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의회’ 개회 등 협력 약속[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며 25일부터 새해 2일까지 9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 여수시가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높아지는 연말연시에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 만큼 하루라도 빨리 재난지원금 지급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코로나 일일현황을 보면 21일 21명, 22일 10명, 23일 12명 등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권오봉 여수
‘코로나19 허위 사실 게시물… 신속 조치’“재난 상황… 정확한 정보전달이 제일중요”“신속·투명한 정보공개… 시민의 신뢰 얻어”[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청 홍보소통담당관실 ‘소셜미디어팀’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민 불안을 잠재우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5일 당진시에 따르면 소셜미디어팀은 지난 2월 말부터 당진시청 공식 SNS채널에 코로나19 일일현황을 게시해 접촉자와 의사환자(의심환자)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카드뉴스와 댓글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 공적마스크 판매, 전통시장 휴장 등 코로나19
PC방·학원가 등 범위 넓혀종교단체 예배 등 자제 요청[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교 개학 시기가 연장됨에 따라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나섰다.나주시는 기존 방역에 중점을 뒀던 버스터미널, 승강장, 기차역,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PC방, 독서실, 만화방, 학원가 등까지 방역 범위를 넓혔다.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중·공중·기타시설 1800여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릴레이 소독을 지속해오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SK그룹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24일 SK그룹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건물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개별 측정하기로 했다. 기존엔 열화상 카메라로 점검했으나, 이제는 건물 출입 시 개별 체온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내 공유좌석제 운영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같은 층에 3일 이상 좌석을 예약할 수 없도록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구성원들의 동선 최소화를 위해 가급적 같은 층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지구내에 유일하게 설립되는 대전 도안고등학교가 오는 4일 개교한다.대전 도안고등학교는 유성구 원신흥남로 5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면적 1만 3223㎡(연면적 1만 3475㎡),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이뤄져 있다.학급 규모는 8학급(1학년), 학생 수는 282명이며 입학식은 4일 오전 10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대전시 교육청 관계자는 “개교에 대비해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고, 학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면서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