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24일 ‘제22차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도서관 발전 및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년~2028년)’ 연구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연구 중간 결과를 80여명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연구 과정 및 방향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현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정부의 국가통계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4일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들을 대거 불구속 기소했다. 감사원이 지난해 9월 15일 문재인 정부 인사 22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지 6개월 만이다. 검찰은 이들이 125차례에 걸쳐 통계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대전지검은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통계법 위반 등 혐의로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수현·김상조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등 대통령비서실과 국토부 관계자 7
김현옥‧이현정‧김현미 의원 5분 자유발언‘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7건 처리안신일 의원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선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5일 제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7일간 회기를 진행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민 맞춤형 생애주기별 복지사업 안내를 위한 제언’, 이현정 의원은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개발 제안’, 김현미 의원은 ‘예산 운용 원칙 제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오는 8~12일까지 5일 동안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전남도는 설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내 운항 52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한다.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늘려 76척의 여객선이 평시보다 202회 증편, 총 2468회를 운항하게 된다.이번 연휴의 연안여객선 수송 규모는 이용객 11만여명, 차량은 3만 1000여대로 전년보다 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일일 평균 약 40회 정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2024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4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4명, 교감·원감 11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81명이 승진·전직·전보 발령됐다. 급별로는 유치원 38명, 초등 219명, 중등 168명이 자리를 옮겼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한 인사’를 표방하며 대상자들의 희망과 역량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민선 4기 교육지표와 과제를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상병헌‧김현미‧김재형‧김학서‧김영현 의원 5분 자유발언‘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 촉구 결의안’ 등결의안 3건 통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가 5일 오전 10시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상병헌 의원은 ‘조치원 철로의 지하건설은 조치원 발전의 변곡점이다’,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 촉구’, 김재형 의원은
이순열 세종시의장“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활짝 열고 경청”24일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열고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24일부터 새해 첫 회기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열린 제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김효숙‧김현미‧김재형‧김충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등 총 5개 안건을 처리했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비롯한 주요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했다.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송봉준)는 19일 오전 김 전 실장을 직권남용행사 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앞서 감사원은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교통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94차례 이상 한국부동산원이 통계 수치를 조작하게 했다며 전임 정부 정책실장 4명(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등 22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송봉준)는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앞서 감사원은 청와대와 국토부가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한국부동산원에 영향력을 행사해 94차례 이상 부동산 통계를 조작했다고 발표했다.감사원은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전임 정부 정책실장 4명(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등 22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국토부 실무자는 부동산원에 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중구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떡 케이크를 나누는 등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에게 전수교육 수당을 부적절하게 지급한 사실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다. 국민의힘 정쌍학(창원10) 도의원은 이에 대해 경상남도의 행정 부재와 부실한 무형문화재 관리에 대한 비판을 펼쳤다.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에게 경남도가 명예보유자를 대상으로 전수교육 수당을 부적절하게 지급한 사실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정쌍학 도의원은 경상남도가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 없이 명예보유자에게 매년
기정예산 대비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6억여원 감액, 원안 가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가 18일과 19일 양일간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이번 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 제출되었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안이 작성 오류로 인해 제출이 철회됨에 따라 기 제출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원안을 대상으로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3년 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을 비롯해 소득·고용 등의 통계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이 통계청 등을 이틀째 압수수색하고 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전날부터 이틀째 통계청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국토교통부, 통계청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를 벌여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국토부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을 압박해 통계수치를 조작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은 청와대와 국토부가 통계 작성기관인 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을 비롯해 소득·고용 등의 통계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이 통계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이날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국토교통부, 통계청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를 벌여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국토부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을 압박해 통계수치를 조작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은 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을 비롯해 소득·고용 등의 통계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 의뢰한 사건 수사를 대전지검이 맡는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반부패부(부장 양석조 검사장)는 문재인 정부 당시 ‘통계 조작’ 사건을 대전지검에 배당했다. 앞서 감사원은 국토교통부, 통계청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를 벌여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국토부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을 압박해 통계수치를 조작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은 청와대와 국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가 집값 등 주요 국가통계 작성과 관련된 통계를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감사 결과를 밝혔다.감사원은 전 정부의 장하성 정책실장과 홍장표 경제수석비서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강신욱 통계청장 등 22명에 대해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동안 제기됐던 전 정부 통계분식 의혹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감사원은 “청와대와 국토부 등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을 압박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거나 통계 서술 정보를 왜곡하게 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이 확
[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토부에서 통계 조작이 있었다는 감사원 결과에 대해 여야가 주말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통계 조작의 최종 책임자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목하면서 나라를 망친 행위라고 대야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더불어민주당은 “여론 물타기용 정치감사”라고 맞섰다.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통계 조작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 자신하느냐”며 “나라를 망친 죄, 국민을 우롱한 죄, 성역 없는 공정한 수사가 뒷받침돼 반드시 조작의 진실을 밝혀내야한다”고 주장했다.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 등 주요 국가 통계에 조작이 있었다고 결론을 내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는 감사원의 발표에 대해 여야가 격돌했다.국민의힘은 해당 논란에 대해 ‘국기문란 수준의 죄’라고 규정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배후로 주장했다. 이와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의 조작된 조사라고 반박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직원들이 장부를 속이는데 주인이 모르고 있었다면 바지사장이고, 알았다면 주범인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뭐냐”면서 “평산마을에서 정치평론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집값 통계 작성 과정에 상습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직권남용과 통계법 위반, 업무방해 등이다.감사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보도자료를 냈다.감사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와 국토부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총 94차례에 걸쳐 매주 발표되는 주택가격 동향 지수와 매매 변동률을 인위적으로 낮추도록 부동산원에 압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감사원 “장하성·김상조·김현미 등 22명 통계 조작”… 수사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