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경남도 주관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평가 부문에서 시부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9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진주시에 따르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 중이다.이번 선정으로 진주시는 3년 연속 시군 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2년, 2023년에도 정량·정성평가 종합 1위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남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에 관람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8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문을 연 국내 최초 유등 전문 전시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는 이달 현재까지 4만 3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규일 진주시장의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365일 유등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남강유등전시관은 총사업비 103억원, 연면적 276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각계 지역원로 아홉 분을 초청해 새해 첫 ‘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졌다.이번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는 교육·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지역원로를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진주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조규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보여주신 시정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진주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새해 인사를 통해 “지난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UN 중소기업의 날’ UN 본부 기조연설 등 진주시의 진면모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2024년은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에 대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도문화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문화공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철도문화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프로젝트 연계사업으로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소망의 거리, 일호광장 진주역 개관에 이어 지난 6월에 ‘철도문화공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된 바 있다.이를 위해 먼저 오는 18일 개막식에는 인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성 내 중영에서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5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0여명과 진주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문화관광해설사는 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공개 모집해 진주성, 진양호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 방문객들에 대한 문화관광 해설을 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국내 처음으로 유등 기반 복합문화공간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이 문을 열었다.진주시는 19일 조규일 시장과 유등축제 관련 기관장·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규일 시장의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관련 사업이다. 개관식에 앞서 지난 8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일에 관람객을 맞이한 전시관에는 이미 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간존중의 K-기업가정신 소양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기간에 맞춰 기업가정신에 대해 알고 행정에 접목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인간존중의 K-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기찬 교수는 “기업가정신은 변화를 어려움이 아닌 기회로 보고 기회를 혁신으로 만들어내는 정신”이라며 “혁신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공감임을 강조하며, 공감의 순간과 정서가 움직이는 순간에 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0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에서 시 공식 밴드(SNS)를 통해 참여 신청한 시민 10여명과 민선 8기 1주년 기념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부강한 진주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진주시 공식밴드를 통해 참여 희망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시에 따르면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이날 중장년 일자리 창출, 국제대회 유치 필요성 등 진주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그중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그동안의 시정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조 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저탄소 전환, 이상기후 등으로 사회 구조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서부경남 KTX와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으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며 “민선 8기는 이러한 거센 도전들을 안고 앞만 보며 뛰어왔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럼에도 지난 1년 동안 ‘역대 최고’라 할 정도로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많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4일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옛 진주역 철도 부지 재생 1단계 사업인 ‘철도문화공원 조성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시는 옛 진주역 일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옛 진주역 철도 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소망의 거리 조성을 완료하고 일호 광장 진주역을 개관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철도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480억원의 예산으로 4만 2000㎡의 철도 부지와 옛 진주역사, 국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낙후된 도심 기능 재생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업 인프라와 거주여건이 결합된 창업·벤처 중심의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경남도와 진주시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145억원, 도비 90억원, 시비 90억원 등 총사업비 325억원이 투입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전문가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고 지역 대학은 부지를 제공하는 등 4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이를 통해 오는 2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새 도시 브랜드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진주시는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브랜드 개발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새 브랜드 작명과 브랜드 디자인 개발사항 등 추진 상황과 함께 최종 성과품 제작까지 남은 향후 일정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앞서 시는 용역기관에 의뢰해 지난 1월 도시 브랜드 개발용역에 착수한 후 2월 2주간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용역기관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남강포럼 세미나에 초청을 받아 ‘K-기업가 정신, 세계 속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남강포럼 세미나는 진주 출신인 안병길 국회의원과 포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토론·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조 시장은 진주시 정신의 뿌리인 경의 사상에 관해 설명하며 수부 도시이자 문화예술 도시 진주를 알리면서 진주의 과거와 눈부시게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했다.조 시장은 “경남도청,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철도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조규일 시장이 3일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4일 시에 따르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대는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구도심 노후화를 가속하고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했다. 이에 시는 철도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문화예술거점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그중 1단계 사업인 철도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4일 본예산보다 2413억원 늘어난 2조 21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일반회계가 2207억원이 증가한 1조 7499억원, 특별회계가 206억원이 증가한 4622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12.3%가 증가한 규모다.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이전 재원과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했다.이번 추경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사업과 문화·여가시설 확충사업 추진 등을 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023년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경남 시부 전체 1위를 달성했다.이 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눠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진주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목표 달성률 85.6%로 경남 시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 부문은 외부전문가들이 지표별로 시군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시부에서 최다인 1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그중 도민평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시민소통위원회가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시민들의 바람이 시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시민소통위원과 4기 분과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활동 성과공유회’에서다.26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민소통위원회는 조규일 시장의 참여행정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 12월 각계각층의 소통위원 20명을 위촉, 처음 출범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9년 4월부터 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부강진주 시즌2’ 추진에 따라 중소기업 성장과 경영 안정을 위해 7개 분야 60개 사업에 157억 70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개 사업에 10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은 ▲중소기업 근무환경개선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지원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 지원 ▲중소기업 공모사업 컨설팅 등이다. 그중 근무환경개선사업과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은 기업 실수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1억 4000만원 증액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5일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읍면동별 16개 분야의 시책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16개 읍면과 14개 동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최우수는 집현면과 천전동, 우수 표창은 일반성면과 판문동이 각각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시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전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강진주 건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