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5일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광주시와 국회, 시의회, 교육청은 초당적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광주시의회(의장 정무창),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공동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행사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당선인과 강기장 시장, 정무창 시의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와 부산, 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선보인다.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도 마련한다.◆미술 행사 유기적으로 연결2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주시, 부산시, 서울시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 홍보해 전국을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올해 광주비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일 진주를 방문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만나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예정지를 둘러보며 문화예술 분야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먼저 조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후 진주성 내 현 국립진주박물관 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이 오는 2028년 개관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2027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추진된다. 현재 진주성 내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이전 건립되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 상상마당이 오는 24일까지 한국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5회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스코프)’ 지원 사진가를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KT&G SKOPF는 새로운 가능성을 갖고 있는 젊은 사진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대표적인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단발성 혜택 제공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사진가들의 작업을 발전시켜가는 것에 역점을 둔 KT&G SKOPF는 지금까지 노순택,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7일 밝혔다.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는 지난 4일까지 동덕아트갤러리 전관에서 열렸으며,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 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중견 및 신진 작가 46명이 참여했다.이번 전시는 동덕여대 회화전공 및 동덕아트갤러리가 2001년부터 주최해온 역대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성과와 한국 미술계의 패러다임 변화기 겹쳐 조망하는 기획으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크게 ‘새로운 형상 회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진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가치, 그리고 관광자원을 강조하며 진주의 발전을 위한 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한 후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진주로 유치하고 진주문화원에 독립 청사를 확보해 역할을 재정립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위치한 합천군 덕곡면은 접근성과 이용성 면에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한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주로 이전을 제안하고 있다.진주는 경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손꼽히는데, 이곳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심문섭 작가의 대표작 4점과 신작 2점을 4월 10일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작가의 대표작 ‘더 프레젠테이션(The Presentation)’ 중 6점으로, 반복적인 크고 넓은 붓질을 통해 바다의 이미지를 상기시키고 독특한 재질감으로 파도의 움직임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이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프락 파리, 미하마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장 중인 작가의 작품을 호텔 로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경남 통영 출신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등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추진,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중심 기회도시 구축에 나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4대 문화적 가치인 포용·공감·창의·행복 실현을 위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성공 개최하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광주공원 청춘문화 누리터 운영 등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시행해 시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동시대의 울림’을 주제로 기후변화, 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10일 설날에도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서로를 겨냥한 공방을 이어갔다. 제3지대 정당과 신당 추진 세력들이 통합을 전격 선언하면서 과연 시너지(여럿이 합쳐 더 큰 힘을 낸다)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설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밥상머리 민심 의식했나… 여야 설날에도 네 탓 ‘공방’(원문보기)☞여야가 10일 설날에도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명절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12일까지 4대궁과 종묘, 조성왕릉, 세종대왕 유적 및 국립현대미술관 네 관을 무료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