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이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3만여명이 운집했다.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찾은 타지역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7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첫 공연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해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후 박경귀 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이 24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을 비롯한 100여 개 국내외 방산 기업 관계자와 미국을 포함한 26개국 국방무관단, 폴란드 투자 무역청 등 방위산업 관련 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은 해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렸다.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이날 아산시 공직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한 낙동강 변은 매년 봄이면 전국에서 가장 큰 단일 면적의 유채꽃 단지로 변모한다. 110만㎡(33만평)에 달하는 이 거대한 유채꽃 단지는 축구장 150개 크기와 맞먹는 규모로, 한겨울의 추위를 이겨낸 노란 유채꽃들이 펼쳐내는 장관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생동감과 활력을 선사한다.이 아름다운 유채꽃 단지는 매년 4월 중순,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배경이 된다. '쾌활, 명랑, 희망'이라는 유채꽃의 꽃말처럼, 창녕의 대표 축제는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2일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개막식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벚소리합창단과 마창진여성연합합창단의 환상적인 공연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개막 선언 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커플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로이킴, 장민호, 경서예지&전건호, 문초희, 김유선, 배진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다.홍남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가 오는 3월 22일부터 열흘간 진해 일원에서 열릴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풋풋한 연분홍빛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변화된 시대 환경을 반영해, 진해군항제는 내적 질적 변화를 추구하며 낭만과 감성이 충만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상징하는 축제로서의 외형적 분위기 변모뿐만 아니라, 올해는 특히 '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다음 달 11일부터 예정됐던 축제는 겨울철 잦은 강우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유채꽃의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지면서, 개최 시기가 변경됐다.이번 축제는 창녕군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 대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하공연, 전통 문화행사, 체험행사는 물론,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등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62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가 3월 22일 저녁 6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군항제에서는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 퍼레이드, 벚꽃야행,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창원시는 21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싱가포르=AP/뉴시스]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0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곡예비행하고 있다. 2024.02.20.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13일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축제 추진위원회는 여수거북선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지역 주민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거북선축제의 방향성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명품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여수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수거북선축제 장소를 이순신광장과 거북선공원 두 곳에서 장소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8일 태안비행장서 열린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 개회식 참석[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8일 한서대 태안비행장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해 충남 항공산업 기반 구축의 뜻을 밝혔다.김 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가세로 태안군수, 함기선 한서대 총장, 박찬덕 대한민국항공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회식은 환영사·축사, 대표 선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체험·전시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도는 도심항공교통(UAM)
[천지일보 성남=김정필 기자] 1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3’ 프레스데이에서 블랙이글스가 축하공연 비행을 했습니다이날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블랙이글스는 지난 1966년 창설된 국내 유일의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2007년 서울 에어쇼에서 A-37B 기종으로 고별 비행을 한 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T-50B로 기종을 전환했습니다.블랙이글스는 세계 주요 에어쇼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2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3’ 프레스데이에서 블랙이글스가 축하공연 비행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성남=김정필 기자]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6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 미디어 데이’에서 화려한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서울 ADEX 2023는 17일 개막식을 개최한다. 20일까지 비즈니스데이를 거쳐 일반인에 21일 22일 양일간 공개된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속에 진주성 전투의 승전일을 기리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인 ‘진주시민의 날’이 개최됐다.진주시는 10일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2500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제28회 진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진주시민의 날 행사는 선열들의 호국정신과 충절을 이어받아 시민 모두 하나 되자는 취지의 축제 한마당으로 매년 10월 10일 열리고 있다. 올해는 식전 행사로 항공우주 산업도시로의 비상을 꿈꾸는 진주시의
6~9일 수상불꽃극·호수어트랙션·쌍방향 소통극 등 인기세종엔 활용 축제정보 제공… 스팟·드론 투입 시민안전 확보아시안게임 응원전·대중교통 이용 등 성숙한 시민의식 선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2023 세종축제’에 누적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세종축제가 열린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다리, 조치원읍 일원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렸다.축제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인 12일 오후 2시시 30분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공군 특수비행팀 사정으로 부득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공연 시간이 5분가량인 만큼 축제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장성군 관계자는 “화려한 에어쇼를 기다렸던 관객들에게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며 “다음 축제 때 기회가 허락된다면 다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일 막을 올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가을꽃 나들이객 맞이기간은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