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서울연극제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공식선정작 8작품, 자유경연작 30작품 외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동시대를 대표하는 뛰어난 예술성과 화제성을 가진 작품들의 향연이 펼쳐진다.서울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45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오는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61일간 대학로 일대를 비롯한 서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라는 슬로건에 알맞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공식선정작 8편에 자유경연작 30편이 더해져 그 어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보리음료 1위 하늘보리 콜라보한 ‘하늘보리맥주’ 출시세븐일레븐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차음료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새로운 차음료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에 접어들면서 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이색 차별화 맥주로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차음료를 콜라보한 수제 맥주 ‘하늘보리맥주(500㎖)’를 출시했다.최근 헬시플레저(건강한 즐거움) 트렌드와 음료 메뉴 다양화 전략이 겹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전통차에
연내 협력 전시 개최 등 작품 홍보 창구 마련청년예술인은 다양한 창작 발현 기회시민은 양질의 공예문화 향유할 수 있어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의 공예‧디자인 특화 예술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가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공립 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과 청년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중앙시장 내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개관해 서울의 대표 공예‧디자인 특화 창작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5년간 554명의 입주 예술인을 지원
공연물품 공유ㆍ재사용하는 사업 ‘리스테이지 서울’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 위한 ESG 공동 선언[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아 18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은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
콘텐츠 공동개발ㆍ유통ㆍ확산 협력인적ㆍ물적 자원 교류모델 구축[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융합예술 창작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분야 융ㆍ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융합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기관 간 지속가능 교류 모델이 될 것”이라며 “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이 11일 서울연극센터에서 개최한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에서 2023년도 수상자로 이진솔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효성은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 창작센터와 함께 매년 시각예술분야 장애예술인 중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친 1인을 선정, 50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수상자인 이진솔 작가는 소리 없는 세계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본인만의 방식으로 소리를 시각화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은 “여러 감각이 동원되는 동시에 서로 다른 감각이 전이되는 이진솔 작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와의 콜라보레이션전 세대의 마음을 성장시키는 움직임 음악극[천지일보=백은영 지가]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이 신작 움직임 음악극 ‘괴물이 없는 마을’을 29일(수)과 30일(목)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인다.움직임 음악극 ‘괴물이 없는 마을’은 괴물을 단순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유쾌하고 친근한 존재로 변모시키며 이를 통해 성장과 교훈을 담아낸 작품이다. 전통악기의 연주와 현대무용의 세밀한 움직임 그리고 영상으로 한국 문화의 정서를 시청각적으로 풍부하게 담아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화학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 분야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지난 1948년에 제정돼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 분야는 학술 분야, 미술 분야, 무용 분야, 문화예술후원 분야 등 11개다. 효성화학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애예술 지원 플랫폼인 서울장애예술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19~20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서울청년센터는 맞춤형 정책정보 제공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생활권 기반의 지역센터다. 현재 15개(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마포, 서초, 성동, 양천, 영등포, 은평) 자치구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청년 자신(나)과 멀리 날아가는 청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나는 청년’이란 부제로 청년정책 특강과 컨설팅, 진로 멘토링,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빛과 관련된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어요. 아들과 같이 공연을 보는 것도 재밌었고요. 쉬는 날에 다시 한번 오고 싶어요.”서울빛섬축제를 방문한 소상진(41, 남, 경기도 하남시)씨가 재방문을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서울시는 서래섬 및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오는 15일까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최근 본지가 찾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앞 서래섬은 레이저 불빛으로 주변을 물들이고 있었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한창인 반포한강 피크닉장에는 음악을 즐기며 무대가 시작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2차 개각을 단행했다. 개각 대상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다. 윤 대통령은 신임 국방부·문체부·여가부 장관으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국민의힘 김행 전 비대위원을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차 개각을 발표했다.신 후보자는 35년간 군 복무한 3성 장군 출신으로 국방정책기획관 수방사령관 합참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인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L&B가 오는 14~24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다이닝 앤드 모어(Dining and More):감각의 테이블’ 전시회를 송원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신세계L&B는 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의 와인 관련 테이블웨어 작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이번에 개최되는 다이닝 앤드 모어 또한 신세계L&B와 서울문화재단이 진행한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회로 개발이 완료된 4개 부문 10종의 작품을 선보인다.최종 선정된 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이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구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효성은 지난 19일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찾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 입주 작가 6명(송상원·김진주·박유석·최서은·라움콘·유다영)의 창작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는 재료비를 비롯해 기획전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에 문화예술 분야를 적용한다.지난 2021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갈등 지수는 OECD 가입 30개국 중 정치·경제·사회 분야를 종합해서 3위를 기록했다. 통계청 표본조사에서는 시민의 약 50% 이상이 ‘사회 갈등이 심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서울시는 12일 ‘문화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올해 집중 추진할 18개 문화예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사회 문화 약자 약 63만명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총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한강대교 노들섬(용산구 양녕로 225)에서 2023년 펼쳐질 주요 행사·축제 일정을확정해 22일 공개했다.최근 닻을 올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노들섬에서 펼쳐질 프로그램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축제 ‘놀멍뭐하니(4.1)’ ▲국내·외 음식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서울음식문화박람회(9.2~3)’ ▲서울미식주간 전세계 작가들의 축제’ ▲2023 서울국제작가축제(9.8~13) 등이 구성돼 있다.또 노들섬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오는 3일 오후 1시 장충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을 회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된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직업,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시민예술가들의 화합의 장이다. 시에 따르면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 ‘생활’이 ‘예술’로 연결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39개 동호회 1000여명의 시민예술가가 참여하는 서울 최대 규모 생활예술 종합 축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커스의 매력 중 하나를 꼽자면 생각으로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을 실제로 해냈을 때 느낄 수 있는 그 성취감이 아닐까 생각해요.” 희미해진 서커스의 명맥을 이어가며 서커스가 한국에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도록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이솔빛나(30) 서커스 아티스트다. 서커스 아티스트는 서커스를 하는 예술가로 그는 많은 서커스 장르 중에서도 두 개의 실크천을 활용해 공중에서 기술을 선보이는 에어리얼 실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공연의 안무나 서커스 기획 연출을 하는 디렉터, 서커스 인재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실천가들을 위한 소소테이블 ‘우리 함께 해볼까’를 이끌어갈 운영자 15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연구모임은 활동비 120만원, 모임 운영비 40만원, 예술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예술교육 활동을 희망하는 예술가나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자는 직접 연구주제를 제안하고 주제에 공감하고 관심있는 예술교육실천가와 함께 연구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연구모임
지난해 이용자 수 44만 6494명… 누적 233만명서울문화재단, 장애인 이동권 확보 사업에 사용[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893만원을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아트건강기부계단’은 서울교통공사와 비만 특화 바이오헬스 업체 365mc네트웍스가 지난 2017년 3월 협약을 맺고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계단이다.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건강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네트웍스가 기부금 20원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다가왔다. 계속되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올해는 고향에 갈 수 있을까 고민이 드는 시기다. 이로 인해 서울에 머물면서 설 연휴를 보내는 시민들도 많아졌다. 그래도 설 명절 아닌가. 어떻게 보내면 알차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까. 이에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해봤다.먼저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가 열린다.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