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국내 굴지의 식품 종합기업인 대상㈜과 맺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상은 오는 8월부터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내 약 25만 9023㎡(약 7만 8000평) 부지에 공장신설을 추진한다. 아산시는 기업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대상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지역 생
최근 4년간 15조 8천억원 투자유치“모든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8社와 총 433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케이알에스티대한동방㈜(대표 송호진), ㈜씨티에스엔지니어링(대표 김현), ㈜더블엠코퍼레이션(대표 임용섭), ㈜비케이씨오알피(대표 조태민), ㈜제이브이코리아(대표 남궁장), ㈜엔에스아이(대표 최병갑), ㈜씨엠이노베이션(대표 박성일), ㈜원카라반(대표 이대성) 8개 사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
실거주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새 DSR규제 피한 마지막 수혜 아파텔아산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자유로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라인건설이 지난 15일 충청남도 아산배방지구 6-3블록에 아파텔 ‘천안아산역 EG the1(이지더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780실 규모로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84A1㎡ 156실 ▲84A2㎡ 156실 ▲84B㎡ 156실 ▲84C㎡ 156실 ▲84D㎡ 156실이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특화설계의 강자
국회 심의과정 73억원 추가 확보“예산편성 시기 발 빠르게 움직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2년 정부예산을 지난해보다 870억원이 증가한 1조 4062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2022년도 예산은 지난해 1조 3192억원에 비해 6.6% 증가한했으며, 당초 목표액 1조 4000억원을 62억원 초과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과다. 이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73억원을 추가 확보한 결과로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협력해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등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
기업과 상생협력 통해 동반성장생산설비 신설 520명 고용 창출[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염이 지속하는 7월에 청량한 바람과 같은 기업 신규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시는 27일 ▲㈜디엠티(대표 양남준) ▲에스엠씨케미칼㈜(대표 김종학) ▲후쏘코리아㈜(대표 이병락) ▲㈜한양에프에이(대표 김양수) ▲㈜한주엠비(대표 전경락) ▲㈜폴인퍼니(대표 안영남) ▲㈜한성스틸산업(대표 전병우) ▲HB페이퍼㈜(대표 박한수) 등 8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
전세난에 민간임대 아파트 선호도 높아1차 완판 성공에 이은 후속 공급 단지“당분간 전세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민간임대 아파트가 다시 인기를 끌면서 모아건설산업㈜와 혜림건설이 충남 아산에 공급하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과거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인기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 시행한 임대차 3법 등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전세난이 확산되면서 최근 전세 보다는 민간임대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민간임대 아파트
자동차 관련 산업 집중적으로 육성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청남도로부터 14일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480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결실을 거뒀다.아산시에 따르면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828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신성리·공세리·밀두리 일원에 181만 7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그동안 부족했던 아산시의 산업시설용지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시는 금년 내
“고용상황에 발빠르게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이 지난 13일과 15일 천안시·아산시·당진시·예산군과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했다.천안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지원금은 총 7억 6400만원이며 국비와 9200만원의 지자체의 대응투자가 이뤄지며 국비가 전년대비 75.2% 증가됐다. 선정된 사업지원을 통해 관내 미취업자 등 200여명이 지역맞춤형 훈련기회를 제공받고 새로이 고용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사업은 천안고용노동지청 관내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