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안산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업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 안전점검·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안산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안산시는 1만 1870여개에 달하는 제조업체에 15만 2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노후화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5월 10일까지 희망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점검 계획이다.주요 점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단이지만 지난 12년 동안 약 3만 3843명의 근로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산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산단 노후화, 편의 시설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근로자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현실이다.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비중은 13.9% 수준으로 전국 평균 수치인 15.1%와 비교해 약 1.2%가 낮아, 산단 내 인프라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민선 8기 안산시는 이러한 산단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청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이민근 시장이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을 방문해 ‘안산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 단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 등 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인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이민근 시장과,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전동기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지엔텍과 엔진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알앤드디 생산공정 현장을 각각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미국 공무출장 중인 안산시 경제사절단이 지난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엔비디아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후보지 홍보와 투자의향서 체결 등을 위해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유관기관들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경제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 6위 그룹이자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엔비디아를 방문해,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노동 분야로 확장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최근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팀을 꾸려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대응한다. 시는 지역 내 실질적인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산재 예방 대응 TF를 꾸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선포식을 통해 노·사·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지역구 시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안산도시공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 핵심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개발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13일 의장단, 의회 방문 안산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양 기관 상호 이해 증진 도모 및 지역 경제 현장 목소리 경청[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13일 의회를 방문한 안산상공회의소 임원들과 양 기관의 협력 방안 및 지역 기업 지원책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의회 본회의장과 대회의실 등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 의장단과 안산상공회의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5일 명품패션 천연가죽 제조기업인 ㈜해성아이다(대표이사 양영대)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8월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시가 지속 운영 중인 ‘민선 8기 기업 SOS 이동시장실 겸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 것이다.이날 방문한 ㈜해성아이다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입주기업으로 프라다 등 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에 가죽원단을 납품하고 있으며, 매년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홍콩 등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산시가 지난 8월 정부의 ‘산단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에 발맞춰 기업과 근로자 복지 지원정책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우선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율을 당초 1.5~1.8%에서 2~2.3%로 상향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시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매년 초에 공고한 뒤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6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청년 경청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청년 경청콘서트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문수)가 현장을 찾아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뜻을 담아 기획됐다.이날 콘서트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청년 주거·산업·노동·여성·외국인 등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스마트허브를 품은 산업도시 안산에서 청년 노동자들이 겪는 고충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8일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청년노동자 실태조사·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용역은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정책수요 및 청년인구, 현실을 반영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청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희 도의원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도시공사, 경기주택공사 등 관련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개발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경기도 내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를 12일 공식 개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현장 노동자를 위한 복지정책이다.블루밍세탁소(단원구 만해로 205 타원타크라3차 지식산업센터 1층)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3대씩 설치했고, 세탁물 수거·배송 차량도 갖췄다.공모를 통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안산시가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안산시 관내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지원 중이다.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운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조 공정 개선, 시제품제작, 제품의 성능개선 등을 수행해 기술력을 높였다.특히 이번 모집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미래차’ 분야와 ‘로봇’ 분야에 기업당 최대 4100만원 이내 집중 지원 예정으로 신청접수는 오는 17일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독일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4차 산업 중심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독일 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LNI4.0(Labs Network Industrie 4.0)은 독일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이다.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마르쿠스헤스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국장, 안야 시몬 LNI4.0 CEO, 도미닉 LNI4.0 CTO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ITS)는 도로,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해 교통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시는 스마트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등 첨단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고도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보행 안전시스템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연구모임 등 평생학습 플랫폼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민근 시장이 지난 10일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근로자와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870㎡ 규모로 20021년 3월 개관해 ▲강의실 ▲5G 스마트 라운지 ▲스마트러닝실 ▲동아리실 ▲미디어실 등을 갖춰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도(김동연 도지사)와 안산시가 함께 주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9일 안산시에서 개최된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논의된 18건의 사업에 대해 총 100억 50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경기도에서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자유롭게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는 행사다. 이민근 시장은 당시 김동연 지사와 함께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노후 주택가를 살펴보고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원곡동 등 원도심지역의 주차난 해결과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도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7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안산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로봇시티 안산’ 비전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로봇산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첨단로봇·제 조분야가 포함돼 있다. 안산시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안산스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우수 독일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대표 마틴 행켈만)가 주최한 ‘KGCCI INNOVATION AWARDS 2022’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올해 8회째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시상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국제교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일 혁신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는 투자유치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