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법 시행령 개정 의결[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앞으로 300인이상 사업주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우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사내 강사를 활용해야 한다.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고용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사업주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우 자격을 갖춘 내부 강사를 활용하도록 하는 개정법의 적용대상을 상시근로자 수 300인이상인 사업주로 시행령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300인 이상 사업장 10곳 중 8곳이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도입했으나, 활용률은 2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고용부)가 5인 이상 사업장 550개소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제도 활용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법 적용 대상인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제도 도입률이 79.7%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임금 감소’가 49.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료의 업무부담 가중’ 20.0%, ‘제도를 잘 몰라서’ 8.9%, ‘회사 상급
6월 초 40조원 기금채권 발행지원금의 10%, 주식연계증권협력업체 특화프로그램 마련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위축되고 기업의 매출부진이 지속되면서 고용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영방안을 마련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기간산업안정기금은 항공, 해운 등의 대상업종 내에서 총차입금 5000억원, 근로자수 300인 이상 기업과 국민경제, 고용안정 및 국
여성 64%, 남성 36% 신청[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족돌봄비용을 신청한 직장인 8만 3000명에게 긴급지원금 27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10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지난 8일까지 고용부에 접수된 가족돌봄비용 신청건수는 총 13만 2600건(9만 8107명)으로, 이 가운데 8만 3776명에게 271억원이 지급됐다.지원금 신청자 1인당 평균 32만 3000원이 지급됐다.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신청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하루 평균 3