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참석고등교육재정지원정책 변화 속 시도 재원부담 대책 논의 제안[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임시총회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이 논
이장우 대전시장 “우리시는 우리 힘으로 키우고 지켜야”재정 및 에너지 자립, 기업·투자 유치 위한 선제적 준비 강조도시철도 3·4·5호선 등 역점사업차질 없는 추진 및 철저한 재해예방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 및·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지방재정 투자심사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31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경남도의 보건·복지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건의한 현안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 급여비용 국비 지원,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시 절차 개선,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관련 경남 시험장(CBT) 설치 등이다.특히 경남도는 지역의 의료 실태와 수요를 고려한 도내 의대 정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경남의 인구는 전국 4번째로 많지만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1.74명으로, 전국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3일 도청에서 주재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오는 5월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청의 기능과 조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우주항공 관련기능 전부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산하기관의 연구기능 모두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단기적으로 모든 기능을 흡수할 수 없다면 장기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이관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 도지사는 2022년 8월 민선8기 첫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부의장을 수행했다. 지방지원단을 만들어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강화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일괄이관 등 지방안건을 만들어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요청했다.그 결과 지난해 10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및 자치입법권을 강화하는 안건이 통과되는 성과를 거뒀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참석해 대한민국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 문제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의 대책 수립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그의 입장을 강조한 발언이다.그러면서 “정부의 출생정책과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17개 시도지사들이 함께
최민호 시장, 22일 대한민국 시도시자협의회 임시총회 참석특별자치시도 활용 자치경찰제·특행기관 기능 이양 제안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 이전 계획과 병행해 지방자치 관련 기관을 기존 지방자치회관 주변으로 집적화해 ‘(가칭) 지방시대종합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최민호 시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임시총회’에 참석, 지방자치 관련 현안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
부회장 선임 후 첫 시도지사협 총회 참석해 재강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 지역 공약에 대한 공모 사업 추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시도지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아가자고 밝혔다.김 지사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부회장 선임 이후 처음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공약을 공모로 하게 되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준비를 하는 공무원들이 다른 일도 못하는 등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라고 반대 뜻을 분명히했다.그러면서 김 지사
22일 시도지사협의회에서지방재정 자율성 확보 위한 공동대응 강조국가균형발전 핵심 기반인 광역철도 건설비 국비 지원 확대 건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총회에 참석해 협의회 현안사항과 ‘2024년도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시도지사협의회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2024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상정 검토 안건을 논의한 뒤, 각 시도에서 협조 사항을 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중앙지방협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2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 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임시총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원은 시도 정책 위한 재원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중앙정부 정책 매칭 예산으로 지방자체단체 재원 중 상당 부분이 사용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권한만 이양하고 재원은 이양하지 않는데, 이를 개선해 지자체의 재정은 시·도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포함한 17개 시·도지사들은 그간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상정을 위해
세종시, 지방·공공외교 우수사례 선정 2관왕 달성[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추진한 ‘숨겨진 글자 전시회’가 2023년 공공외교 지방자치단체 협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외교부는 지난 2019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창의 1건, 협업 2건이 선정됐다.세종시는 지난해 고유문자인 한글과 키릴문자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업해 세종시립도서관에서 45일간 ‘숨겨진 글자 전시회’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조직 쇄신을 통한 새로운 활력 부여를 위해 새해 1월 1일자로 과장급 이상 85명에 대한 대대적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승진▶1급 ▲경제부시장 김광회▶2급 ▲도시균형발전실장 임경모 ▲부산시(교육파견) 김기환 ▲시의회사무처 이수일▶3급 ▲도시계획국장 임원섭 ▲여성가족국장 우미옥 ▲부산시(교육파견) 황현철 ▲부산시(교육파견) 김동현▶4급 ▲산림녹지과장 한영진 ▲국제수산물유통시설 관리사업소장 한승미 ▲세정운영담당관 신종배 ▲출산보육과장 성종훈 ▲민생노동정책과장 김태원 ▲금융블록체인담당관 김효경 ▲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KUNBA, Korea-Ukraine New Buildig Association)와 한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3 버텨줘서 고마워’ 특별 송년회에 국내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연결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협회는 한양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지난 22일 열린 송년의 밤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연결돼 동시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송년회를 통해 협회 창립과 발전 그리고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활동‧재건을 위해 기여한 공헌자
입법평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 통해지방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 방안 공론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법제처·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학계와 판례에서 행정기관으로 보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적 성격을 다시 살펴보고 입법평가제도를 통한 의회 위상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5일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전라북도-카자흐스탄 경제포럼 ‘카자흐스탄의 바람’을 개최했다.전라북도와 시도지사협의회 공동 주최로 5~6일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북과 카자흐스탄의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제 통상 및 교류협력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중앙아시아 신규시장 개척’이라는 주제로 바우르잔 예드게노브(Bauyrzhan Yedgenov) 쉴레이만 데미렐(Suleyman Demirel) 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30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에 더 이상의 걸림돌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우주연구원 원장과 노조가 우주항공청 직속기관화와 연구개발 기능에 동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의원의 반대로 특별법 통과가 더 이상 지연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지사는 "우주항공청 외에도 방산부품연구원, 국가녹조대응센터 등, 도 핵심과제들에 대한 일부 정치권의 반대나 비협조는 330만 도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국가적으로 필요한 사
제57차 시도지사협의회“충남은 타 시도 지역공약에 관여 안 할 것” 뜻 밝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들에게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서로 경쟁하지 말자”고 제안했다.김 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는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임에도 공모로 전환돼 전국 19개 시군이 참여하는 등 불필요한 출혈 경쟁을 초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12월 시도협 총
자치 조직·입법 강화, 지자체 교육재정 등 지방 발전 방안 협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발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35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보고 후 지방정부의 국 단위 기구 설치 자율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자치조직권 확충방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협력회의)에 참석해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으로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도지사는 지방소멸 위기의 대응 방안과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돋는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며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처럼 정부가 개발을 주도하고 개발사업자가 토지용도를 결정하는 한국형 화이트 존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대유위니아그룹발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5곳 중 3곳이 기업회생 개시 결정됐다. 또 2곳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업체는 400여개이며 납품대금 미회수 등을 포함한 피해규모는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광주지역을 넘어 전국적 문제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강기정 시장은 지역산업의 조속한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