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군이 고도 500㎞ 이상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해상 요격 미사일 ‘SM-3’를 도입하기로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새 처장으로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가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2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정치쏙쏙] 군, 해상요격미사일 ‘SM-3 도입’키로… 南방어 효용성‧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중요 사건이 산적해 있음에도 3개월간 지휘자가 없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새 처장으로 판사 출신 오동운(사법연수원 27기) 지명됐다. 공수처가 새 선장과 함께 날개를 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26일 오동운 변호사를 신임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다.오 후보자는 “여러모로 공수처가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처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수처가 명실상부 독립적 수사기관으로서 권력기관을 견제하고 부패범죄를 일소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국민 신뢰를 받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룩셈부르크, 러시아, 호주 등 9개국의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9개국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提呈·물건을 드림)식을 주관했다. 신임장이란 파견국 국가원수가 자신의 권한을 대리하는 대사를 통해 주재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외교문서다.자크 플리 주한 룩셈부르크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러시아대사,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 호주대사, 마렉 레보프스키 슬로바키아대사, 페타르 크라이체프 불가리아대사, 부 호 베트남대사, 에미제로노 킵소이 케냐대사, 호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부산시는 시새마을회 주최로 이날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행사는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포상, 이임 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새마을기 이양, 새마을 유공자 포상, 신임 회장 취임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편집자 주한·중·일 간의 역사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동북아역사재단의 책무는 무엇일까.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은 재단이 중국 및 일본과의 역사 전쟁을 진두지휘할 책임이 있는 기관이라고 봤다. 또 이를 위해 주류 및 비주류 학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토론을 통해 우리 역사의 여러 쟁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박 소장의 기고. 박 이사장 기자회견 발언 실망일본 과거사 반성 안 하는 사실젊은 세대에 강요하지 말라니日 우익 의견 환영한다는 망언 국내 동북아史 학계 현실 참담‘동북공정’ ‘반도사관’ 극복 못해주·비주류 함께하는 토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에 유수정씨를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 임기는 지난 23일부터 2년간이다.유수정 신임 예술감독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성악) 학사 및 동대학원 교육학석사(국악교육정책)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국립창극단 단원 및 예술감독으로 34년간 근무하면서 창극 ‘귀토, 절창, 흥보, 패왕별희, 심청가,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등의 예술감독과 출연자로서 창극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또한 춘향가, 흥부가 등의 배경이자 판소리의 발상지며 창극의 산실인 이곳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브랜드
김태흠 지사, 24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충남도회장단 이취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산발적으로 외부에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대통령실 일부 관계자발로 ‘박영선·양정철 인선설’이 보도된 후 여야 안팎에서 메시지 혼선과 비선 논란 등이 제기된 상황에 대해 논란 방지를 당부하며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정 실장은 이날 수석비서관들과 진행한 첫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일하는 조직이지 말하는 조직이 아니다”며 “대통령실의 정치는 비서가 아닌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고 대통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리나라에서 고령화 문제가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장년 시니어의 일자리 만드는 연구와 노력, 그리고 ‘시니어벤처’가 절실한 시점입니다.”현대·LG·GS 등 굴지의 기업들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 고령화에 따른 노후 문제에 대해 ‘시니어벤처’라는 해법을 내놓으며 이를 실제 행동에 옮기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홍재기 ㈔시니어벤처협회 협회장이다.홍 협회장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천지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100세 시대’에 맞춘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역할론을 제시했다. 그는 “옛날과 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첫 회동을 가졌다. 양측은 다양한 현안을 가감 없이 논의하기로 했으며, 2차 준비회동도 추가로 할 예정이다.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만나 40여분간 준비회동을 했다.권 실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며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