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한 힘쎈충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년간 특유의 뚝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도정 성과를 내면서 힘쎈충남의 실력을 발휘했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민선8기 힘쎈충남은 강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해왔다.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충남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6대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적 소개, 영상 시청,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의 감사패 수여, 전별사,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부지사는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맡았다.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천안부시장을 거쳐 2018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1년 제36대 행정부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바닷속 80m 아래를 달린다. 안면도에서 낙조(落照)를 보며 출발해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대천항으로 나와 싱싱한 회를 맛본다. 바닷가 달빛 별빛으로 어우러진 ‘달빛등대로’ 산책은 색다른 낭만이다. 인근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는 해가 진 뒤에도 젊은 연인들이 하얀 백사장에 하트를 그리며 즐기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대천항 바닷가에 눈에 띄는 빨간색 등대를 향하기 전, 수산시장에는 이전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현지시간)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을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네덜란드 총리, 멕시코 대통령을 찾아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한 데 이어, 13일 파나마에서도 유치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이 부회장과 코르티소 대통령은 삼성과 파나마 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첫 해외 지점인 파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35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3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해 이달 15일까지 진행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린 첫 국제행사다. ‘힘쎈 충남’의 첫 대형 프로젝트로 전 세계인이 모인 축제장이 됐다. 충남도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신산업 육성 의지를 안팎에 천명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이필영 충남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첫 국제행사이자 ‘힘쎈충남’의 첫 대형 프로젝트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3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 세계인이 모여 축제의 장을 연출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신산업 육성 의지를 안팎에 천명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관광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박람회 폐막식을 개최했다. 폐막식의 서막은 초청가수 공연과 한복패션쇼, 주제공연 등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화건설이 12일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가족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공식 후원사인 한화건설은 박람회 인근 해변을 정화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줍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는 폐플라스틱 원단으로 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7월 16일~8월 15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내년 8월 11일~13일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에서 한류문화를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비롯해 올해 개최하는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9월 21일~9월 25일)’, ‘2022 제2회 천안 빵빵데이(10월 9일~10월 10일)’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220만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2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도-시군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도정과 시·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힘쎈 충남’의 핵심 키워드인 ‘빠른 추진력’으로 100일 안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군과 연계한 100일 중점과제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보령시가 3년만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막해 신해양시대를 새롭게 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지난 16일 마침내 막을 올리고 31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신산업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지사,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 축제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해양신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석하면서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도 해양신산업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보령 머드 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내달 10~15일 충남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는 코로나 19 완화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여름꽃 축제로 열린다. 전국에서 출품한 1200여점의 무궁화 화분들이 머드광장과 테마 거리 일원에 전시돼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시민과
조직위 업무보고 받으며 ‘행사 준비 철저’ 강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14일 도청 별관 집무실에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잇따라 받고,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관련해 김 당선인은 “군수‧방위산업체 참여,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엑스포 의미에 맞게 행사를 마련하라”고 말했다.또 “행사장 인근에 지역 능특산품 전시장을 마련하고, 이 전시장을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충남의 문화가 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이 왓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의 전국 직·자영주유소에서 누적 6만원 이상 주유한 보너스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이며,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나 ‘BLUE’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추첨을 통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4매(2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0명) 경품이 증정된다.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다음달 16일부터 31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
MZ세대 겨냥 SNS 홍보전[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과 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춘객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대를 비롯해 구례군 일원까지 엑스포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조직위는 올해 5월에 열리는 하동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6월 부산축제박람회, 7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에 참가한다. 이 기간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안내와 리플릿 배부, 이벤트 참가 유도 등 다양한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또 엑스포에 대한 관심
도·시군, 만 23-25세 청년 7만여명에 총 210억원 지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연장 지원 및 올해 충남도 국제행사 성공개최 협약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내 만 23-25세 청년 7만여명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청년 희망카드’ 사업에 총 210억원을 투입한다.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석환 시장군수협의회장(홍성군수)을 비롯해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청년 희망카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년 희망카드는 취업 준비 등 도움과
16일 도청서 보고회 개최추진상황 보고·연계사업 공유[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50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살피고 성공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간 결의를 다졌다.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실행계획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최광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박람회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날”11년간 공사 마치고 30일 개통식12월 1일 오전 10시 무료 개통신관광벨트 조성에 8조여원 투입[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12월 1일(내일) 오전 10시 무료로 정식 개통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시동을 건다.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에 이어 이번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최종 완성된 만큼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양승조 지사, 보령해저터널 개통 앞두고 사전점검 후 종합대책 발표61개 사업 8조 4579억 원 투자… “서해안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온 힘”“2025년 관광객 4000만 목표… 해양레저 육성·교통망 확충 등도 박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 5위 규모인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사업 추진 23년 만인 내달 1일 문을 연다.충남도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계기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등 61개 사업에 8조 4579억 원 투입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키로 했다.◆양승조 지사, 사전점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비충남도·보령·계룡-7개 여행사관광설명회·박람회·팸투어 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년 보령·계룡에서 개최 예정인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주요 외국인 유치 전담 여행사와 손을 맞잡았다.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시, 계룡시, 외국인 유치 전담 여행사 7개사와 국내외 관광객 도내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전담 7개 여행사는 코리아외사국제여행사, 한중문화관광원, 소라여행사, 유에스트래블, 디엔지투어, 풍경여행사, 여행공방 등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동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