 공동대응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공유하고, 부족장비와 구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남도 재난기금 4천 80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손소독제
중국유학생 입국 대비 ‘1인 1실’ 생활관에 별도로 2주간 보호키로 대책 마련교내 개인위생수칙 현수막 게시건물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일정을 2주 연기해 다음 달 16일로 결정했다.또 오는 20일 예정된 학위수여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입학식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대학 관계자는 “교내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처 ▲교무처 ▲국제교육교류처 ▲사무처 ▲SRC센터 ▲보건센터가 정부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긴밀히 대
장순휘 정치학박사/문화안보연구원 이사중국 CCTV가 공식적으로 우한에서 원인미상의 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라고 밝힌 것은 2020년 1월 7일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첫 감염자를 확인했었다. 그러나 12월 30일에서야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가 “원인미상의 폐렴 치료에 관한 긴급공지”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30일간을 숨긴 채 신종 바이러스의 무차별 확산을 방치한 꼴이 됐다. 그러다가 1월 10일 우한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고, 12일에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대학에 4주 이내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유 장관은 또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학생‧교직원은 입국 후 14일 동안 다중이용시설인 대학에 올 수 없도록 하는 조처 등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우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국을 거쳐서 입국한 유학생
중국 유학생 대해 “지나친 행동이었다” 비판도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를 놓고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들 간 충돌이 일어났다. 물리적인 마찰은 없었지만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갈등 상황이 발생했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동국대 법학관 건물 안에 붙어있던 대자보를 훼손하려는 중국 유학생 측과 한국 대학생 간 충돌이 일었다.중국 유학생들은 ‘홍콩 경찰의 국가 폭력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대자보 위에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종이를 붙이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니하오! 코리아’프로그램을 성료했다.‘니하오! 코리아’는 호서대 중국유학생과 한국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 지역축제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특수성을 접목시킨 교류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했고 6일에는 그동안 진행됐던 활동 전시회를 통해 결과보고를 완료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안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