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정원도시 힘찬 발걸음 시작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도시로 조성한다. 해남군은 8일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산이정원 조성 현장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라시도 약속의 숲 식목행사를 가졌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해남군의회, 이기승 보성그룹 회장, 산이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산이정원에 2050주 나무심기와 함께 탄소중립을
㈜보성그룹 이기승 회장, 7일 이용섭 시장에게 기부금 전달이용섭 시장 “대회 성공개최로 기업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지난 7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과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이기승 ㈜보성그룹 회장, 윤태원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한양은 ㈜보성그룹 계열사로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종합건설회사다.이 자리에서 이기승 회장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9일 안대희 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자신의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에 반대하는 기류와 관련해 “매우 정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한 전 고문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과거 불법정치 자금 수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허위증언으로 결론 났다”면서 “마치 비리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 사건은 제가 억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전 고문은 2003년 9월 나라종금 퇴출저지 청탁과
‘과거사 털기’ 측면서 ‘국민대통합’ 상징성 커 ‘퇴역 이미지’ 호남 득표엔 영향력 미미할 듯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70)를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박 후보의 대선 슬로건 중 하나인 ‘국민대통합’에 적합한 인물이란 점에서 박 후보가 직접 공을 들여 영입을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박 후보의 한 전 대표의 영입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에서 유신의 대표적 피해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대신해 한 전 대표로 하여금 과거사 문제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안대희 위원장은 5일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박근혜 대선 캠프 합류하기로 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안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무분별한 비리인사 영입은 정치쇄신특위로서는 납득할 수 없다”며 한 전 고문의 영입에 반대의 뜻을 밝혔다. 그는 또 “당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해 향후 특위 차원에서 대응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 전 고문은 지난 2003년 9월 나라종금 퇴출저지 청탁과 함께 김호준 전 보성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 1천만 원을 받은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