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열릴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취소 방침을 내부적으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22일 부인했다.이날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여당 고위관계자들을 인용해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하기로 내부에서 결론을 내렸으며 현재 2032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주최 측은 성명을 통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올림픽 개최 의지를 밝혔으며, 대유행에 대해 철저한 감염 대책과 기타 예방 조치를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