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에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약 7만 5천건이 카드 모집인에게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카드는 해당 가맹점 대표자께 유출 사실을 통지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우리카드는 26일 자체 내부통제채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감사를 통해 관련 직원을 적발해 엄충 문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유출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다.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들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본교 소회의실에서 육군사관학교와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육군사관학교 권영호 학교장, 정태영 교수부장, 백상호 교학처장, 나종남 화랑대연구소장과 세종대 배덕효 총장, 홍우영 교학부총장, 엄종화 행정부총장, 유성준 대학원장, 송진우 교무처장, 한창완 학생지원처장, 이내성 기획처장, 송재승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환담회는 ▲내외빈 소개 ▲기관별 소개 영상 시청 ▲인사 및 환담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세종대와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12월 MO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인천지검 수사관을 입건했다.2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인천지검과 지방 언론사 A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B씨를 형사 입건했다.B씨는 이씨의 마약 혐의 경찰 내사 정보를 경기지역 일간지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언론사는 지난해 10월 19일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내용 기사를 단독 보도한 바 있다.경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이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전자상거래 이용실태 및 소비자 피해분석’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8~27일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식품(65.5%, 복수응답)으로 올해 처음으로 의류·패션용품(58.5%)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통상적으로 식품은 슈퍼마켓·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1분기 경영성장점검 회의’를 열고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했다.신한카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하는 1분기 경영성장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는 이번 경영성과점검 회의에서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 등에 대한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신한카드는 최근 회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김승우 총장)는 최근 영국 맨체스터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신원 관리 및 프라이버시 기술에 대한 정보보호 국제표준 회의(ISO/IEC JTC 1/SC 27/WG 5)’에서 차세대보안표준전문연구실 주도로 제안한 신규 표준화 과제가 채택되고 최종 승인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ISO/IEC 국제표준은 ▲예비단계(PWI) ▲제안단계(NP) ▲준비단계(WD) ▲위원회단계(CD) ▲질의단계(DIS) ▲승인단계(FDIS) ▲출판단계(IS)의 제정 단계를 거친다.순천향대팀은 이번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진단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이뤄졌다.올해부터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되고 정성 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평가에 따르면 진주시는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 모두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최종 A등급을 달성해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특히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시민에게 알기 쉽게 안내한 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획득해 9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업무 수행 및 의무 준수 여부 등 개인정보 관리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캠코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투자 및 노력도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절성 및 이행·개선 노력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진단은 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3개의 정량 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기초지자체는 보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 내 U+무너쉴드 코너를 통해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서비스 이용 단계별 민생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향후 50년간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특례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인구 100만명 이상의 기초지자체는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가지고 있어, 이들에게 광역시 수준의 권한을 부여해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특례시 제도의 취지다.특례시로서 권한 확보에 있어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정체 상태에 머물렀던 상황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25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약속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3개의 법적 의무사항 관련 정량 지표와 8개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 이상면)가 오는 6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공존시대, 인류가 갈 길’이라는 주제로 ‘2024 스마트 AI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공존 시대를 맞아 인간과 AI를 재정의하고, AI를 인류공영에 기여할 도구로 만들기 위한 인류의 과제를 윤리 중심으로 진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 좌장은 제8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인 김창곤 전(前) 정보통신부 차관이 맡는다. 김 전 차관은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796개 기관(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 A, B, C, D 5개 등급으로 결과를 부여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 검증 비중이 강화되고 정성지표 비중이 확대됐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사업’은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석·박사 인재 양성 사업이다.성신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매년 2억 8천만원(총 14억원)을 지원받고, 미래융합기술공학과와 융합보안공학트랙 석박사 과정 운영으로 산업계 수요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이를 통해 성신여대는 첨단산업기술보안 위협탐지예방과 사고대응분석 분야 산업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정보보호 체계 강화에 나선다. 기술 발전과 시대 흐름에 발맞춰 학교 현장까지 일관된 정보보호 교육을 공유한다.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보보호담당자 연수를 오는 15일 실시한다.70여명의 담당자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산하 교육기관과 각급학교의 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의 선순환을 위해 마련됐다.연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정보보호 추진 방향 및 내용 ▲정보보호 업무 지침 활용 안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라스베이거스 보안 전시회(ISC WEST)’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ISC WEST는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기기 전시회로 세계 3대 물리보안 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27개국 750여개 정보보안 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우수제품을 선보인다.주요 전시 품목은 영상감시·정보기술·사물인터넷 보안·침입경보·무선장비·생체인식·스마트홈 등이다.특히 올해에는 전 세계 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온라인에서 연계정보(CI: Connecting Information)의 활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는다.방통위는 연계정보를 활용한 국민편의 서비스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 범위(모바일 전자고지, 금융 마이데이터)와 관리기준 등을 명확히 규정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연계정보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값으로 온라인상 이용자 식별과 온‧오프라인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이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 cloud가 다음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kt cloud summit 2024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초청 행사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AI, Cloud, IDC 분야의 산업 동향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조건 없이 대출 가능’ 등 허위·과장 광고를 게시하거나 고객 개인정보를 미흡하게 운영한 온라인 대부중개업자들이 대거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1일 서울시, 서울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합동 점검을 통해 서울시 등록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 결과 위규사항 10건을 적발하고, 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2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를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금감원, 금융보안원의 IT 전문가가 참여해 대부중개 플랫폼의 고객 데이터 종류, 데이터 제공 내역, 해킹 여부 등 고객 정보관리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