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재선정돼 2년간 국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최대 5년 지원 후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선정돼 2년의 추가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전남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하고 사업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 중구, 광주 남구, 전남 진도군 등 8곳이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8곳과 관광두레 피디(PD) 8명을 선정해 관광두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사업을 시작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약 180명의 관광두레 피디가 선발돼 총 901개의 지역 주민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난 1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과 한국관광공사 사장표창, 스토리공모전 장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관관사업 공동체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한다.이에 이번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는 전국의 관광두레 PD, 주민사업체, 지자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성과 공유와 사례발표, 시상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3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예비PD와 주민사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 관광 활성화 및 KTO 관광두레 공모 선정 결과 예비PD 9명, 주민사업체 14개사를 선정했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5월부터 5주간에 걸쳐 진행한 공모에는 예비PD 및 예비 주민사업체 지원서 총 52건(예비PD 15건, 예비 주민
[지역축제] 무안황토갯벌축제 갯벌의 중요성 느낄 수 있어직접 보고 만지고 현장 체험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낙지잡기, 황토양파캐기 등‘나랑 별보러 가자’ 추억도[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무안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2001년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지정, 2008년 람사르습지 등록, 200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인 흰발농게 등 250종 저서생물, 칠면초, 갯잔디 등 47종 염생생물, 혹부리오리 등 약 52종의 철새 등 많은 생명체가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무안갯벌은 검은 비단으로 불리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4일 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으뜸 두레’로 선정된 업체 관계자들과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으뜸 두레는 전국 관광두레 총 326개 주민사업체 중에서 10곳만 지정된다.으뜸 두레에 선정된 ‘폴링 인 진주’는 여행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진주성과 촉석루 등 랜드마크 소개와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 그리고 머무는·즐기는·빠져드는 도시로서 진주의 매력을 소개해왔다.대표적으로 진주성, 김시민호, 승산마을, 진양호에서 진행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와 관광 약자도 불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장흥군이 전남관광재단과 지난 7일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옛 장흥교도소 콘텐츠 발굴과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무비로드’ 브랜드를 선점해 관광상품 기획 및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주민사업체에서 관광기업과 여행사로 이어지는 연계 체험상품을 기획하는 등 판로 개척에 합의했다.옛 장흥교도소는 감옥 실물 촬영지로 연간 2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다.양 기관은 이를 거점으로 한 주제별 권역별 ‘무비로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2022 용인 패밀리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용인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와 관내 농특산물 및 화훼농가, 사회적기업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패밀리가 떴다! 덕분에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시민참여 경연대회, 이벤트·체험 행사,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관내 3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사업체를 만들어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신규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아트플레이(용봉동) ▲청풍나래(석곡동) ▲콥프(신안동) 등 3개소로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을 지원받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미디어파사드 공연,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그야말로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돼 있다. 안산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퇴적암층에서 펼쳐지는 재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공사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프렌즈’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부터 회원 대상 신규 서비스 ‘모이자마켓’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 10월 출범한 ‘K-프렌즈’는 K-팝·드라마 뿐 아니라 한국 뷰티·한식·한글·한국사·한국 시사에 이르는 한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유·확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현재 약 10만명의 전 세계 한국 애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개설 이후 한국 화장품 사용후기부터 한국 음식 먹방 등 약 7만 7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서 공연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올해 첫 개최한 2022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방문객 2만 5800여명, 매출액 6150여만원, 대학찰옥수수 4042박스 판매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가수 박서진과 홍잠언의 개막식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대학찰水 물총대전 ▲콘츄리 댄스 페스타 ▲쫀달이를 찾아라 ▲물위를 뛰어라 ▲아이스 족욕 ▲미스트 존 ▲영하 30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홍
다양한 체험·이벤트로 방문객들에 인기[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전통 놀이, 체험, 먹거리를 소개하는 이색파티를 열어서 화제다.지난 25일 장성군 관광두레협의체(PD 정지은)가 장성읍 수산리에 위치한 한옥카페 ‘돌담길’에서 ‘노랑나랑 둘이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관광두레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8개소(문화가꽃피다, 위인더랜드, 잼잼베리, 빈센트, 토토마마, 별내리마을, 숲온, 토닥토닥)가 참여했다.이색파티는 입장과 동시에 시작됐다. 방문객이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간단한 퀴즈를 내고
슬로시티 김해 매력 ‘흠뻑’장군차(茶)·다기세트 제공[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오는 28일부터 지역 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룰루낭만 협동조합에서 ‘낭만달팽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낭만달팽이 투어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관광두레 파일럿(시범) 사업(김해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하나다. 이는 시가 추구하는 슬로시티 취지에 맞는 김해의 역사와 낙동강 주변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이다.이달 28~29일, 내달 3~4일
역량 강화, 컨설팅 등 지원[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모한다.시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인 ‘두레’를 ‘관광’에 결합한 것으로 관광은 비즈니스를 의미하고 두레는 주민사업체를 의미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다.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시설, 발표평가 및 종합심의 등을 거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13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관광두레 PD활동 협력 및 관광사업체 홍보 ▲지역 내 관광두레 사업추진에 따른 활동 지원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또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PD인력과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관광두레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을 쏟는 등 기관 상호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추진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협약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 주민주도 관광형 프리마켓인 ‘맹글장 레일마켓’이 오는 14일 레일바이크 출발지인 구절리역에서 열린다.맹글장 레일마켓은 정선지역의 식음, 여행, 체험, 공예 분야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정선의 특색있는 간이역인 나전역, 아우라지역, 구절리역 등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행사로써 지난 3월에 첫 개장에 이어 3회째를 맞이했다.철길 따라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레일바이크 원조인 정선 레일바이크 출발지인 아름다운 구절리역에서 14일 토요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오는 6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시작돼 지역주민들이 지역 방문 관광객 대상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주민여행·체험 등의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 4월 현재 기준 누적 124개의 기초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누적 822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공모대상은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