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오는 9~12일 설날이 곧 시작된다.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겨도 된다.천지일보는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화성행궁·수목원서 실외활동 책임진다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의 구도심을 한바퀴 둘러보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화성행궁에서는 궁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동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화폐 가맹등록 제한 업종으로 운영하는 가맹점(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인데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소,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업소(일명 지역화폐깡) 등이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 유동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수원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5일 비전 선포식을 열고 수원시민들 앞에서 향후 수원시의 이정표 역할을 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새 비전은 특례시로 전환된 첫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변화로 시민을 빛나는 주인공으로 만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를 실현하고자 민선 8기 인수위원회부터 새로운 수원기획단까지 100여일간 목표와 전략을 다듬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과제가 도출됐다. 이는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고위험군 업종, 등록 제한 업종으로 운영하는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수원페이 부정 유통을 단속한다. 고위험군 업종은 안마·스포츠마사지업, 주점업으로 가맹 등록돼 있지만 유흥·단란주점, 퇴폐업소 등으로 운영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말한다. 수원시는 고위험군 업종 중 심야 시간대 결제, 고액 결제 발생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부정 유통을 단속한다. 지역화폐 가맹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유흥업소·대규모 점포 등)인데 가맹점으로 등록해 운영하는 업소도 단속한다. 시는 경기지역화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이재준호(號)’가 출발했다. 12년 만에 수장이 바뀐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새 시정 구호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다. 이재준 시장은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사람을 중심으로 협치라는 전통을 이어 역동적인 경제와 지속가능한 미래, 차별 없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다음은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구상이다. ◆기업 유치 통한 경제 활성화 이재준 시장이 기업 유치를
7대 특례시 대표 공약 제시4개 구 및 광교 발전 구체화[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열었다.이날 정책발표회에서는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를 위한 7대 특례시 대표 공약, 4개 구 및 광교 지역에 대한 3대 대표 공약을 구체화했다.이재준 예비후보는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이끌 지역·분야·계층 등과 관련한 공약과 수원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경제·생활·환경·청년·돌봄·문화·시민 7대 분야의 세부 공약과 수원 4개 구별 공약, 광교신도시 지역에 대한 특별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로 지급기초생활수급자에 일시금 지급[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지급 신청을 받는다.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만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1분기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했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서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삼성페이 통해 결제 가능해[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지역화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는 수원페이를 비롯한 경기지역화폐를 삼성페이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모바일 서비스는 성남·시흥·김포 등을 제외한 경기도 27개 시.군 지역화폐를 삼성페이에 등록해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등록은 삼성페이 어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카드 추가’를 눌러 본인의 수원페이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등
스마트시티 수원 계획 소개관광·환경 등에 데이터 접목신규 서비스 18가지 구현[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한 ‘스마트’는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도시를 편리하고 지속할 수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이 반영된 것이다.수원시는 향후 5년간 추진할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을 마련,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한다.◆ 수원시, 스마트도시로 혁신하다시는 지난 2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차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을 시작한다.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받은 프리랜서, 청년실직자, 특수형태근로자, 집합금지·제한 업종 등을 대상으로 선별 지원을 한다.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26일 수원시의회에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제출했다. 재난지원 예산은 498억 4600만원의 규모다.이번 제1회 추경안은 정부 방역 대책에 협조한 피해자를 구제하고, 중앙정부와 광역 단체가 지원한 정책의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28일까지 지역화폐 ‘수원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구매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수원시민은 충전금액별로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초대 5만원까지를 추가로 지원받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수원페이 인센티브 한도액을 일시적으로 높임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
2021년 추진 정책 소개아동·상인 위한 방안 수립안전도시 조성에 장비·시스템 도입[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신년 브리핑을 열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신년 브리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방역 관련 정책, 그리고 올해 추진할 정책을 소개했다.수원시는 지난해부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했고,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또 3차 대유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마련지속가능 도시생태계 조성사람 중심 도시 구현지역 문화가치 창출혁신성장 미래도시 구축[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2021년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이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염태영 시장은 “올해 경제정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여부에 달려있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만반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그가 제시한 대책은 다음과 같다.◆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대책 강구염태영 수원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지난 예산보다 5978억 증가[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을 회복하고자 총 6239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 협력 대응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안전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또 약속사업의 충실한 이행에 중점을 뒀다.수원시는 지난 12일 오후 ‘202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원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 2조 95
홈페이지 접속 원활 ‘온라인 신청 5부제’ 22일부터 해제[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 기간이 22일부터 세대원 수에 따라 달라졌다.단 70세(1950년 이후 출생) 이상 어르신은 세대원 수, ‘신청 5부제’와 상관없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은 ‘5부제’가 해제됐다.4인 이상 가구는 4월 20~26일, 3인 가구는 4월 27일~5월 3일, 2인 가구는 5월 4~10일에 신청하면 된다. 1인 가구는 5월 11~17일 신청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29일
20일 오후, 전체 지급 대상 중 64.02% 신청 완료‘재난기본소득 나눔 캠페인’ 기부액 1억원 넘어서[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염태영 시장이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주재한 염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신청부터 지급까지 일주일 이상 걸리지 않도록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해 시민들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코로나19사태 이후에도 소득이 줄어들지 않은 시민은 재난기본소득
모든 시민에게 10만원 지원20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 신청[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오는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자(2001년 4월 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4월 안
5월까지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확진환자 동선에 포함됐던 골목상권 활성화[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수원시는 보증능력이 없는 영세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일정액을 출연하고 있습니다.”김경태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이 25일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경영자금지원· 확대’ 등 경기신용보증재단 대출 보증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소상공인들
지역상권(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및 대안 찾기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기업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파 심각[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부와 국민들이 모두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며 초기 대응이 잘 됐으나 통제에 비해 경제 여파가 오래 지속되는 측면이 있다”며 “코로나19는 수원시가 잘 대응하고,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은 계획했던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시민들은 마스크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경제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원시가 지난 17일 영동시장 2층 28청춘청년몰(마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역경제 돌본다[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김경태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T/F를 구성해 수원지역 각 분야별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운영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최근 각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를 상회한다. 지난 2003년 사스가 유행하던 때(4.3%)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 국내 경제가 받을 타격은 더 심각하다. 한국 수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