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5일 유에코서 열려추진상황 보고회 등 점검러시아 18개 지자체 참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울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와 외교부, 한국무역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말에 개최된 착수보고회의 후속조치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행사의 실행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관련 기관과 부서의 추진상황 보고, 의견청취
대한상의,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 조사“지역다변화, 관리방식 비대면화 고려 중”국가 간 이동 제한에 ‘지리적 편의성’ 변화[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코로나19 여파가 1년 반 넘게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 상당수가 기존의 해외진출 전략을 수정하고, 진출지역에 다변화를 모색하는 등 해외사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준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이후 GVC 재편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이 움직이는 모양새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최근 수출기업 300개사(해외투자기업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이후 기업의 해외진출 동향과 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러시아 모스크바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과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대사관 측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대사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영사과 민원실에서 사증 및 러시아인에 대한 자가격리면제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에게 발열 증상이 나타나, 즉시 귀가조치 한 바 있다”며 “이 직원은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에 대사관은 영사과 민원실을 소독하고 영사과 전 직원을 포함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대사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