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이달부터 5월까지 유개승강장 897개소 및 버스 419대(시내 394대, 마을 25대)를 대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승강장 내부 냉·온열의자 및 에어커튼 등이다.시는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시내(마을)버스 내·외부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작동상태를 점검한다.이와 함께 시는 총 1억 4500만원을 투입해 이용객들이 많은 승강장 45개소에 에어커튼 20개, 냉·온열의자 25개를 추가로 설치한다.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
[천지일보 거제=윤선영 기자] 거제시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시는 매년 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경품추첨과 같은 비용을 절감해 40여종의 다양한 체험놀이를 준비했다. 시는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 꿈꾸는 낙서공간, 에어바운스, 미로탐험을 비롯한 놀이기구와 동물 먹이주기 체험, 직업체험 놀이, 각종 만들기 체험 등 많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어린이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삼성중공업 휴센터 종합복지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셔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BRT 전용신호등 설치를 포함한 신호체계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는 98% 공정률을 보이며,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정비 등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25일 경남도 주관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준공 전 사용허가 절차를 완료, 5월 초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신호체계 개선에서 주목할 점은 BRT 전용차로와 일반차로에 각각 설치되는 BRT 전용신호등의 도입이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특사단(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하는 사절단)’ 8개팀 32명이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최종 오디션에 합격해 선진 우수사례 연구 및 도정 활용방안 마련에 착수한다.경기도는 지난 24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열고 참가자 15개팀 60명 가운데 8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은 해외 선진지 견학과 사례 연구를 통해 얻은 최신 동향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완산구 중노송동 병무청오거리 인근에 운수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교통안전 쉼터’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곳은 운수종사자와 시민이 잠시 쉬거나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16㎡(약 5평) 규모에 의자와 테이블, 정수기,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시설, CCTV, 출입관리시스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개방된다.또 시는 24시간 개방하는 공중화장실도 설치했다. 쉼터 주변에는 남원·임실·순창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법원·검찰청 이전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과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전주시는 만성지구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만성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당선작은 전주시의 시화인 개나리를 모티브로 ㈜에스제이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한 ‘개화(開花)’ 작품이다. 대지 주변 현황을 고려해 부지 특성상 삼면이 도로에 접한 면을 활용한 공간 배치를 제시한 점과 증축을 고려한 설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030년까지 시민 1000만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시는 한강으로 출근해 회사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선박이 이동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수상을 활성화한다. 바라보는 한강을 넘어 즐기고 경험하고 느끼는 한강을 만들어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한강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밝혔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이다. 그레이트 한강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페이가 5월 1일 모바일 쿄통카드 ‘카카오페이 K-패스’를 출시한다.카카오페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비를 최대 53%까지 환급하고, 10%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교통카드인 K-패스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며 “본격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 K-패스를 미리 신청하고 싶다면 카카오페이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한 후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K-패스 전환에 동의하면 된다.카카오페이 전체 메뉴에서 모바일 교통카드를 선택하고 필수 약관 동의 및 NFC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K-패스 사업에 발맞춰 ‘K-패스 신한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신한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K-패스 사업에 발맞춰 ‘K-패스 신한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K-패스 신한카드’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준다.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까지 환급된다.신한카드는 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The 경기패스’ 카드 신청 접수가 24일 시작됐다. 오는 5월 1일 출시되는 31개 시·군별 교통패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한 경기패스는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카드가 ‘K-패스 사업’ 전용카드인 ‘KB국민 K-패스카드’를 출시했다.KB국민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 사업 전용카드 KB국민 K-패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KB국민 K-패스카드’는 대중교통비 할인과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할 수 있다.‘KB국민 K-패스카드’ 신용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 10%(월 최대 5천원), 생활서비스 영역 5%(월 최대 5천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BC카드가 국토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패스)’ 실시에 맞춰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BC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BC바로 K-패스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의 초년도 연회비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BC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K-패스 참여사로서 대중교통, 일상 영역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C바로 K-패스 카드’는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하는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5월 5일(일)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옥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얘들아~ 생명의 소리를 들어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군악대의 어린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11시부터 난타, 응원단, 태권도, 비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신한카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충전 서비스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 신한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등록 후 6자리 인증 번호 혹은 지문인식 등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실물 카드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역사에서 신한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천지일보=방은 기자] 러시아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비우호국’을 대상으로 수입 관세를 확대·인상한다. 프랑스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IDFM)는 파리 올림픽 기간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중 3% 넘게 상승했다. 미군이 보유한 군사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빈 무기고를 새 장비로 채우면 미군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미국 전문가가 주장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회내 핵심 우군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028년까지 3조 6341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녹색설계, 친환경차 전환,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에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최도성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황태연 부위원장, 7개 분과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23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 지역을 통합 코스제로 운행하던 것을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운행한다.무주군은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와 시간대는 기존 이용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했다.또 통합노선을 분리해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부안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소등행사,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가두
대전시-국토부 5월 첫 시행…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 적립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전환 동의 후 사용 가능… 적립률 높아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이다.대전시는 현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동거리 비례 마일리지 적립 방식으로 모바일 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재)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 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지원을 위한 1억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교통카드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생활비 중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배상훈 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서지연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지역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