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가 지난 5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출시한 ‘더블 패티 치즈버거’가 20일 만에 약 7만개 가까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더블 패티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가 두 장씩 들어간 더블 타입으로 국산 패티, 양파와 피클로 식감이 더해지고 특제 바비큐 소스가 들어가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줄 훌륭한 가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가격은 3500원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더블 타입 버거 대비 약 30~50% 저렴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우리의 방식으로 빙수 메뉴를 준비하고 있으니 오셔서 직접 맛보길 바란다”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손으로 만든 빙수는 어떤 맛일까. 벨기에 왕실에서 공식 지정한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지난 3월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첫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인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벨기에 왕실에서 공식 지정한 세계적인 쇼콜라티에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자신의 이름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팔도, 시원한 김치 맛 더한 ‘김치꼬꼬면 왕컵’ 출시팔도가 ‘김치꼬꼬면 왕컵(김치꼬꼬면)’을 선보이고 용기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김치꼬꼬면은 ‘꼬꼬면’ 자체 브랜드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이번 출시로 꼬꼬면은 3종 라인업(꼬꼬면, 꼬꼬면 왕컵, 김치꼬꼬면 왕컵)을 구축했다.김치꼬꼬면의 특징은 붉은색 국물이다. 팔도 연구진은 소비자들이 닭곰탕에 김치를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것에 주목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 분말스프로 김치의 시원한 국물 맛이 더해지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이커머스 소식을 전한다.◆쿠팡, 와우 회원에 ‘가전의 달 선물 세일’ 최대 70% 할인쿠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마사지기, 안마의자, 휴대폰, 노트북, 피부관리기기, 전기면도기 등 5000여개의 가전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에 맞춰 삼성전자, Apple, LG,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이 최대 70% 할인가에 준비됐다. 대표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급등하는 환율과 물가 위기, 정부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한국 환율과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 환율이 2년 만에 1400원에 도달했다. 한국 환율은 한국 역사상 네 번째로 1400원에 도달했다. 2024년 원화환율은 7.33% 급등했다. 원화 국제금융경쟁력이 약한 것을 보여준다.이스라엘과 이란 중동 사태가 악화되면서 유가도 배럴당 900달러에 올랐다. 석유가 대외 악재로 인해 급등하고 있다. 한국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로 시달리고 있다. 고물가가 지속되면 서민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우리나라는 무역 의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고물가로 외식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홈플러스를 방문해 음식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세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홈플러스는 ‘온라인 슈퍼세일 홈플런’ 1주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온라인 슈퍼세일 홈플런’은 홈플러스가 지난 3월 진행한 창립 27주년 기념 대규모 할인 행사 ‘홈플런’의 연장선으로 ‘홈플런’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온라인 고객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이달 4~17일 진행했다.행사 1주차인 지난 4~10일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주말인 4~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파인애플과 망고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바나나와 오렌지도 수년 만에 가장 많이 수입됐다.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44.7% 증가한 8686t으로 사상 최대다. 수입액도 55.3% 늘어난 867만 8000달러로 가장 높았다.망고 수입량은 6264t으로 동기간 114.0%, 수입액은 2474만 2000달러로 110.5% 뛰었다.바나나 수입량은 3만 8404t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7% 증가했으며 이는 2019년 5월(3만 8741t) 이후 4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통업계가 봄의 화려함을 담은 한정판 에디션 출시는 물론, 팝업스토어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하는 등 본격 춘심 공략에 나서면서 소비자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올해는 5월부터 여름이 찾아오며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많은 이가 집을 나서 찰나에 지나갈 봄을 제대로 만끽하고자 분주한 모습이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일러스트 작가 ‘규하나’와 협업한 탄산수 ‘트레비’를 시즌 한정 판매한다. 레몬·자몽·라임·플레인 총 4종의 패키지에는 남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4월 ‘블랙 생필품 위크’ 개최… 최대 70% 할인쿠팡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생활필수품 파격 할인을 이어간다.쿠팡은 4월달 ‘블랙 생필품 위크’를 오는 14일까지 열어 생활필수품 3000여개를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LG생활건강, 애경, 아모레퍼시픽 등 쿠팡 고객이 선호하는 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할인 코너가 마련됐다. ‘원데이 선착순 특가’는 1990~5990원의 특가 상품을 행사 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밥상 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배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크게 뛰었다.정부의 지속적인 물가 안정 대책 추진으로 사과·토마토·딸기 등 일부 과일 가격은 하락한 반면 일부 농산물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5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전월 대비 18.3% 내린 2만 4286원이다. 그러나 1년 전과 비교하면 4.6%, 평년과 비교하면 2.6% 높은 수준이다.토마토는 전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홈플런 기간 고객 호응이 좋았던 할인 혜택을 오는 7일까지 집중해 운영하는 ‘단 4일간! 뛰어야 산다! 홈플런데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물가 폭등으로 이슈가 되는 육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봄철 필수 가전, 청소 및 위생용품 등을 총망라한 ‘쓱삭 클린 페스타’도 함께 진행된다.먼저 오는 7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신선식품이 파격가로 제공된다. 이날까지 ‘농협 안심한우 등심(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이 감자칩으로 구현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가량 두꺼운 두께(1.4㎜)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이 극대화됐다.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부가 농식품 공급 여건 개선을 통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데 속도를 내기 위해 이달에도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이달부터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가격안정 자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이날 한훈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전국 대형·중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산 과일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사과와 배 수출은 급감하고 바나나와 파인애플, 오렌지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관세청 무역통계와 통계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사과 수출량은 58t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배 수출량은 1372t으로 동기간 62.5% 급감했다.특히 올해 2월 사과 수출량은 4t에 그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7.1%나 떨어졌다. 지난해 사과 수출량은 638t으로 전년 대비 62.3% 크게 낮아지면서 관련 통계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CJ제일제당, 비엔나 소시지 2종 출시… “시장 변화 이끈다”CJ제일제당이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 등 비엔나 소시지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기존 제품들 대비 나트륨이 25% 낮춰진 제품이다. 짠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더욱 살렸으며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출시돼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보존료(소브산칼륨),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 등이 첨가되지 않고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2022년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웅진식품, 블렌딩티 브랜드 ‘티즐 제로 딸기루이보스’ 출시웅진식품 블렌딩티 브랜드 ‘티즐’이 신제품 ‘티즐 제로 딸기루이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티즐은 다양한 찻잎과 과일, 허브가 혼합된 블렌딩티 브랜드다. 티마스터가 직접 엄선한 좋은 품질의 고급 찻잎이 사용됐으며 풍부한 찻잎의 맛과 리얼과즙의 상큼 달콤한 맛이 함께 담겼다.티즐 제로 딸기루이보스는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에 루이보스와 아쌈홍차의 향긋함이 더해진 제품이다. 당류가 첨가되지 않고 제로 칼로리로 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치솟은 과일값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대규모 자금 투입을 시행한 이후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1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매가격은 내려가지 않았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 4250원으로 일주일 전인 15일과 비교해 11.6%, 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은 3만 9312원으로 동기간 13.4% 낮아졌다.배는 올해 초 3만 3911원을 기록했다가 지난 2월 20일 4만 97원으로 4만원대를 돌파했고 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봄맞이 프로모션 행사 ‘스프링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일에는 국내외 패션·잡화·뷰티·리빙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신상품이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 판매된다.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봄 신상품 구매 시 최대 7% 사은 혜택이 제공되고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이 제공된다.먼저 스프링 세일 기간에 행사 참여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정부의 농산물 납품단가와 할인행사 등 지원으로 이달 농산물 소비자가격이 지난달보다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3월 소비자가격 안정 주요 농축산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요 채소류와 과일류, 축산물 가격은 품목별로 전월 대비 0.3∼27.0% 떨어졌다.시금치 100g의 이달 1~21일 기준 평균 소비자가격은 전월(1115원) 대비 27.0% 내려간 814원이다. 딸기 100g은 1527원으로 동기간 23.4%, 대파 1㎏은 3539원으로 18.1% 하락했다.오이는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