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이순신축제 개막식서 베이밸리메가시티 육성 약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이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3만여명이 운집했다.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7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첫 공연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후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13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2024년 제7회 건강한마당 및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따듯한 봄날 주말을 맞아 신정호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5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인증센터, 충남금연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건강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21종의 부스를 운영했다.또한 탕정면·온양5동 평생학습센터 등의 협업으로 난타, 댄스스포츠, 여러 건강생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시정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30일까지 시민 제안을 받는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행정혁신 등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8일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열린 1차 회의에는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맹의석·이기애·윤원준·신미진 의원이 참석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코자 구성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윤원준 의원), 연간일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마치고 총선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김영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여년 동안 땀 흘리며 터전을 닦아온 이명수 의원께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원팀이 될 수 있는 용광로 선대위를 출범하게 됐다”며 “반드시 승리해 아산시민과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명수 갑·을 공동선대위원장(국회의원)은 “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전만권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균형발전특례시 신설을 선언했다.▲현재 광역시-특례시(100만명↑)-대도시(50만명↑)-일반시(3만명↑) ▲개편 후 광역시-특례시(100만명↑)-대도시(50만명↑)-균형발전특례시(35만명↑)-일반시(3만명↑). 아산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균형발전특례시→대도시→특례시 적용이 가능하다.아산시와 같은 거점도시에 적절한 특례가 설계되면 수도권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저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전만권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치러진 개소식은 오전에는 아산시민들과 소통의 토크쇼 ‘만권이에게 아산을 묻다’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오후에 열린 개소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석(아산시 갑)·이창수(천안시 병) 후보, 이길영·강희복 전 아산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김응규·박정식·지민규 충남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9일부터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신정호 일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새마을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한 시간가량 신정호 둘레길을 걸은 뒤 인근 카페로 이동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신정호와 곡교천에 모여 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에게 몸풀기와 보행법을 교육받은 후 함께 걷는 것으로 구성됐다.매주 토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해결정책으로 주택·일자리·양육비 등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가 8일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응답자들은 ▲‘청년 지원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청년일자리(45.4%), 주거지원(25.5%)을 꼽았으며, 이어 청년복지, 직업교육, 문화여가 등의 순을 보였다. 청년층도 주거지원(39.9%), 청년 일자리(31.3%)를 가장 많이 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중국 동관시 공무원과의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일 뤼청시 동관시장과 교류 회의를 진행한 뒤 공무원 상호 교환 파견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매년 2명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파견 공무원은 파견 도시에서 배정한 직무 부서에 소속돼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담당한다.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동관시는 자매결연을 넘어 상호발전을 위한 긴밀하고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5선 도전’에 나섰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 갑, 국민의힘)이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22대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깊은 고민과 고심, 공천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다”면서 “그러나 국민의힘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생각하며 대의멸친(大義滅親)의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그러면서 “밤낮없이 아산과 여의도를 오르내리며, 제 스스로 크게 부끄럽지 아니한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뒤돌아보기도 한다”며 “아쉽지만 사심을 버리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9일~27일 9일간의 제24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5건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가 있었으며, 15건의 원안가결, 5건의 수정가결, 2건의 보류, 2건의 의견서 채택, 1건의 계획서를 채택했다.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맹의석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만이 답인가?’, 김미성 의원은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 이춘호 의원은 ‘소수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중간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가 제시한 예술의 전당 기본계획(안), 운영프로그램 계획(안), 건축·공간 구상(안), 인근 사업 연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자문위원들은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5일 전만권 전(前) 천안시 부시장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후보로 확정했다.전만권 후보는 “함께 공정한 경선을 치른 김길년 예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총선승리에 함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당의 기치와 뜻에 맞춰 김 예비후보와의 통합을 이끌고, 아산시민의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으로 정면승부하겠다”고 밝혔다.총선 승리 가능성에 대해서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앞으로의 진로는 아산시민·당원·지지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 시스템 공천이라는 틀 속에서 비롯된 지역 민의를 간과하는 과오가 남겨지지 않기를 바란다.”5선에 도전하는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국민의힘)이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배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반발했다.이명수 의원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소위 공천배제 기준인 컷오프 의원에 포함돼 매우 안타깝다”며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됐는지, 당선 가능성 판단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하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지난 19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철저히 소외된 아산시민, 누구를 위한 신년음악회인가?’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천철호 의원은 “지난 1월 20일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신년음악회’는 사업비 9930만원을 들여 진행된 성공적인 행사로 알려졌으나, 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에 정작 아산시민들은 없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사전에 라포엠 팬클럽에 신년음악회 소식이 전해진 상태에서 진행된 예매는 불과 10분 만에 매진됐다”며 “예매부터 아산시민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19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처음으로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시민들을 풍요롭게 하고 아산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시의회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본회의에 앞서 전남수 의원의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해 드리는 말씀’, 천철호 의원의 ‘철저히 소외된 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의 충남 아산연장을 발표했다.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 갑)은 GTX-C노선의 아산연장 발표소식에 대단히 환영한다고 화답했다.이 의원은 “현재 아산은 수도권전철이 운행 중”이라며 “경부선·장항선 선로용량 여유, 철도 차량정비소, 회차시설 등 기존 기반시설의 활용 이점이 있어 GTX-C 노선 연장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GTX-C 아산연장이 된다면 교통접근성을 높이는 국가차원의 큰 프로젝트인 만큼 아산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이 지난 19일 아산소방서 초도순시에서 ‘설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강화에 나섰다.권 본부장은 직원들의 의견·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매년 명절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체계적인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체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