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그동안 4년여간 줄곧 스포츠칼럼을 연재해오면서 주로 스포츠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감독, 선수, 스포츠 행정가들이 대상이었다. 오늘 칼럼은 좀 색다르다. 다양한 스포츠 현상을 글로 쓰는 스포츠 칼럼니스트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이자 오랫동안 스포츠언론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 주위 사람의 이야기이다.지난주 내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스포츠 저널리스트 제1차 언론교실 수강생들을 인솔하고 스포츠 미디어 현장 워크샵을 가졌다. 서울 상암동 SBS ESPN을 방문, 주‧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