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을 올해 상반기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진안군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은 1일 240t(가축분뇨 210t, 분뇨 10t, 음폐수 20t)의 유기성 폐자원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이다.특히 해당 시설은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1일 약 5000노멀큐빅미터(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와 연계 2100N㎥를 판매함으로써 연간 4000t의 온
기후위기 대응수칙 수립[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해 온실가스 배출저감 시책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시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이 온실가스 저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후위기 대응수칙을 수립할 방침이다.지난 7월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시민참여형 온실가스저감 생활수칙과 기후위기 대응시책을 고안해 ‘시민중심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했다.시민참여형 기후위기 대응시책으로는 ▲남원시 탄소
공동주택 전기사용량 절감 시 인센티브 제공에너지 진단·절전홍보, 우수아파트 시상금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온실가스저감 사업으로, 광주시가 공동주택부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올해 사업에는 전기·가스·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 분야 28곳,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절감하는 음식
신규 온실가스 저감 방법론 찾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여수·광양 석유화학산업 단지에서 발생한 폐열·이산화탄소를 시설작물 재배 농가에 공급해주는 폐열 재이용 기술을 통해 신규 온실가스 저감 방법론을 개발했다.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목포대와 함께 협력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한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지원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60억원이 투입됐다.도 환경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폐열을 특수 용기에 담아 농가에 겨울철 난방용으로 공급할 열택
현장실무자 주도 매립지내 온실가스 효과적 감축 추진1:1현장 진단·지도 등 교육 통해 온실가스저감 업무능력 향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6일 공사 홍보관에서 ‘저탄소 친환경매립지 조성을 위한 온실가스저감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5억 3600만 톤으로 줄여야 하는 등 전 국가적 온실가스감축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 발맞춰 추진됐다.행사에는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그린에너지개발 등 협력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과 아시아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저감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본 협약서를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발굴 활동 ▲개도국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제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에너지효율 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탄소성적표지제 인증심사에서 주류업계 최초로 2013년 ‘탄소제품 인증’ 획득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저탄소제품인증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제품 및 서비스의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표시한다. 1단계 탄소발자국 인증,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구성돼 있다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 광역도로인 상도~호장교간 도로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개통하고 23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차량통행을 허용한다.이번에 개통되는 상도교~호장교(대로3-1호선) 개설사업은 201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호장교부터 서울시 상도교까지 광역도로로 지정된 사업이다.총사업비 241억원으로 연장 820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2016년 4월 착공해 2년만인 오는 23일 개통할 예정이다.해당 도로는 기존의 획일적인 도로개설과 다르게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 선정기관 및 그린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노후화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함으로써 에너지성능 및 효율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을 공개해 최적의 리모델링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하는 자리다.특히 ‘2016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 선정 공고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공지원사업 및 사업기획지원사업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 및 ‘해외 온실가스저감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계획을 설명하는 ‘2013년도 해외진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에너지효율 관련 기업 및 협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시장개척,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 및 해외 타당성조사 지원 등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에 대한 올해 지원계획 설명에 이어 해외 온실가스저감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계획 안내 및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