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오는 7월 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농심은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농심이 국내 제분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의 가격은 오는 7월부터 5% 인하될 예정으로 농심이 얻게 되는 비용절감액은 연간 약 80억원 수준이며 이번 가격인하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농심의 이번 결정은 지속적인 원가부담 상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농심 ‘먹태깡’ 출시… “국민스낵 ‘새우깡’ 인기 이어간다”농심이 국민스낵 ‘새우깡’의 후속작 ‘먹태깡’을 출시한다.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이 접목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이 첨가돼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농심은 먹태깡으로 전 국민에게 안줏거리로 사랑받는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동원 농심 부회장이 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이날 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농심은 신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New 농심’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제·시장·유통 환경이 더욱 불확실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계승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신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 메시지에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깡 열풍’에 농심 새우깡이 주목을 받고 있다.농심은 인터넷 상에서 ‘1일 1깡’이 화제가 되면서 최근 한 달간(5월 24일~6월 23일) 새우깡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한 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확산된 ‘밈(meme, 인터넷에서 전파한 문화 콘텐츠)’ 현상이 실제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농심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1일1깡’ ‘식후깡’ 등 해시태그와 함께 새우깡 구매 인증사진이 연일 올라오고 유통업체에서도 새우깡 묶음 판매 등 판촉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