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의 스낵 제품 꽃게랑,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가 토탈 레그웨어 전문 브랜드 바나나시스터즈와 협업해 패션삭스 12종을 출시한다.빙그레 스낵 4종은 모두 출시한지 30년이 넘은 제품들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대표제품인 꽃게랑은 지난해 ‘꼬뜨-게랑’이라는 패션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끄랍칩스’라는 부캐 마케팅을 선보이며 기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업은 그간 빙그레가 해온 여러 콜라보레이션 마케팅과 궤를 같이 한다. 젊은 세대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 꽃게랑이 오는 29일 새로운 마케팅 콘셉트 ‘끄랍칩스’의 한국 진출 성과 발표를 겸한 랜선 파티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끄랍칩스는 러시아 국민 스낵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진 일종의 부캐 마케팅으로 온라인 영상광고를 통해 회자됐다. 끄랍칩스 영상은 54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끄랍칩스를 유통하는 ‘게르과자 마시코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5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했다. 실제 출시된 끄랍칩스 제품은 일평균 1만 5000개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