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지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11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속되는 가뭄에 댐, 저수지, 광역-지방상수도 등 개별 시설 위주 대응으로는 효율적인 가뭄 대처가 어려워 수자원 통합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가뭄 시 물 부족 상황은 가뭄 발생 빈도, 용수 이용량, 수자원 공급시설, 가뭄 시 대체 수자원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가뭄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2021-2030)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
민주 “KT 채용비리 의혹 차단하겠단 저의”한국 “합산규제 방해… KT로비에 휘둘렸나”미래·평화 “당리당략에 매몰된 이전투구”[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자유한국당 유력 인사들의 자녀특혜채용 논란이 더해지면서 주목을 끌던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과학기술원자력법안 심사소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여야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해 취소됐고, 오는 22일 정보통신방송법안 심사소위원회 일정도 무산됐다.더구나 오는 27일에는 다음달 4일로 예정된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 실시 계획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를 뒤로하고 저물고 있다. 재계를 비롯해 방송·통신, 자동차, 유통 등 산업계에선 올해도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 삼성과 롯데의 총수들이 줄줄이 자유의 몸이 됐고, LG그룹에선 구광모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관심을 모았다. 이 중 업계별로 관심이 컸던 이슈들을 3개씩 선정해봤다.1. 5G시대 열린 이통3사, B2B 모델 찾아내년 3월 5G 스마트폰 출시올 한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이동통신3사가 지난 1일 0시(자정) 일제히 5세대 이동통신(5G) 전파를 발사하면서 5G 시대가
통신구·가스관·상하수도 등 3만 2147㎞ 시설물 통합관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근 아현동 KT화재, 고양시·목동 열수송관 파열 등 잇따른 안전사고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서울시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한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의 설치된 지하시설물은 통신구, 전력구, 공동구, 가스관, 상·하수도 등 총 연장 약 3만 2147㎞다. 이중 통신구·전력구·가스는 민간에서 관리되고 있어 시설물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앞으로 신규 지하시설물과 이미 설치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T화재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T화재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T화재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 인근에서 KT화재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T화재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금융당국이 화재로 카드결제가 안 돼 발생한 가맹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나섰지만, 실제 보상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각 카드사에 지난 주말 KT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가맹점의 카드결제 건수와 금액, 가맹점 수를 일별로 파악하고 최근 2주간만 요일별로 정리해달라고 요구했다.이번 화재로 서울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 마포구, 은평구, 경기 고양시 등 6개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해 카드결제가 안되는 불편을 겪었다.당시 가맹점들이 카드 대신 현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KT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유선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를 긴급 소집한다.유 장관은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 참석해 “오늘 오후 통신 3사 CEO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며 “국민께 불편을 드려 유감”이라고 밝혔다.이어 유 장관은 “이번 사고는 정부와 기업에 많은 숙제를 줬다”며 “기업도 소홀했고, 정부는 말할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날 과방위 업무보고에서 중요 통신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 점
“공동구 정보공유 필요성 확인”[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에서 일어난 통신구 화재로 큰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전기, 가스, 상하수도 수송관 등 공동구 일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서울시 관계자는 “KT 아현지사 화재를 교훈 삼아 서울시가 관리하는 가스, 전기, 상하수도 등 여러 송수관 관련 공동구 점검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를 통해 공동구 관리 주체 간 네트워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나의 공동구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정보를 공유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 서울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가세해 2차 합동감식이 진행된다.경찰, 소방,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참여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화재현장에서 전날에 이어 2차 합동감식에 돌입한다.전날 1차 감식은 경찰, 소방, 한국전력 등의 관계기관이 현장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전반적인 피해 상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이들은 지하 1층 통신구 약 79m가 화재로 소실된 사실을 확인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날(24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 화재로 지하 통신구 약 79m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대문구를 비롯한 주변 지역 일대의 통신장애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정부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최종 타결을 위한 여야의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한반도 비핵화의 중대 분수령이 될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순방길에 오른다. 이 외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경찰 “KT화재 현장,
내일 국과수 합류 2차 합동감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날(24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KT아현지사 화재로 지하 통신구 약 79m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과 소방, KT, 한국전력 등 관계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대문구 충정로 아현국사 화재 현장에서 1차 합동감식을 벌여 피해 상황을 확인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화재 발생 이후 첫 공동 조사인 만큼 (합동 조사팀은) 육안으로 화재 현장을 살펴봤다”며 “화재 수사 여부는 합동 감식 결과 후 화재 원인을 가린 후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드결제 단말기도 안 돼통신장애 1~2일 걸릴 듯[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구 KT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로 통신장애가 발생해 인근 지역 KT 가입자들은 불편을 겪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0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오후 2시 40분 기준 소방 당국은 초진 작업을 마쳤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후 4시 들어서 화재 진화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화재는 KT건물 지하 통신실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통신장애가 발생해 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