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팔탄면 소재 해담농장에서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 4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고조로 환경 친화적인 식생활교육 실천 기반을 확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시스템 홍보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4기 서포터즈는 학부모와 영양(교)사, 식생활 교육강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이 열린 해담농장은 카라향과 딸기를 재배해 학교 급식에 제공하고 있는 농가로, 위촉식에서는 서포터즈에 대한 위
글, 레시피: 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 ‘면역증진 다이어트 키친(이시형, 강성미 저)’의 공동저자이자 한국전통 유기농 비건(vegan, 완전 채식) 자연식물식 밥상을 알리고 있는 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유기농 비건 현미 떡국 레시피’를 선보였다.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은 일체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면서 전통적인 설날 떡국의 풍미를 그대도 살리며,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낮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또한 생명을 살리는 건강한 한 입이지만, 탄소배출도 최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이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장수 건강 아카데미’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5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장수 건강 아카데미’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됐다. 특별 프로그램은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아카데미에는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원장, 양은미 마음생각연구소 박사, 강성미 공익법인 식생활교육기관 유기농문화센터 원장이 참여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식량안보 강화 및 대국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보균 순천대학교 석좌교수, 임정빈 서울대학교 교수, 양승현 가천대학교 교수, 심동현 비티엔(BTN)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기후위기 및 고환율, 지역 간 분쟁 등으로 인한 식량위기 발생 가능성 ▲식량자급률 및 곡물 비축 수준 등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현 상황 점검 ▲식량안보 중요성과 대국민 공감대 확산 등에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1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지속가능한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5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는 지난 5월 10일 전통 발효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4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6회 진행했다.교육은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누룩띄우기, 막걸리식초, 과일식초 와인, 막걸리, 간장식초 장아찌 만들기 등 전통 식초 제조와 식초 품질 검사법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1일 먹거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정남면 DB생명 인재개발원 대강의장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화성시먹거리위원과 정승호 기획조정실장,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은 시민의 먹거리기본권을 보장하고 동시에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행정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먹거리정책을 수립하고자 화성시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환경운동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주도 식생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75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1월 도내 고등학생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학생 82.6%가 ‘자율 선택형 급식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86.3%, 2학년 82.9%, 3학년 78.9%가 자율 선택형 급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도교육청은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협의체와 사전 운영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 ▲모델학교 중심 사례 공유 ▲공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인호)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곽금순)가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식생활과 환경교육 협력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과 먹거리 대전환 교육으로 답을 찾다’란 주제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LW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두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환경교육센터, 지역 식생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의 ‘교육에서 찾는 탄소중립 식생활 전환’에 대한 기조 강연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카페테리아식 급식 확대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카페테리아식 급식은 학생들이 영양 기준량에 적합한 음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섭취해 만족도를 높이는‘자율선택형 급식’이다. 도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카페테리아식 급식 확대를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중심으로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에서는 설문조사, 학생자치회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급과 배식 방법을 고려한 구체적 운영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급식활성화를 위해 2022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자율·균형·미래로 성장하는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8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계획 ▲건강하고 균형된 식생활 실천 ▲학생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급식연계 교육활동이다. 공모 분야는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실천사례와 학생 제안 레시피 분야이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마을과 학교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 활동가의 성장과 연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5주간 기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기본 역량 강화 연수는 개별적인 마을교육 과정이 아닌, 교육 주체로서의 정체성과 태도, 학교-마을 교육의 협의와 소통 방안 등 교육 활동가로서의 기본 역량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과정은 현장성을 고려해 실습 워크숍을 기본으로 ▲마을교육 공동체의 의미 ▲마을교육 활동가의 정체성 ▲학교와의 교육 활동 연계 방안 ▲청소년 인권 감수성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 이
식생활 실천 환경 생태기후 위기대응 나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1일 ‘미래세대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실천 문화 확산’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교육의 ‘맞춤형 교육급식’과 ‘실천중심 영양・식생활교육’이 환경・생태・기후 위기 대응과 맞닿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식자재를 이용해 저탄소・친환경 식단을 만들어 남김없이 소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캠페인을 진행 중
학생참여 영양식생활교육 프로젝트공모전 사례 나눔의 자리 병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지속적인 건강한 삶!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교육급식 정책정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담회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직원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과 자연이 공존하는 실천 방법을 논의함으로써 이를 미래 교육급식 정책에 반영하도록 마련한 자리다.또 지난 9월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보급한 ‘교육급식 길라잡이’ 활용 사례와 ‘2021 학생참여 영양・식생활교육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실천사례도 함께 나눈다
지역 농·특산물 활용한 도시락도시소비자 식생활교육 추진[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한가득 담은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 ‘함평을 담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함평군은 12일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소비자 식생활교육 ‘함평을 담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지난 5일과 11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광주, 나주 등 인근 도시민 4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단호
학교급식 식재료 친환경 공급[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된다.군은 지난 1일부터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전 학교와 보육시설 등 78개소에 친환경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마산면 상등리에 위치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학생들에게 ‘얼굴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급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9월 한 달간 발주물량 중 해남산 공급량이 기존 평균 56%에서 72%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7억을 투자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는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 다양한 음식 콘텐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나아가 개발된 콘텐츠들로 교육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군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군민들에게 여가·휴식 활동의 기회가 되고 있다.센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식생활교육기관이 세종시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 ‘로컬푸드 활용 온라인 식생활 체험교실’을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교육은 세종지역 다문화,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로컬푸드 연계 전통식문화교육’과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직장인,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세종식문화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체험교실로 진행한다.비대면 온라인 체험교실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전통 식문화교육과 찾아가는 세종식문화교육으로 건강 먹거리 실천 생활화와 세종시 먹거리 소비 활성화 도모를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올바른 식생활 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평창군 식생활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한다.식생활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범국민적 확산과 평창군 지역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 자원 발굴과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양성과정은 향토음식과 시절식, 미각교육의 이해와 실제, 지속할 수 있는 식생활의 이해와 생태환경 관리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80% 이상 이
9월 중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 10차례 업로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영양・식생활교육 영상자료 10편을 제작해 학교와 가정에 온라인으로 제공한다.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학교는 물론 집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자료를 제공하고자 영양교사 쌤튜버들이 제작했다.영상 콘텐츠는 학생이 직접 삼각김밥, 우유리조또 등을 요리해 보면서 식생활을 관리하는 맞춤 영상 7편, 학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3편이다.도교육청은 2일 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단체 교육 대신 1:1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올해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충북 음성군 동음마을 시니어 34명의 가정에 전문 영양사 및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개별 교육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지난 3년간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마을회관에서 식생활 및 생활습관 단체 교육을 받고 다 함께 식사하는 마을 밥상 등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단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풀무원재단은 올해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