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 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수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9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내 군부대인 제35향토사단과 제6탄약창의 외출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버스 2대를 지원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송버스 운영에 돌입했다.수송버스는 군부대 훈련 및 비상상황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군부대는 교통 여건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장병들이 외출 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