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올해 12월 허가기간이 만료되는 지상파 방송과 라디오 등 38개사 262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 심사가 시작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 심사를 위해 우선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시청자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시청자 의견청취는 방송법 제10조 제2항에 따른 절차로, 방통위는 시청자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청취하고 그 의견의 반영 여부를 공표해야 한다.재허가 대상은 KBS, MBC, SBS, 지역MBC(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춘천 청주 제주 울산 경남 목포 여수 안동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