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진행한 가운데 서울시 강동구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8일 오전 5시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25인승 이상)를 총 35대 투입해 5개의 임시노선을 마련하고 이용자가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5개의 비상수송버스 임시노선은 ▲고덕리엔파크, 강동공영차고지, 강동리버스트, 강일리버파크, 강일역 등을 거치는 1노선 ▲고덕역, 상일동역, 중앙보훈병원역, 명일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삼성엔지니어링, 상일초교, 강동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6일 오전 10시 창원충혼탑, 마산충혼탑, 진해충혼탑 3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장, 단체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했다.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묵념에 이어 호국영령에 대
오는 16일까지 38개국 381명 속속 광주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개막 1주일을 앞두고 준비작업을 속속 마무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은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광주 양궁월드컵은 2025년 개최가 확정된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38개국 381명의 선수단(선수 270명, 임원 등 11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가 임박하면서 이날 호주선수단 12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특별수송버스로 광주 선수단 숙소에 처음 도
인구수 54위·확진자 수 99위서확진자 수 35위로 64단계 하락“특별방역 시책·시민협조 결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 속에서도 경남 진주시의 방역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5월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은 전국 지자체 중 35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진주시의 전국 지자체 인구 순위는 당시와 현재 모두 54위에 자리하고 있다.하지만 4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이어지고 있는 현재 진주시의 인구 대비 확진자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접종응급상황 대비 구급차 등 배치[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22일 부안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부안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부안예술회관에 마련됐으며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이달에는 22일과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군은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7000여명과 노인시설종사자 및 입소자 320여명 등 백신접종을 동의한 73
전담인력 70여명 배치3~4대 수송버스 운행[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 현재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접종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5356명 중 접종에 동의한 4456명이 대상이며 곡성읍 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지난 15일 곡성읍권역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해 16일까지 204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특별한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 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수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9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내 군부대인 제35향토사단과 제6탄약창의 외출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버스 2대를 지원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송버스 운영에 돌입했다.수송버스는 군부대 훈련 및 비상상황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군부대는 교통 여건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장병들이 외출 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다양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코로나19 청정지역 대전에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167번)이 발생됐다. 대전시는 11일 오전 8시경 “167번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에 거주하는 30대 해외입국자로서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67번 확진자는 10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으며 KTX 전용칸으로 대전역에 도착했다. 수송버스로 자택 귀가 후 자차를 이용하여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날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확진되었으며 현재 입원 예정이다. 지난 6일 기침 증상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4일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복구 작업으로 인해 방화역~화곡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궤도를 이탈한 전동차는 고덕차량기지에서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열차였으며 탑승 승객은 없었다.교통공사는 사고수습을 위해 방화역~화곡역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이후 즉시 현장 대응팀을 구성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운행이 중단된 방화역~화곡역 구간의
하루 4차례 인천공항~울산까지4월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여의치 않을 시, 생활시설 이용신규 29번~39번 입국자와 가족“보다 촘촘한 특별관리 절대적”[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해외입국자들을 전세버스를 운영해 특별수송한다.송철호 울산시장은 30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이후 울산지역 신규 확진자(29번~39번) 모두 해외입국자 또는 입국자의 접촉자로 확인된 만큼 해외입국자에 대한 특별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송시장은 “해외
오는 28일부터, 인천공항~광주지역 각 대학까지 수송[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대학별로 개강을 앞두고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 수송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주간 인천공항 등에서 각 대학교까지 수송 버스를 운영한다.현재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대학교에서 학교버스 등을 이용해 중국인 유학생을 자체 수송하고 있다.광주시는 소수 인원이 입국하거나 자체적으로 수송이 어려운 일부 대학의 형편을 감안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과 협의해 수송할 계획이다. 이동하는 동안에도 유학생의 사회 접촉을 최소화하기
드론 비행·로봇 군무 등 퍼포먼스160여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132개 학교·연구기관·기업 등 참여[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20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송성환 전라북도의회의장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꿈나무와 도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제14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개막식을 가졌다.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오는 22일까지 132개 학교·출연기관·연구기관·기업 등이 160여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상상을 앞지르는 5G, 상상하는 전북 꿈나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군·경소·소방 등 하루 2000여명 투입몰카범 적발 등 민간 안전요원 활약 쿨링포그 설치 등 폭염대책도 완벽[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수영대회가 28일 문화공연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대회가 열린 17일 동안 테러와 폭염·태풍 등의 재난재해, 감염병 등에 대한 대처가 돋보였다. 더불어 선수단의 입국절차, 수송체계를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식으로 전개함으로써 입국에서 입촌에 이르는 과정을
조직위-내셔널스폰서 협약, 수영대회 수송차량 지원기아차, 공식 후원사로 로고 사용 권리와 기회 보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사로 참여, 대회 수송 차량을 지원한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조직위)가 지난 5일 ㈜기아자동차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는 현재, FIFA 월드컵과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대회의 스폰서십에 참여중인 기업이다.기아자동차는 이번 광주수영대회에서도 후원사 자격으로 대회
올해 전국 지자체 7곳에 공급성인 76명 1년 마실 공기정화“수소 대중화 시대 속도 낼것”[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1호차를 공개했다.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모델은 올해 창원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7곳에 공급된다.현대차는 이날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개발한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1호차를 공개하고 시승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문 대통령 외에 조명래 환경부장관, 한영수 국가기후환경회의 부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도시락 만들어 논·밭으로 ‘행복점심나누기’ 배달[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5일 달성군 유가읍 일원에서 열린 ‘2019 농번기 일손 돕기 및 행복점심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와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영농인력 수송버스를 지원하고,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한국전기통신공사(KT),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생수 1만 병을 준비했다.또한 바쁜 농사철에 영농작업과 점심준비 등 가사 일을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의
14개 지역에서 5.18묘지까지 18대 운영…셔틀버스 2개 노선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자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수송버스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먼저 수송버스는 14개 지역에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총 18대가 운영된다.출발장소는 오전 8시로 ▲광주시청 ▲동구청 ▲서구청 ▲남구청 ▲북구청 ▲광산구청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또한 8시에서 8시 30분 출발장소는 ▲광주YMCA ▲임동119안전센터 앞 ▲5.18기념문화센터 ▲광주보훈병원 건너편 ▲광천터미널 유스
버스회사 대표도 운전자격 확인하지 않은 책임 물어 입건[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버스기사가 무면허 상태에서 관광버스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서울관악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5일 현장학습을 위해 초등학생 등 25명을 태우고 출발하려던 45인승 버스 운전자 A(50, 남)씨를 무면허운전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학습을 주관한 한 시민단체는 인솔교사와 초등학생 40여명을 관광버스 2대에 나눠 태우고 과천으로 가기 위해 미리 모 관광버스 회사와 운송계약을 맺은 상태였다.경찰에 따르면 행사 당일 버스기사가
을지연습 실제훈련… 시설타격·오염물질 살포 대응[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3일 국가중요시설인 광명시 소재 노온정수장에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167연대 2대대 등 유관기관 및 예비군 등과 함께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도상연습과 실제훈련, 토의형 연습으로 나뉘는 을지연습 중 실제훈련에 해당하는 이번 ‘노온정수장 시설타격 및 오염물질 살포 테러대응 훈련’은 유관기관과 합동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공격에 대응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이날 노온정수장에서는 적의 특작부대요원이 침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4일 오전 천안북중학교 등 관내 초·중학교 4개교의 학생 수송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했다.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학교에서 현장학습 출발 전 경찰이 학교를 방문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감지와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최근 문제가 되는 학생수송차량 음주운전을 미리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는 “현장학습을 마음 편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