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지난 19일 강종만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해 국비 확보 총력대응을 위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27일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총 50건 8012억원(국비 4604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영광군은 작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국비 54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점검사항들을 보완해 추가 보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 의장단이 2일 남해, 사천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올해 첫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지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병영 교육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등 의장단과 류경완 의원(남해), 임철규 의원(사천1)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국도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으로부터 공사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 도내 국가지원지방도를 포함한 지방도 도로건설 시행계획을 도민 편익에 중점을 두고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도내 지방도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14건, 97.6km)에 1384억원, 지방도(34건, 82.1km)에 279억원 등 총 48건/179.7km에 국·도비 1663억원을 투입한다. 도민 생활편의를 위한 지역 거점 연계도로망 확충을 위해 준공 또는 부분 개통 지구에 우선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준공지구는 15년 동안 시행해 온 창원시
대통령 당선인 공약 반영 건의국도77호선 노선변경·승격 설명1시간 생활권 광역도로망 확대 설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을 방문해 당선인 지역공약 관련 도내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현안사업을 건의했다.허동식 도시교통국장과 도로과장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삼청동 사무실을 찾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서일준 의원, 거제)과 국토부 주요관계자 등을 14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면담에서 경남도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조기 완공, 남해군 국도77호 노선 변경과 승격,
재개발 관련 보상 합치면 32조원 풀릴 전망[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 총 1조 9007억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올해 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풀릴 토지보상비와 합치면 최대 32조 5000억원의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1일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및 각 지방국토관리청의 올해 예산 세부 내역을 분석한 결과 SOC 토지보상 예산은 전년 1조 2750억원 대비 49.1%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760억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도 국·도비 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701억원, 군시행사업 3059억원 등으로 지난해 5703억원에 비해 57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이달 초 확정된 송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총사업비 70억원)과 격포항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총사업비 200억원) 등 내년 예산에 반영이 안 된 사업을 제외한 금액이다.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탄력대형 SOC사업도 순항중[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내년 국도비 예산 3245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장기 성장 동력 마련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지난 3일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주요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 324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다. 민선 7기 출범 당시 2017년에 비해 1400여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활력있는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정부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총사업비 4079억원) ▲김치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22년도 국도비 주요현안사업비를 전년 대비 600억원 이상 증액된 34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정책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책간담회 등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라고 밝혔다.2022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신장~복룡 국도2호선 시설개량 173억원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내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및 전라남도 예산에 547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특히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남악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최종 증액 및 추가 반영됐다.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 중 SOC 사업 분야는 무안 국도77호선(현경마산~해제 송석) 도로 시설 개선사업(439억원),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개설(20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176억원), 무안국제공항
올해 8933억원보다 617억 ↑수산식품수출단지 등 121건[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지난 3일 국회가 의결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목포시 관련 예산이 121건 9550억원 반영됐다.이는 올해 8933억원보다 617억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반영액이다.이 중에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역량강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한국섬진흥원 등 사업이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최종 증액 및 추가 반영됐다.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SOC사업 분야의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6050억원(철도공단기금 포함), 목포~보성 간
할미 할아비 바위 ‘애틋’거대한 뱃머리 곡선 모양5㎞ 백사장·그림같은 풍광인피니티 스튜디오 ‘인기’[천지일보 태안=김지현 기자] ‘서해안 3대 낙조 명소’ 태안군 꽃지해변이 국내 최고의 ‘인생샷’ 명소, 꽃지해안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해수욕장)은 5㎞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미 할아비 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율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19일 율도에서 열린 ‘2021년 섬 소통의 날’ 행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 봉사단체, 주민 등이 참석했다. 율도 마을버스 운영 시작에 따른 개통식도 함께 진행됐다.목포시는 트로트, 각설이 공연 등 사전 행사 이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섬 지역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사랑나눔봉사회,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116건 중 도 16건 선정, 총연장 95km, 1조9110억원 규모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등 4개 사업 연내 착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확정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수립 결과 전국 116건의 사업 중 도내 16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9건의 사업과 일괄예타 면제 대상 사업 7건이 반영된 결과로 일반국도 13건, 국가지원지방도 3건, 총연장 95km, 사업금액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1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시 관련 예산이 81건 8499억원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결정된 중앙부터(안) 6374억보다 2125억원 증액된 액수다.목포시는 그동안 김종식 시장이 정부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왔다.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친환경선박 관련 산업과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안흥·모항항 이어 군 3번째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2016년 어민 건의로 시작6개 분야 44개 사업 추진[천지일보 태안=김지현 기자] ‘태안군의 새로운 관문’ 영목항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이에 태안군은 영목항을 ‘서해안 대표 거점어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국가어항 지정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1일 영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영목항은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항구로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태안군의 새로운
6824억원 전액 국비 투자기획재정부 예타 조사 통과[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와 남해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4차례의 고배 끝에 24일 오후 드디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24일 “여수시민과 남해군민이 힘을 모아 20여 년 동안 넘지 못한 첫 관문을 통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힘을 모아주신 김회재, 주철현, 하영제 국회의원님과 장충남 남해군수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서해안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평화광장 도보 여건 개선[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걷기 좋고 운전·주차하기 편하고 왕래가 원활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시는 도보 관광 여건 조성부터 자동차, 기차 등을 위한 인프라까지 교통 전반을 디자인해가고 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시 민선 7기 교통 관련 시책의 특징은 도로 보수·개설, 주차장 조성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 나아가서 도보 관광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와 함께 언젠가는 마련해야 할 목포역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보 관광
사업비 1조 372억원 확보국도 77호선 하반기 착공[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SOC 사업인 국도와 지방도 확충사업 9개 지구에 대해 사업비 1조 372억원을 확보하면서 도로망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곳은 해남 서남부권으로, 국도77호선 화원면 매월리~신안군 압해도 도로 건설공사가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총 연장 13.49㎞, 사업비 48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까지 2.73㎞ 해저터널 등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을 개통하게 된다.특히 이와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익산국토관리청이 오는 11일 신안 압해~목포 율도~목포 달리도~해남 화원을 잇는 국도77호선 1·2공구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달리도와 율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도77호선의 단선 구간 연결 공사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국도77호선의 단선 구간 연결 공사는 목포, 신안, 해남 3개 시·군을 해상교량과 해저터널로 잇는 총연장 13.5㎞의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4820억원이다.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8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재로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131건에 국비 6000여 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발굴된 사업들은 도정 핵심시책인 블루이코노미 및 도정목표 8대 추진전략을 뒷받침하는 데 역점을 뒀다.특히 전라남도는 계속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대규모 국책사업, 공모사업 등을 포함해 내년 8조원 이상의 국고확보 목표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단계별 국고확보 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우선 3~5월 중앙부처 사업 반영과 함께 6~8월 기획재정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