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Responsible AI Center(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 RAIC)’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RAIC는 AI 기술이 사용자에게 유익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안전성, 투명성, 개인정보 보호 등 AI가 악용될 수 있는 분야에서 위험 수준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사내 적용 중인 AI 윤리원칙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실무에서 즉시 이행 가능한 수준의 지침으로도 제작한다KT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 18일 국회의원회관실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24 총선 이후 여당의 참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윤상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수도권 위기론에 대비하기 위한 보수의 체질 개선을 강조하며 이날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윤 의원은 "위기를 몰랐던 국민의힘 총선은 예견된 참패였다”고 총평하면서 “총선참패의 구조적 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로 세계혈우연맹(WFH)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 제정했다. 연맹은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요법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슬로건으로 ‘모두를 위한 공평한 접근: 모든 출혈 장애를 인식합니다’를 내세웠다.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이해 혈우병 환자를 위한 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 내 U+무너쉴드 코너를 통해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서비스 이용 단계별 민생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 정부가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또 억지 주장했다.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한국 대법원이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 명령을 판결한 데 대해서도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일본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아예 눈치를 보지 않고 한일 과거사 문제를 배척하고 독도 문제에 대한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윤 정부의 대응도 항의와 초치를 반복하는 예년 수준에 그치고 있다.◆日, ‘독도는 일본 땅’ 또 주장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1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와 정담회를 갖고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건설본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16일 일본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발표한 ‘2024 외교청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이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했다.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한국 대법원이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 명령을 판결한 데 대해서도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24 외교청서’를 배포했다.외교청서는 일본 외무성이 매년 4월 최근 국제정세와 외교활동을 기록해 발표하는 백서다.올해 외교청서에도 “국제법상으로도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이 담겼다.또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NXC연구실 이민재, 곽동수, 박찬정 석박통합과정 연구원)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양자기술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5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LG유플러스와 NXC연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계와 정부, 기업에 양자정보기술에 대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정보와 맞춤형 콘텐츠를 B tv가 매일 알아서 추천해 주는 ‘오늘의 Pic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시니어 세대는 정보를 빠르게 접하기가 쉽지 않고 단순한 UI 선호와 콘텐츠 탐색에 피로를 느끼는 특성이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B tv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에서 매일 엄선한 최신 정보와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오늘의 Pick!’을 제공함으로써 시니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SK브로드밴드는 ‘오늘의 Pi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전KDN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2024년도 신입직원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4일 한전KDN에 따르면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구축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으며 채용 내용을 설명하는 ‘채용 설명회장’과 한전KDN을 알리는 ‘채용 홍보관’으로 나눠 진행됐다.채용 설명회장에서는 한전KDN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한 업무·취업 상담, 올해 신입직원 채용 정보 제공했으며 채용 홍보관에서는 한전KDN을 알리는 5개 테마(ESG 홍보, 2030 비전 선포 영상, 채용 백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3년 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천대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인천대학교는 1979년 사립대학으로
장순휘 정치학박사/ KMA역사포럼 부회장‘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이다. 제2연평해전(2002. 6. 29) 및 천안함피격사건(2010. 3. 26) 그리고 연평도 피폭사건(2010. 11. 23) 등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자 제정됐다.‘서해수호의 날’ 제정의 의도는 호국영웅을 기리고 국민적인 대북 경각심을 제고하고, 무모한 도발이 북한 정권의 자멸이 될 것이라는 경고 및 전 세계에 북한의 비인도적 도발을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여수산단 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간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공발협 위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사업 실적 평가와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공발협 사업은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험’ 출범, 지역민 우선채용 협박, 여수국가산단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조사 사업, 여수지역사회 사회공헌 백서 발간 등이다. 올해 사업으로는 여수산단 지역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반려동물용품 할인전 ‘펫페어’ 진행… 최대 74% 할인쿠팡이 오는 14일까지 인기 반려동물 전용 인기 제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펫페어’를 진행한다.펫페어는 1년에 4번 진행되는 반려동물용품 할인전으로 사료, 간식, 패션, 장난감을 비롯해 전체 카테고리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와우 회원이라면 기간 한정 특가와 할인 쿠폰 등 추가 혜택도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9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할인 쿠폰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사가 참여한다.회원사들은 ▲공동 사업 기회 발굴 ▲공동 마케팅 ▲정기 협의체 운영 ▲공동 투자 추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사업 기회 발굴 측면에서 퀀텀 얼라이언스는 공공사업·국책과제 공동 수주, B2B 프로젝트 공동 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인텔이 2023 제품 보안 보고서의 결과를 4일 공개했다.인텔은 지난해 총 256명의 연구원이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353개 취약점을 해결했다. 프로젝트 서킷 브레이커를 통한 윤리적 엘리트 해커 커뮤니티도 포함된다.보고서에 따르면 인텔은 2023년에 하드웨어 및 펌웨어 취약점을 전년 대비 39%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전년 대비 펌웨어 취약점(38% 감소)과 하드웨어 취약점(47% 감소)이 줄어든 반면 소프트웨어 취약점(208% 증가)이 늘어났는데 이는 인텔의 버그 바운티 및 보안 연구원 참여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AI를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주도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6일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AI-RAN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공식 출범한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엔비디아, 암(Arm), 소프트뱅크, 에릭슨,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등 통신 및 소프트웨어 기업 10개사와 1개 대학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 ‘죽도의 날’ 행사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1905년 2월 22일은 일제가 러일전쟁 중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강제로 집어삼킨 날이다. 100년 후인 2005년 시마네현이 이 무단편입을 근거로 ‘죽도의 날’을 지정한 이후 2006년부터 금년까지 19년째 정례적으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이어오고 있다.배한철 의장은 “일본이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일본 통신기업 NTT도코모와 가상화 기지국 도입 및 발전 과정에서 통신 사업자가 핵심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을 담은 기술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와 6G 표준 수립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술이다. 기지국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일치할 필요 없이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존 기지국 대비 용량·소모전력 등 일부 영역에서의 성능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이번 백서는 사업자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