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후 첫 명절일반의료체계 전환 터닝포인트연휴기간 150명 투입 비상상황실 근무선별진료소 및 응급 핫라인 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이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이 시행된 지난 2020년 8월 19일 이후 약 2년 5개월여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 27일 전북도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 발표 후 전북도 역시 중앙 방역 당국의 정책에 맞춰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추석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시설방역 대책의 하나로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공연시설 ▲관광·숙박시설 ▲체육시설 ▲종교시설 ▲유흥주점 ▲식당·카페 ▲방문판매업소 ▲기타 등 8개 분야 4만31개소에 대해 16일까지 방역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이번 명절기간에도 비접촉 면회를 유지하고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입소자 외출·외박 제한 및 종사자 선제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 교육을 했다. 사회조사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7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날 정확한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지침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조사요령 교육을 했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발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 의료체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유행의 정점을 지난 이후 15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6월 일평균 193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월 12일에는 814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빠른 확산의 원인으로 ▲높은 전파력을 가진 B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휴가지 음식점 등에 대해 오는 18~26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위생관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하기 위함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워터파크, 야영장 등 사람이 밀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하절기 소비가 많은 얼음류·빙과류·음료류 제조업소 등 총 4300여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
현재 400여개의 음식점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는 국가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권역별로 안심식당에 대한 사후관리를 시행중이다.‘안심식당 지정제’란 위생관리와 생활방역수칙을 이행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현재 연수구에는 약 400여개의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안심식당 점검은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미이행 업소
코로나19 종식 아닌 ‘동거’재유행시 거리두기 부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18일) 종료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처음 실행된 이후 757일, 약 2년 1개월 만이다.이날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행사·집회 인원 299인, 종교활동 수용인원 70% 제한도 사라진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정점은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오미크론 이후’에 대응하기 위한 새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 종료됨에 따라 오늘(17일) 밤 12시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사라진다.하지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 제한의 해제는 18일 오전 5시부터라 이날 자정에 문을 닫아야 한다. 식당·카페·술집 등에서 24시간 영업을 하려면 하루 더 기다려야한다.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정점은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오미크론 이후’에 대응하기 위한 새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기존 거리두기 체계를 해제하기
감염병 종식 아닌 ‘동거’ 선언정은경 “코로나와 일상재개”재유행시 ‘거리두기 조치’ 부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18일) 종료된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처음 실행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내일(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행사·집회 인원 299인, 종교활동 수용인원 70% 제한도 사라진다.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정점은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오미크론 이후’에 대응하기
18일부터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전면 해제확진자 수 감소세, 실내 취식 25일부터 허용[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도입한 후 2년 1개월 만이다.전남도에 따르면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규제 중심의 방역수칙을 해제하게 됐다.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이번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영업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전면 해제실내외 마스크 착용 현행 유지... 2주 후 재검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을 제한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없앤 것이다.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을 전면 해제된다. 지
누적 확진자 총 44만명 넘어서이번 주말 확산 최대 고비 예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2만명대가 속출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2만 6811명이 발생했다.광주에서는 17일 0시 기준 1만 5447명(해외 3명)으로 4일 연속 1만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40만 7017명(해외 39명)이 쏟아졌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1만 1173명, 15일 1만 1542명, 16일 1만 5838명, 17일 1만 5447
일부 시설 영업시간 밤 11시까지연일 확진자 1만 5000여명 급증정점 이후 감소 예측 어려운 상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부 거리두기 조정을 완화했다.이와 관련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인에서 8인까지 허용하고 이외의 사항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내용으로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영업시간 제한시설로 분류된 유흥시설 등의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2그룹 및 3그룹, 기타 일부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과 같이 밤 1
5개 구청장과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확진자 연일 200명대 역대 최대치 기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이 넘어서면서 매우 긴급한 상황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7일 오전 5개 구청장들과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이 시장은 “구청장들이 코로나19 방역의 최고 사령탑이라는 책임감으로 지역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했다.특히 이 시장은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현대
지난해 12월 중 누적 1804명 역대 최다‘3대 생활방역수칙 더욱 철저히 지킬 것’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새해 첫날에도 93명이 발생,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 이다.이 중 29명(31%)이 격리 중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격리 중 확진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현재 누적 확진자는 8211명(치료 중 731명, 격리해제 7435명, 사망 45명)이 등록됐다.시는 12월 한 달 동안 누적 확진자가 1804명(하루 평균 58명)으로 월 기준 역대 최다 발생했다.
백화점·대형마트 박역패스 추가 적용광주형 3대 생활 방역수칙 협조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현행 방역수칙의 틀을 유지하는 일상회복 멈춤을 오는 3~16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박남언 시민안전실장이 지난달 12월 31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일상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전파 고리를 끊고 감염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코로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자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주간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29일 코로나19 대시민 호소문 발표연말연시 방역강화·일상회복 갈림길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 적극 준수지금 멈추지 않으면 상황은 더 악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연말연시를 맞아 또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김종효 행정부시장이 29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시민 호소문 발표를 통해 “연말연시가 방역강화와 일상회복의 갈림길이다. 지금 멈추지 않으면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현재 광주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12월 중 누적 확진자가 29일 오후 2시 기준 1591
오후 2시까지 지역감염 43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첫 확진가가 발생했던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지난 22일까지 광주시 오미크론 관련(동구 소재 공공기관) 확진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 21일 26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현재 33명이다.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까지 지역감염 43명이 확진됐다.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73명(치료 중 584명, 격리해제 6852명, 사망 37명)이다.이들 확진자
최근 일주일 간 406명, 일평균 58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59명으로 늘어전남지역 전날 47명, 타지역 접촉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사례, 돌파 감염 등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전날에는 북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26명이 쏟아지면서 관련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다.광주에서는 전날 하루만 106명(해외유입 3명)이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는 광주 7259~7364번으로 분류됐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5~21일까지 일주일 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