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를 거닐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나무 그늘 아래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를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학생동아리 팀을 조직하고 운영을 시작한다.도교육청은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 시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동아리 155개팀 140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해 지역 환경 생태계 살리기에 힘쓰는 활동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전남의 강뿐 아니라 바다, 숲, 갯벌, 습지, 동식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에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線)형 중심의 ‘숲길과 정원’ 100여 곳을 조성하고 ‘파크커넥터’로 공원 간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도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보생활권 공원을 만들고자 한다.3기 신도시는 과거 면(面)형 중심 공원의 낮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해 선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선형 공원은 도심 내 어디서든 공원과 연결된 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분산된 공원 녹지를 보행길로 연결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청년 김대건길(0.5㎞)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 등 시 경계 숲길(0.5㎞)을 1억 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목재계단, 안전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방향안내 이정표를 정비한 이번 숲길 공사는 지난달 착공해 이달 중순 마무리됐다.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숲길은 청년 김대건길의 4개 경로 중 급경사지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이용객의 불편이 있었던 곳이다.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에 이르는 광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치유 요소를 이용해 명상,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숲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2024년 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의왕시 숲길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 건강 상태 및 연령, 진행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한 회당 20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5월 중 15일간(매주 금토일, K-컬처 박람회 기간,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포함) 야간개장 ‘별 헤는 밤’ 시즌1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23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야간개장(오후 9시까지)은 가을뿐만 아니라, 봄에도 단풍나무숲길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먹거리 부스와 셀프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지난해 10월 실시한 첫 야간개장에는 약 23만명의 관람객이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 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선 8기 문화 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66억원을 투입해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벌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 재검코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반갑지 않은 ‘산불의 시즌’이 돌아왔다. 통상 산불은 늦겨울부터 봄까지 잦았지만 이제는 여름철 집중호우기를 제외하면 1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연중 최악의 가뭄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 탓이다.기상청이 발간한 ‘우리나라 109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0년과 과거 30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봄철 산불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겨울 강수량이 9.3㎜나 줄었다고 한다. 그나마 올해는 잦은 비와 눈 때문에 지금까지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다.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가장 효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은 남원시 운봉읍 행정공안길 299 일원에 21만 545㎡ 면적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솔내음길, 음이온길, 조릿대길, 내나무터, 전망대 데크, 비채움 계곡, 명상실, 트리하우스(8개동), 힐링캠핑장(6개면) 등 지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귀곡동 생태문화탐방로 정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안전 현황을 점검했다.14일 진주시에 따르면 귀곡동의 옛 이름인 ‘까꼬실’ 마을은 조선 태종 때 ‘진주목 서면 가귀곡리’로 최초의 지명이 기록으로 내려온다.까막고개 몇개를 넘어야 마을이 나온다고 해서 까꼬실이라 불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귀곡 실향민들이 진양호 언저리에 망향비를 세우고 명절 때나 혹은 수시로 찾는 곳이라는 게 진주시 설명이다.이에 시는 지난 2020년 12월 귀곡동 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했으며 생태적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개장 5일 만에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년 대비 88% 늘어난 7만 6000여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축제장 남미륵사 앞에는 평일인 지난 9일에도 개장 전 오전 7시 30분부터 길게 이어진 대기줄이 눈길을 끌었다. 서부해당화를 보려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모여들어 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부해당화도 점점 개화해 관광객들은 그 자태에 감탄하며 인생샷을 남기는 데 여념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새로운 숙박시설 ‘트리하우스’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성 위치는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인근 유휴지다.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설계안을 확정,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축된다.특히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는 대형 거울을 설치해 옥화자연휴양림에 있는 멋진 나무와 자연경관을 담아내며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리하우스는 2개 호실로 구성되며 호실별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4명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온천동·권곡동 일원 8만 2000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박경귀 시장은 8일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과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했다. 또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