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천변로 샘고을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자와 로컬 창작자를 위한 공간 ‘공유가게 1·2호점’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공유가게는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Joy n 정읍(조인정읍)’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창작자와 청년 창업자가 판로를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공유가게는 각 50평과 15평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했으며 3~6개월 단위의
국내 최대․유일 난대림… 여름철 음이온·산소 방출 절정[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전남 완도수목원이 올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완도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전남도립수목원이다. 완도 군외면 대문리 일대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수목원 면적은 2000 33ha로, 완도 본섬 산림 면적의 2/3 이상을 이상을 차지한다. 난대상록활엽수림 군락지로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생달나무 등 770종의 난대성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주요 전시시설로는 아
유지수 총장 “세계에서 가장 실용적인 교육하는 대학 될 것”[전지일보=이지수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14일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김채겸 이사장의 치사, 유지수 총장의 기념사, 윤종웅 총동문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채겸 이사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 없는 명문대학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 자부심과 자신감을 느낀다”면서 “더욱 영향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재단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유지수 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