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2차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의가 국회에서 진행되는 중에도 집행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현금지원 사업은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경안에는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2만원의 통신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와 관련한 경제효과를 묻는 질문에 홍 부총리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이후에 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