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20일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했다.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명함 등) 등을 정비·단속했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오산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은 즉시 철거 조치함과 동시에 상습 및 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개학기를 앞두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 위험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오는 3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학생들이 등하교 중 간판 파손이나 추락 사고, 부적절한 광고물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정비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지역도 포함될 예정이다. 추가로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개학(1학기)을 맞아 학교주변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간 관내 15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점검한다.점검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관리가 필요한 4개 분야로 자치구와 분야별 소관부서, 교육(지원)청, 경찰, 민간단체가 참여한다.분야별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분야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지난해 남원시가 인허가 민원 원스톱민원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한 결과 민원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남원시는 전년대비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은 54.4%,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95.6%로 대폭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민원처리 기간이 단축된 성과는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공약사항인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그동안 시는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 민원 처리기간 일제정비, 신속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실무 협의회 운영하고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3년 지적·토지 행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종합평가는 도 주관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행정,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평가 결과 진안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 분할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는 23건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5)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금상은 시교육청 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의 ‘학교 전화 통신사 통합으로 교직원 인권보호와 75억원의 예산 절감까지!’가 선정됐다. 행정 전화망 통합 사업을 통해 교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인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및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섰다.27일 안성시에 따르면 경기도 옥외광고물 조례상 입간판은 건물면으로부터 1m 이내,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2m 이하 등 표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전기 사용은 금지로 나와 있다.특히 입간판(풍선간판)은 대표적인 불법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선다. 또 야간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11월까지 지방세 총 체납액 205억원의 24%(50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한다.체납차량 일제정리는 책임보험,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정보를 활용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정리다. 이번에는 자동차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다른 차량, 차령이 사실상 소멸·멸실 인정 기준에 부합되는 차량, 책임보험을 미가입하고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에 따라 안성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아닌 제3자가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12일 읍면 농지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지난해 4월 정부가 농업인별 농지원부에서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농지제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농지대장에는 그동안 농지원부에 포함되지 않았던 1000㎡ 미만 농지와 농지의 이용·임대차 현황 등 농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게 됐다.이에 장수군 농업정책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대장 일제정비 시행 지침에 따라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추진물량 등 3만 300여건에 대한 정비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한다고 2일 밝혔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일자리사업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주요 정비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으로 노후화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을 비롯해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3월 한 달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한다.중점 정비 대상은 학생들에게 유해한 내용이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광고물로 음란·퇴폐 광고물, 현수막·입간판·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 노후·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안성시 관계자는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관내 광고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운영해 불법 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위험 간판은 자진 보수 또는 철거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라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규헌)가 본격적인 조례 일제정비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입법사항 미비 등 현실 부적합 조례, 도민에게 과도한 부담이나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 상위법과 충돌이 있는 조례 등을 현실에 맞게 정비함으로써 법 혼란을 방지하고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구성됐다. 정비대상이 되는 조례는 도청 소관 711개, 도교육청 소관 153개, 도의회 소관 21개 등 총 885건이다. 지난 12월부터 약 2개월간 전수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기록적 폭설로 생겨난 포트홀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폭설로 훼손된 도로 포장면에 대한 복구(소파보수)를 2월부터 추진한다. 앞서 종합건설본부는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으로 곳곳에 포트홀이 대거 발생하자 1월 말까지 응급보수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포트홀은 제설작업 여파로 눈이 녹아 포장면에 다량의 수분이 침투돼 아스팔트 결합력 약화, 동결융해 등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된다. 특히 9개 팀 21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사고예방단은 인력 705명, 장비 223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0일부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립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종합대책은 ▲힘찬 출발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 강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걱정 없는 감염병 방역 관리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 17개 과제이다. 종합대책은 오는 25일까지 추진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귀경길 원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2년도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항목의 업무추진 실적,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남원시가 지난 2021년도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특히 남원시는 4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전북도 내 지적·토지정보 분야의 업무 우수성을 재차 인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어려운 자치법규 용어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자치법규에 남아 있는 어려운 한자어와 차별적‧권위적 표현, 상위법령과 용어 등이 일치하지 않는 조례와 규칙 207개를 일제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시 전체 자치법규 928개의 22.3%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문장 자체를 쉽게 이해하고, 알기 쉽게 개정함으로써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려는 시도다. 우선 어려운 한자어, 차별적‧권위적 표현의 자치법규로는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 등 113개 조례와 4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이 조례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현지 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괴산군수가 지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 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특위)가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국민의힘 정규헌 도의원(국민의힘, 창원9)을, 부위원장에 허동원 도의원(고성2)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10월 18일 구성된 특위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문화된 조례와 통폐합이 필요한 조례, 도민에게 과도한 부담과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 등 불합리한 조례를 체계적으로 일제 정비해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성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규헌 위원장은 “현재 시행중인 조례에 대한 조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싱크홀 대응매뉴얼 수립 등을 통해 선제적 주민안전 대응에 나선다. 인천 연수구가 빈번해 지는 싱크홀, 포트홀 등 도로침하·함몰사고를 예방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자체 매뉴얼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반침하 현상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실시하던 도로일제조사를 매년 상·하반기 2회에서 분기별 4회로 확대하고 자체인력을 활용해 굴착 공사장 현장점검도 대폭 강화한다. 지역 내 지하시설물에 대한 육안검사와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의 공동정기조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민선 8기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실현을 위한 향후 4년간 도정 운영 지침인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은 지난 6월 말 도지사 인수위원회를 통해 발표한 과제의 최종 도달 목표, 연차별 추진 일정, 재정계획 등을 마련하는 등의 구체화 과정을 거쳐 4대 목표, 75개 공약으로 구성된다. 4대 목표는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