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교외선 의정부구간에 추가 역사 신설에 대한 타당성 분석 결과 1곳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교외선 의정부 구간인 경민대∼신촌로터리 3곳을 대상으로 역사 신설을 위한 타당성 분석 결과 1곳이 BC 1.0 이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역사 신설이 적합하다고 보고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국토부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국토부 승인을 받으면 개통 전까지 소규모로 역사를 신축할 예정”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와 6개 기관이 지난 23일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북부지역의 동서축 연결을 담당할 교외선 철도운행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등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총 6개 관계기관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이루어진 지자체 간 업무협약에 이어 교외선의 시설개량과 운영을 담당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간 역할과 협력사항을 협약하고 운행재개의 원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와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손을 잡았다고 24일 밝혔다.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등 교외선 경유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공기업과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협력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덕정발 강남·수원행 GTX-C노선전철1호선과 경의선 연결 재개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양주시 철도망 ONE-LINE화[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공공교통의 핵심인 GTX, 전철7호선, 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내년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양주 덕정에서 서울 도심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하는 GTX-C노선과 옥정신도시 중심부로 연결되는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양주 변혁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기북부 동서를 잇는 교
2023년 운행 재개 목표[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국비 확보를 통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의 운행 재개에 한발 다가섰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지난 3일 교외선 개보수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오는 2021년 국비 40억원이 확보됐다고 알렸다.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1.8㎞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현재 수립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으로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을 건의한
통일로선 교외선 연결 필요[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철도분야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양주시는 국가철도망 계획을 현재만 생각하고 장기적 안목을 검토하지 않고 그저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양주시 안기영 위원장이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양시와 파주시가 추진 중인 삼송~금촌 통일로선이 철도사업 노선과 교외선을 교차하기 때문에 용산~삼송역안이 교외선까지 연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위원장은 “양주서부철도선인 송추역에서 백석도시개발사업지구와 LH광석지구, 은남산업단지를 거쳐 덕정역, 옥정역까지 연결돼야
양주 송추역·영주 희방사역 ‘2012문화디자인프로젝트’ 대상지 선정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양주 송추역과 영주 희방사역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양주시 송추역과 영주시 희방사역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응모해, 디자인 및 문화기획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문화적 활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2개 지역을 선발했다. 문화부는 선정된 두 지역 내에 있는 간이역을 활용해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직접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