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새우깡과 꽃게랑 과자에 국민 1일 섭취량(16.3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70배가 넘는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 1일 섭취량보다 엄청나게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과자에서 검출된 만큼 새우과자가 위험한 것인지, 먹어도 괜찮은 것인지 국가 차원에서 전반적인 조사와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환경파괴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해양 오염은 물론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던 미세플라스틱이 최근 인체 내에 독성을 유발한다는 발표가 잇따랐다. 이에 미세플라스틱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간장의 깊은 맛”… 빙그레 ‘꽃게랑 간장게장맛’ 출시 빙그레가 ‘꽃게랑 간장게장맛’을 출시한다. 꽃게랑 간장게장맛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요리 중 간장게장에 착안해 개발됐다. 기존 스낵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맛인 간장게장맛을 통해 특별하고 이색적인 맛과 재미를 구현했다. 꽃게랑 간장게장맛 과자의 색깔은 간장에 담근 듯한 색으로 간장의 깊은 맛과 꽃게랑 고유의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꽃게랑은 1986년 출시돼 독특한 꽃게 모양의 디자인과 소금으로 구워진 담백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분리배출하는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일상단반사 캠페인은 ‘일상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라는 의미의 활동이다.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종이 재질의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박스’에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수거된 용기는 바나나맛우유 단지 모양의 ‘단지 반사경’으로 재활용돼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제공됐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오는 10월부터 ‘꽃게랑’ 등 일부 과자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꽃게랑,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 스낵 6종 가격을 판매가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올린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 가격 인상은 10월부터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순차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리온은 9년 만인 이달 15일부터 전체 60개 생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할‘매운 음식’에 소비자 ‘눈길’라면에 스낵·아이스크림도각양각색 매운 제품 출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고추장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매운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매운맛’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라면 등 간편식이 더욱 많이 판매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등 스트레스를 매운맛으로 해소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겨냥해 매운맛 식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특히 최근 해외에서도 BTS나 유명 유튜버가 즐기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의 스낵 제품 꽃게랑,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가 토탈 레그웨어 전문 브랜드 바나나시스터즈와 협업해 패션삭스 12종을 출시한다.빙그레 스낵 4종은 모두 출시한지 30년이 넘은 제품들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대표제품인 꽃게랑은 지난해 ‘꼬뜨-게랑’이라는 패션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끄랍칩스’라는 부캐 마케팅을 선보이며 기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업은 그간 빙그레가 해온 여러 콜라보레이션 마케팅과 궤를 같이 한다. 젊은 세대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 꽃게랑이 오는 29일 새로운 마케팅 콘셉트 ‘끄랍칩스’의 한국 진출 성과 발표를 겸한 랜선 파티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끄랍칩스는 러시아 국민 스낵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진 일종의 부캐 마케팅으로 온라인 영상광고를 통해 회자됐다. 끄랍칩스 영상은 54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끄랍칩스를 유통하는 ‘게르과자 마시코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5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했다. 실제 출시된 끄랍칩스 제품은 일평균 1만 5000개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소비자들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가치 소비’를 시작하면서 뜨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에 빙그레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작년 여름 플라스틱이나 필름이 아닌 친환경 소재인 종이가 사용된 더위사냥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실시한 폭염 시기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저탄소 친환경 생활로 지구온도 낮추자’라는 캠페인 문구를 새긴 빙그레는 친환경 인쇄 방식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기존의 그라비어 인쇄 방식에 비해 잔류 용제를 대폭 줄였다. 더위사냥에도 캠페인 문구를 새긴 특별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오뚜기와 손을 잡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식품업계에서 패션, 생활용품 등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미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마케팅 트렌드다. 하지만 식품업계 내에 동종업계 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이번 콜라보 제품은 양사의 대표 제품이 만난 만큼 각 제품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공을 들였다. 꽃게랑면은 꽃게랑 스낵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기본 분말스프에 외에 비법스프를 추가했다. 또한 꽃게모양의 어묵후레이크를 넣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빙그레의 스낵 브랜드 꽃게랑이 국내산 광천김을 첨가한 ‘꽃게랑 김’을 출시했다.‘꽃게랑 김’은 꽃게랑의 꽃게와 김이 바다에서 나는 대표적인 원료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으며 광천김의 짭짤한 맛과 꽃게랑 고유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최근 전세계적으로 국내산 김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꽃게랑 김’을 출시한 주된 이유 중에 하나다. 출시 소식을 알린 빙그레 SNS에서도 “기대된다”, “어디서 파나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1986년 출시한 꽃게랑은 독특한 꽃게 모양의 디자인과 소금으
전염인자의 전국적 확산 차단 위해 행사 이틀 전 결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가 전격 취소됐다.남동구는 이달 27~29일 3일 동안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소래포구축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여파로 취소됐다고 밝혔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26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인천 강화까지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소래포구축제를 취소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이 구청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그간의 전면적인 방역대책에도 24일 저녁 인천 강화군 농가에서도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확산우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은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자사 제품인 빅썬, 맛있는콩두유, 꽃게랑 등 음료와 스낵 제품 4만여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한다. 지원된 구호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 5개 시군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들과 복구활동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피해
◆빙그레, 새로운 매운맛 ‘꽃게랑 청양고추’빙그레가 꽃게랑의 세 번재 매운맛 시리즈로 ‘꽃게랑 청양고추’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꽃게랑 불짬뽕, 꽃게랑 고추냉이에 이은 매운맛 시리즈 신제품이다. 꽃게랑 청양고추는 청양고추 특유의 알싸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대상웰라이프, 녹즙 ‘마음편한 테아닌&오트’ 출시대상웰라이프가 녹즙 신제품 ‘마음편한 테아닌&오트’를 출시했다. 마음편한 테아닌&오트는 영양소가 풍부한 순식물성 ‘오트밸리(귀리유)’를 베이스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과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얼그레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동해로 빠져나가 한반도를 떠난 6일 오후, 태풍으로 연기된 ‘소래포구축제’ 장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로 인해 연기된 ‘소래로 올래! 꽃게랑 놀자!’ 제목의 소래포구 축제는 오는 8~10일 3일간 진행된다.이번 소래포구축제는 소래 수산물을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행사 및 관광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축제장을 크게 확대했다.
◆빙그레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 출시빙그레가 스낵 신제품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를 출시했다. 꽃게랑 오리엔탈 커리는 동남아 음식인 꽃게 커리에서 착안해 개발된 것으로, 꽃게랑의 바삭한 식감과 꽃게맛에 진한 커리향이 잘 어우러졌다. 빙그레는 최근 꽃게랑 불짬뽕, 고추냉이를 연달아 출시하며 브랜드 리뉴얼에 힘쓴 결과 2년간 매출이 60% 이상 증가했다.◆이디야, ‘이디야 파베 초콜릿’ 선봬이디야커피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이디야 파베 초콜릿’을 판매한다. ‘비니스트 초콜릿칩 라떼’의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인다. 이디야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제과업체들이 젊은층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길거리 음식이나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은 음식의 시즈닝을 개발해 기존 스낵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단맛, 짠맛, 옥수수맛만 있던 콘스낵시장에 해물맛 스낵이 처음으로 출시됐다. 해태제과는 2일 해물맛 콘스낵 ‘타코야끼볼’을 선보였다. 한입 크기의 옥수수볼에 문어를 갈아 넣은 타코야끼 시즈닝을 입혀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제품이다.해태제과 관계자는 “타코야끼볼은 2000년 이후 스낵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해물맛 스낵”이라며 “최근 길거리 음식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부부싸움 후 도시락’ 사진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부부싸움 후 도시락’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박지로 된 일회용 용기 안에 초밥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밥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은 회가 아닌 새우깡, 자갈치, 꽃게랑 등 과자인 것. 부부싸움 후 도시락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가 센스있다”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